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이란 주제로 작품세계를 펼치는 허방 이승찬 작가 초대전이 북성로 박물관 이야기에서 5일부터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는 정유년을 맞아 박물관이야기에서 이승찬 작가를 초대해 동서양의 조화를 이룬 최후의 만찬, 베드 닭을 주제로 한 작품을 전시합니다.
이승찬 작가는 20년 넘게 닭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승찬 작가>
"닭을 가지고도 충분히 회화성도 찾을 수 있고 그런걸 고민해 오다가 작년부터 과감하게 이렇게 시도를 해본거예요. 수묵화가 좀 고루하다던가 진부하다는 이런 평이 많은데 현대성을 찾기 위해서 우연하게 이렇게 찾아냈습니다."
장현준 기자
news@yangpatv.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