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티브이뉴스가 지난 10월 6일 단독으로 보도한 중구 남산동 소재 꿈나무어린이집, 불법 무단 증축 시설에 대해서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 꿈나무어린이집은 지자체 건물을 종교단체가 위탁 받아 운영 중인 어린이집으로 양파티브이뉴스 취재팀은 방송 이후 무허가 건물의 변화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위해 다시 찾아갔습니다.
보시다시피 건물자체가 양파티브이뉴스를 진행하기 전에는 전부 유리벽 무허가 건물로 가득 찼었는데 전체적으로 돌아가면서 유리벽자체는 다 사라지고 지금은 말끔한 건물로 정리된 상태입니다.
자 여기서 보면 이쪽과 이쪽이 말끔하게 정리 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돌아서 안쪽으로 가보면 비상시 이용할 수 있는 소방통로가 있는 곳인데, 이쪽도 불법무단증축이 되어 있던 곳입니다.
그리고 방송이후 보시는 것처럼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1층, 그리고 2층.
이렇게 말끔하게 정리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유치원 관계자를 만나봤습니다.
여기는 말 못하는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몰랐다고는 하지만 고치고 나니까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어린이집 관계자)
-예. 우리가 모르고 사람이 몰라서 했던 부분인데 앞으로 법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저희는 의당 고쳐야되고 거기에 맞춰서 생활을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시청자 여러분 기분이 어떻습니까?
방송 이전의 무허가 건물과 방송 이후 깨끗하게 정비된 건물을 지켜보는 소감이 아주 깔끔하지 않습니까?
이 건물은 세상 물정을 전혀 모르고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이 공부하는 장소입니다.
이러한 불법증축 건물의 문제점을 양파티브이뉴스는 끝까지 추적 취재 심층 보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