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의원 지역구 미래통합당 후보호 결정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대구지역 경선 결과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인 동구을은 강대식(60) 전 동구청장이 승리했다.
공관위가 발표한 경선 결과 동구을은 강대식 전 동구청장이 57.3%를 얻어 김재수(32.6%)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영희(15.1%, 여성 가산 5%) 전 육군 중령을 이겼다.
이로서 동구을은 미래통합당 강대식 전 동구청장과 이미 공천확정된 더불어민주당 이승천(58) 전 국회의장 정무수석, 민중당 송영우(46) 동구위원장, 국가혁명배당금당 이명부(54) 올래농업법인 이사가 맞붙는다. 민생당 남원환(58) 예비후보와 자유공화당 윤창중(63) 전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 대변인도 출사표를 냈다.
장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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