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스타디움 컨벤션에서 대구FC 출정식이 열렸습니다.
‘축구는 대구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건 이날 출정식에는 구단주인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손현준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출정식에서는 대구FC가 3년 만에 클래식으로 승격한 만큼 2017 K리그에서 선전을 다짐하며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한편 대구FC는 내달 4일 광주와의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11일 오후 2시 대구스타디움에서 홈 개막경기를 가질 예정입니다.
박홍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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