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화와 민간 설화에는 업용사상(業龍思想)이 있고, 진용사상(眞龍思想)이 있다. 업룡은 업보에 의해 태어난 동물을 지칭하고, 진용은 하늘, 즉 상제(上帝)가 중국 세상을 태평성세로 인도하기 위해 새로운 황제로 보내는 새로운 정치 지도자인 인간을 의미한다.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秦始皇)도 하늘은 중국을 통일하여 태평성대로 인도하는 진용으로 내 보냈으나, 진시황은 하늘의 명을 어기고, 잔혹한 정치요, 폭정으로 하늘이 낸 인간들을 너무 도살하듯 하여 마침내 하늘은 새로운 진용으로 한(漢)의 고조 유방(劉邦)을 내보내 진대(秦代)에 종지부를 찍게 하였다.
중국의 하늘, 즉 상제(上帝)는 중국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내보낸 진용이 소임을 다하지 않고 백성을 죽이는 탐학과 폭정에 빠졌을 때는 하늘은 새로운 진용을 내보내 타락한 가용(假龍)을 참수하기 위해 참용대(斬龍臺)로 끌고가 참수형에 처하여 천하를 태평하게 해왔다. 새로운 황제인 진용들은 비유컨대 진(秦), 한(漢), 당(唐), 송(宋), 명(明), 청(淸) 등 제국의 창업 황제는 상제가 보낸 진용들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중국의 진용사상은 중국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한국에도 만백성을 구원하고 태평성대로 인도하는 진용사상은 민간에 전해오고 있다.
땅은 중국에 비하면 적지만, 한국의 왕조의 창업자들은 물론, 대선에 의해 지지선택을 받아 선출되는 대통령들도 첫째, 대다수 민심을 파악하는 천심(天心)이 내보내는 진용(眞龍)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그동안 역대 한국 대통령들은 하늘의 뜻을 봉대하여 한국 백성들을 우선적으로 태평성대로 인도하는 정치를 했어야 마땅했다. 그러나 국민들이 그토록 열망하던 문민정부에 들어서면서 대부분 문민 대통령들은 대통령으로 선택되자마자 지지 민심, 즉 하늘을 배반하는 가용(假龍) 정치를 해왔으니 다음과 같다.
첫째, 국민이 피땀 흘려 이룩한 경제를 국민복지에 우선적으로 쓰지 않고, 인도주의라는 미명하에 대북 퍼주기를 보급관이요, 매국노처럼 해오기를 거듭했다. 특히 북은 북-중-러의 선봉장으로 8,25남침전쟁을 해서 무고한 국민들을 무려 300만여 명을 학살하듯 한 전쟁범죄자들인데, 문민 대통령들은 북의 체제유지와 원폭 등 선진무장을 돕는 대북 퍼주기를 상습해온 것이다. 제2 한국전을 기대하고 지원한 꼴이다.
둘째, 대한민국을 건국해주는데 이바지하고, 6,25 기습남침 전쟁에서 미군이 54246명이나 죽어가고 10만이 넘는 중,부상을 당하면서까지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피를 흘려 죽어간 미국을 부정하고 주한미군 철수 운동을 해오는 반미 진보 좌파들의 창궐을 위해 국민혈세로 지원하는 정치를 계속해온 것이다.
셋째, 대통령 본인과 직계 가족을 위해, 나아가 대통령 친인척, 졸개들까지 검은 돈으로 대졸부(大猝富)되어 떠나는 정치를 반복해왔다. 대도들의 행진이다. 항설에는 역대 문민 대통령들이 국내는 물론, 외국에 검은 돈을 훔쳐 얼마나 은익해 놓았는지에 대하여 억측이 난무한지 오래이다. 한국경비는 주한미군에 맡기고, 대통령 임기 내내 대통령들은 대통령 권력남용으로 동패들을 낙하산 인사로 감투를 주어 국민혈세를 도적질하고, 도적질한 돈을 국내외에 은익하는 자들이 대부분 한국 대통령들이라는 소문인 것이다.
