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마음으로 만든 원목가구
대구 지산동 미르공방(대표 유주현)은 친환경 핀란드산 자작나무를 주재료로 회전책장이라는 특수한 아이템을 앞세워 아이들 가구 뿐만 아니라 책상, 침대, 의자 등을 수제로 가구를 만드는 소상공인 공방이다.
좁은 공간에 어떻게 하면 책을 많이 보관할까? 고민하던 유대표는 유럽 여행중에 우연히 도서관을 관광할 기회가 있었는데 당시 발견한 책장이 회전 책장이다. 아이들의 책은 많고 가정의 공간이 좁을 때 책을 많이 보관 할 수 있는 회전책장이야 말로 정답이 아닐까? 생각한다.
미르공방에서 주 원자재로 사용하고 있는 원목의 수종은 자작나무합판으로 러시아산 혹은 핀란드산이며, 자작나무합판은 등급이 중요한데 미르공방에서 사용하는 자작나무 등급은 B/BB등급으로 최우수등급만을 고집한다.
특히 미르공방 수제가구 특성은 일일이 수작업을 통해 가구가 만들어지는데 거친나무 표면을 매끈하고 부드럽게 완제품으로 생산되기까지 일일이 수작업 사포작업을 통해 깔끔하고 안전한 마무리를 자랑한다. 아빠의 정성으로 만든 수제 회전책장의 경우 공간활용에 큰 의미가 있으며 튼튼하고 안전한 회전레일을 장착하여 360도 회전하는 아이디어 책장이다
미르공방 유주현대표를 영상을 통해 만나본다
장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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