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서대구우체국(국장 이상희)은 지난 10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서구 지역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지난 11월에는 홀몸 어르신이 사는 3가구에 벽지, 장판, 창문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지원을 하였고 12월 초에는 저소득가정 6가구에 전기온열매트를 전달하여 온정을 함께 나누었다.

그리고 지역아동센터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하여 소원을 넣은 24명의 아이들에게 자전거, 겨울점퍼 등을 선물하였다.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가 있었던 12월 9일에 아이들은 선물을 받고 매우 들뜨고 즐거워하였으며 자신의 소원을 들어준 서대구우체국에 다 같이 감사와 기쁨을 표현하였다.

서대구우체국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듯하게 지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어 기쁘고 보람되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