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한 세월에 의해 기해년도 세모(歲暮)에 이르렀다. 나는 먼저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화문 등에서 좌파독재에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듯 文정부에 항쟁하는 애국 남녀들에 경의와 건승을 바라고, 둘째, 文대통령은 한국인의 개인소득이 3만불시대를 넘었다고 자신의 공과(功課)인양 자화자찬(自畵自讚)을 하지만, 극도의 빈부차이로 가난 속에 고통 받고 신음하는 서민들과 도시빈민, 농어촌빈민들에 삼가 위로와 번영과 건승을 기도하는 바이다.
희망을 가졌던 기해년이 세모에 이르자 벌써 文정부의 레임덕과 함께 장송곡(葬送曲)과 조종(弔鐘)같은 여론이 전국에서 울려 퍼지고 있다. 이러한 개탄은 文대통령 스스로 악업을 지은 결과인 인과응보의 탓이다. 전직 대통령 2명을 제 마음대로 감옥에 가두고, 적폐수사로 한국의 아까운 인재를 얼마나 죽게 하였는가. 文대통령의 통치는 인(仁)과 덕(德)이 없는 잔혹한 정치이다.
文대통령은 한국의 어느 단체보다도 천주교 신부-수녀들이 때지어 운동하여 “대통령을 만들어 주었다”고 논평할 수 있을 정도로 당시 대다수 신부-수녀들은 극성이었다고 나는 주장한다.
근거로 일부 신부-수녀들은 18대 박근혜 대통령을 증오하였다. 첫째, 박대통령이 세월호 교통사고에 총책임이 있다는 듯 책임전가를 앞장 서 운동했고, 둘째, 박대통령이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닌 최순실 등만의 이권을 위한 정치를 했다고 침소봉대(針小棒大)로 몰아세웠다. 로마 교황청을 금성철벽과 같은 뒷배로 활용하는 한국 천주교의 일부 신부-수녀들의 정치활동은 마침내 소원대로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고 감옥에 보내는 운동에 수훈갑(首勳甲)이 되었다.
한국 천주교 신부-수녀들은 박대통령의 탄핵만 외치고 운동한 것이 아니었다. 대한민국을 24시간 지키는 파숫꾼인 국정원을 해체하는 데, 앞장섰다. 신부-수녀의 간청인가? 文대통령은 신부-수녀들과 국정원 해체를 함께 구호하고 운동하더니 마침내 대통령이 되자 제일먼저 국정원 국내부서를 폐지해버렸다. 세계 어느 나라의 정보부가 국내부서를 없애고 운영하는 나라가 한국 외에 또 있던가?
북이 한국에 보내는 무장공비, 간첩들이 무자비하게 국민을 학살해왔다는 것은 해방 이후 지난 날 근거가 너무도 뚜렷한데, 文대통령은 국정원 국내부서를 폐지한 것이다. 文대통령이 국정원 국내부서를 폐지한 것은 첫째, 신부-수녀들의 간청을 들어준 것 같고, 둘째, 무장공비와 간첩을 보내오는 김씨 왕조에 비위를 맞추기 위해서 없앤 것이라고 항간에 여론은 비등하고 있다. 나는 시급히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폐지당한 국정원 국내부서가 부활되어 대한민국과 국민을 보호해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文대통령의 그동안 친북행위는 네가 구차하게 애써 설명하지 않아도 한국의 아동주졸(兒童走卒)도 환히 알고 있다.
