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지난 1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2017 K리그 홈 개막전을 가졌습니다.
개막전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클래식 승격을 자축하고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한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대구FC의 레오와 세징야가 각각 한 골씩 넣으며 2대 0으로 앞서갔지만,
후반 39분에 인천 김대경에게 추격골을, 후반전 추가시간에는 페널티킥을 내주며 무승부로 경기를 종료했습니다.
박홍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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