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취약계층대상 마스크 5,000장 후원.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마음재단(대표이사 지도스님)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역 취약계층들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KF94 마스크 5천개(약 1천4백만원 상당)를 대구 남구청(청장 조재구)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사업은 최근 코로나 19 확산으로 마스크 물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임을 고려해 법인산하 24개 기관(기관장협의회 회장 김창규)에서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함께하는마음재단은 26일 오후5시 대구 남구청을 방문 마스크 지급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고, 남구청은 후원마스크를 노인 등 취약계층에 우선 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함께하는마음재단 대표이사 지도스님은 "이웃이 아프니 나도 아프다“면서 이웃이 어려울 때 함께하고 돕는 것이 당연한 일이기에 이번 후원이 대구와 남구지역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 함께하는마음재단은 사회복지시설 본연의 의무인 취약계층을 안전하게 돌보기 위한 방역, 밑반찬서비스, 돌봄 등의 서비스를 통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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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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