북의 김씨 왕조는 러-중의 사회주의 사상으로 한반도를 통일하여 권력을 잡겠다는 일념에 환장하여 과거 러-중의 군사지원으로 6,25김일성의 남침전쟁을 일으켰다. 북=중=러의 군대는 한국에 침략하여 유엔군을 포함하여 6,25 전쟁 때 300만여 명을 억울하게 죽게 했다. 전쟁에 실패한 후 북=중-러는 제2 한국전을 준비하기 위해 여전히 군사동맹으로서 변치 않았고, 북에 북핵을 준비하게 하고, 북은 북핵으로 오래전부터 한-미-일에 미친듯이 대량살상의 공갈협박을 해오고 있다. 한국인들은 언제, 어느 때, 기습할지 모르는 북핵을 머리에 이고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한국은 문민대통령 시대부터 선거에서 이겨 대통령만 되면, 돌변하여 북에 부역(附逆)했다. 첫째, 미친듯이 국민혈세를 수탈하듯 하여 대북퍼주기를 해왔다. 그 퍼주기는 김씨 왕조의 체제유지비요, 북핵 증강비용이다. 둘째, 국민혈세로 국내 북-중-러를 추종하는 좌파들을 지원하여 반공의 한국을 좌파천국으로 만들었다.
셋째, 대통령본인과 친인척 졸개들이 검은 돈을 챙겨 대졸부되는 대도(大盜) 짓을 계속해왔다. 죽어나는 대상은 힘없고 빽없이 혈세만 바쳐오는 국민들이었다. 다시 말해 문민정부 때부터 일부 문민 대통령들은 대도노릇이요, 한국 반역자 노릇을 계속해 오는 것이다. 나는 대통령 취임 초부터 적폐수사를 해오는 文대통령은 대도와 반역자 소리를 듣지 않는 깨끗한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어 주리라 철석같이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런데 가해년이 저물어가면서 尹검찰총장의 수사지휘에 차츰차츰 文대통령에 대한 정체가 드러나고 있다. 그는 작금에 과거 어느 문민 대통령 못지않게 탄핵대상으로 국민의 입에 오르 내라고 있다. 한국 검찰은 권력자 文대통령에 충성하지 않고, 전체 국민을 위해 충성을 바치고 있어 한국의 큰 복이다. 검찰의 수사결과는 해를 넘기지 않을 것같은 생각이든다. 文대통령은 동패와 함께 독직(瀆職), 권력남용 사건 등으로 기사회생(起死回生)이 어려운 함정에 빠져보인다. 이에 분노한 한국의 기독교인들은 광화문에 봉기하듯 하여 깨끗한 자유대한을 외치면서 文대통령의 하야와 탄핵을 외치고 있는 것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억울하게 쫓아내고 文대통령을 만들어준 한국 천주교의 일부 신부-수녀는 대한민국을 이렇게 만들어 놓고 무엇하는가? 양심이 있다면, 기독교인들과 함께 깨끗한 한국을 위해 봉기하여 정의를 외쳐야 하지 않는가. 엄동설한에 노숙이라도 하면서 올바른 정치를 구현하도록 진력해야 하지 않는가.
결론과 제언
문민 대통령 시대부터 역대 대통령들은 한국의 서민들의 복지는 쥐꼬리만 하게 하면서 오직 국민혈세를 북에 바치는 것이 상책이요, 인도주의라고 믿는 듯 했다. 그러나 그것은 부역일 뿐이다. 대북퍼주기가 한반도 평화통일에 무슨 도움이 되었는가? 그동안 대북퍼주기가 없었다면, 김씨왕조는 북핵을 준비하지도 못했고, 김씨 왕조는 오래전에 스스로 망했을 것이다. “김씨 왕조는 망해서는 안되고, 북핵으로 한반도 통일의 주역이 되어주오”라고 문민 대통령들은-국내 서민들은 기아로 죽건 말건-대북퍼주기를 해온 것이다. 文대통령은 동맹인 미국과 일본까지 시비와 갈등을 일으키면서 신북방정책(新北方政策)으로 북-중-러에 무제한이듯 국민혈세를 바치려고 계획을 천명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을 온전히 수호하기 위해서는 전국의 애국 국민들이 봉기하여 혁명하듯 文대통령의 신북방정책에 저항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인사들은 항간에 넘쳐나고 있다. 엄동설한의 세모(歲暮)에 추위와 가난에 고통받는 서민들과 도시빈민, 농어촌 빈민들과,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길거리에서 노숙하고 항쟁하는 기독교인들과 애국자들에 나는 옷깃을 여미어 경건히 위로와 찬사를 보내고, 건승을 기도하는 바이다.
法徹(이법철의 논단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