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사업창업학교
전화하랴 업무 보랴~ 바쁘게 움직이는 이 남자!
50대, 창업의 꿈을 이룬 하병준 대표를 소개합니다.
이곳은 하병준 대표의 꿈 이룸 공간, 디자인 회사 CM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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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D는 Creative Marketing Design라는 약어를 사용하는 거고요 상권분석을 통한 마케팅전략이 접목된 고효율적인 인쇄 판촉물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조금 더 풀어 말씀드리면 마케팅에서 홍보까지 한방에 할 수 있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소상공인이지만 그의 꿈은 이제 시작입니다.
병준씨는 얼마 전까지도 대기업을 다니던 회사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안정된 회사 생활을 포기하고 창업이라는 꿈을 선택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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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kt에서 마케팅부장을 8년간 역임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효율적인 홍보와 인쇄 판촉물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창업을 하게 된다면 이러한 부분들을 일수에 회수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창업을 했습니다.
창업이 힘든 도전이라는 것을 알기에 더욱 신중에 신중을 기했다는 병준 씨.
그렇게 정보를 모으며 알게 된 곳이 바로 ‘소상공인 시장 진흥 공단’의 ‘신사업 사관학교’였습니다.
이곳에서 병준 씨는 창업을 위한 발판을 차곡차곡 쌓아올렸다는데요.
그 결과! 지원 사업 선정 대상자로 뽑히며 졸업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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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에 소상공인 시장 진흥 공단에서 실시하는 신사업 사관학교 4기 졸업생으로써 거기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에 대해서 지원 사업을 선정을 하게 됐습니다. 그중에서 한 명으로 선발이 됐습니다. 창업을 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게 되는 거죠.
점심시간이 끝나갈 무렵, 오늘은 또 이곳에서 특별한 교육이 있다고 하는데요.
하나라도 놓칠세라! 무언가 열심히 듣고 있는 어르신들!
병준 씨는 자신의 경력을 살려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 교육도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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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체험관에 소속되어 있는 회사 중 하나가 ‘대구 시니어 문화대학’이라고 있습니다. 그 문화대학에 제가 KT 출신으로서 KT ‘IT 서포터즈’가 있는데 그 학생들을 위해서 모바일 휴대폰 교육이 있습니다. 제가 그러한 부분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65세부터 75세 사이에 나이 드신 어르신 대상입니다.
교육이 끝난 후, 또 바쁘게 어디론가 향하는 병준 씨,
직접 영업을 하면서 회사를 알리고 있다는데요,
그의 열정엔 또 어떤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나이를 뛰어넘는 열정으로! 오늘도 그는 열심히 뛰고 또 뛰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