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양파TV방송 ‘양파깡문’에서 대구시 동구 팔공산 갓바위지구의 자연환경파괴 현장을 단독 보도한바 있습니다.
당시 자연훼손이 심각해 공원관리사무소와 텃밭을 가꾸는 현장을 돌아 봤습니다.
자연훼손의 형테는 텃밭을 넓히기 위해 오래된 나무에 구멍을 뚫고 나무 밑둥에는 톱질을 하는 등 온갖 자연을 훼손했습니다.
국립공원으로 지정을 받을 준비를 하는 팔공산 자연훼손의 피해는 비단 나무를 자르고 고사시키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각종 폐쓰레기를 무단 투기 및 땅에 뭍어 자연을 훼손 시키고 있었습니다.
지난 무더운 여름 자연훼손 현장에서 가을 수확을 마치고는 자연을 원상복구하고 가건물등을 철거하겠다는 지주와 공원 관리사무소의 답변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양파깡문에서 그 현장을 다시 한번 확인차 취재를 했습니다.
팔공산의 국립공원 지정과 건강을 위해 공원을 찿는 많은 시민을 위해 하루빨리 쓰레기 잔류물을 말끔히 정리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양파tv뉴스 이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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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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