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 사회적기업 허가를 취소하라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 산하 한국불교대학(이하: 한불대) 大관음사가 운영하는 국제아동구호개발 단체인 BUD(이사장 수진)가 직영 운영하는 커피 참(Coffee Charm)카페 종사원들의 불친절이 도가 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한불대가 대구지역에서 사회적 기업으로 영업 중인 한불대, BUD 커피 참(Coffee Charm) 카페 업소에 종사하는 종사원들의 고객을 맞이하는 교육 미비와 불친절과 배짱 영업이 도마에 올랐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5일 커피를 마시러 지역 어르신 2명(76세)이 평소 자주 가는 커피 참(Coffee Charm)카페에서 종사원과 관리자에 받은 모독적이고 굴욕적인 말이 불씨가 되어 어르신들의 마음에 상처만 깊게 남겼다. "불교 복지법인 국제아동구호개발 단체인 BUD 커피 참(Coffee Charm) 카페는 불친절의 끝판 왕"이라고 격노했다.
사회적 기업인 커피 참(Coffee Charm)카페에서 76세의 어르신들에게 머그컵이 아닌 종이컵에 커피를 내어드려 어르신들이 따뜻한 컵에 커피를 내어 달란다고 요구하자 종업원은 어르신께 예의 없이 투덜거리면서 불친절하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에 옆에서 지켜보던 당 신문사 이강문 대기자가 종사원 불친절을 지적하자 관리자까지 합세해 시비를 걸기 시작했고 서로 간에 심한 말다툼이 벌어졌다.
빈곤국가 학교 설립지원, 국내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 등 국내외 아동구호사업을 목적으로 문을 연 한국불교대학 대(大)관음사 커피 참(Coffee Charm) 카페는 사회적 기업이다
사회적 기업은 사회적 기업육성법 제2조 제1호 나와 있는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고 정의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기업과 복지재단은 국민이 낸 세금을 지원받아 각종 사업과 시설이 운영되고 종업원 임금등도 지급을 한다. 지역민과 함께 조화를 이루어 사업을 영위해나가야 하는 사회적 기업이 지역의 어른신들에게 불친절과 함께 말다툼을 한다는 것은 사회복지재단과 사회적기업으로 자격이 없는 것이다.
복지재단 산하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의 책임은 복지재단 이사장인 수진이 책임져야 하고 시민들에게 불편을 준 사회적 기업을 그대로 방치한 보건복지부, 대구시청을 비롯한 남구청의 책임도 함께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이번에 피해를 본 남구 봉덕동 A어르신(76세)은 "커피 참(Coffee Charm) 카페를 자주 이용했었는데, 일전에 따뜻한 음료를 주문했는데 종이컵에 음료를 제공하기에 따뜻한 머그잔에 음료를 제공해 줄 것을 요구 했는데 종업원이 불만을 토로했다"며 "어떻게 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사회적기업이라는 곳에서 머그잔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환경을 생각해야 하는데도 머그잔을 요구하는 고객에게 불친절로 응대를 하는지 알 수 가 없다"며 사회적 기업을 당장 취소시켜야 한다고 격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