오죽하면 한국 대선에 대한 논평을 마치 한국을 대표하는 대도(大盜)를 선출하는 대선이라고 국내외는 비아냥거릴 것인가. 일부 문민 대통령들은 한국 서민들의 고통은 “나는 모르쇠”이다. 특히 도시빈민, 농어촌민들은 기아로 죽어가도 국민 일인당 소득 3만불 시대라고 자신의 공인 양 자화자찬(自畵自讚)만 해오고 있는 것이 한국의 문민정부인 것이다.
文대통령은 하늘을 대신하는 대다수 민심이 대통령으로 선택해주었다. 그도 중국식으로 말한다면 한국의 진용(眞龍)으로 찬사할 수 있다. 그러나 그동안 복수정치라고 논평되는 적폐청산의 정치와 코로나 바이러스를 국내에 창궐하도록 중국인 입국금지를 막지 않은 文대통령은 가용(假龍)이라는 일부 국민의 지탄은 충천하고 있다.
文대통령의 정치는 어떻게 해오는가? 첫째,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복수혈전(復讎血戰)같은 정치를 했다는 항간의 논평이다. 전직 대통령 두 명을 이현령(耳懸鈴), 비현령(鼻懸鈴)식으로 감옥에 투옥하여 고통을 주고, 박근혜 전 대통령은 아직까지 사면을 해주지 않고, 대법원은 고법에 돌려보내는 파기환송법으로 “세월아, 네월아” 박대통령에게 고통을 주고, 마치 옥사(獄死)를 바라는 것같다. 작금의 한국 사법부는 문대통령이 내준 감투에 제정신이 아닌 틀림없는 충견 같다는 항설이다.
둘째, 文대통령의 복수혈전 같은 정치에 얼마나 많은 인재가 억울하게 자살해야 했는가?
셋째,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가 한국에 오지 않기 위해 우선적으로 당분간 중국인 입국을 막는 정치를 해야 마땅한데, 文대통령은 시진핑에 아부하는 친중파(親中派)라는 항간의 논평같이 코로나에 죽어가는 국민들을 보면서도 당분간 중국의 입국금지를 하지 않고, 오히려 중국에 보비위를 하고, 돈을 보내고, 마스크를 보내고, 코로나에 마스크로 없이 죽어가는 국민들은 뒷전이다는 항간의 논평이다. 이제 文대통령은 한국의 국민을 구원하는 대통령이 아닌 조만간 중국으로 망명을 떠나야 할것 같은 친중파(親中派)로 변했다는 항간의 논평이 지배적이다.
중국 신화 같으면, 한국의 대통령이요, 진용(眞龍)에서 가용(假龍)으로 번하고 있는 文대통령에 대해서 참용대(斬龍臺)로 끌고 가기 위해서는 오는 총선부터 전국 국민들이 대오각성하여 실천해야 한다는 소리는 충천하듯 하고 있다. 모두 인과응보가 아닐까.
끝으로, 한국의 수호신이요, 상제요, 상제의 뜻을 봉대하는 대다수 민심은 文대통령의 가용(假龍) 정치에 마치 거대한 둑이 작은 쥐새끼의 구멍으로 붕괴되듯, 코로나에 민심이 따나고 있다. 文대통령이 벌인 적폐청산의 패악은 인과응보를 文대통령 자신이 받는 시간이 목전에 다가오는 것 같다. 새로이 오는 진용(眞龍)같은 정치지도자는 누구일까? 우선은 황교안 대표가 첫째로 거명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에는 새로운 진용으로 황교안, 홍준표, 박주선, 허평환(기무사 전 사령관), 김진태, 유성엽 의원이 인구에 많이 거명되고 있다.
이제 文대통령은 중국 신화에 백성을 구원하지 못하는 가용(假龍)은 참용대에 끌고가 참수하듯이, 그러한 딱한 신세가 될 수 있을까? 한국사에 역대 문민 대통령 가운데 文대통령이 가장 덕치(德治)를 준비하기 못한 대통령으로 남지 않기를 마지막까지 나는 기대한다. 이제 조만간 한국은, 文대통령의 적폐의 정치와 코로나 대처에 대해 분노한 국민들이 마치 혁명봉기하듯, 전국 도처에서 봉기할 것이 두려운 시대이다.
李法徹(이법철의 논단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