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 교단은 하나님을 뛰어넘어 신을 참칭한 빤스목사 전광훈...이단대책위 행보가 매우 궁금?
전광훈은 전광훈교의 사이비 교주? 기독교 목사? 또라이 깡패 망나니? 짐승인 동물? 이는 한마디로 전광훈은 종교지도자의 탈을 뛰집어쓴 양두구육(양의 탈을 뒤집어쓴 개나 늑대)으로 사람이기를 거부한 미친 개잡늠이다.
이런 종교지도자를 믿도 따르는 신도들도 이미 신도가 아닌 기독교 정신적 중환자로 심리적 안정적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이라 감히 판단된다. 주기도문인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기독교 신자들이 예배 중 믿음을 고백하는 신앙고백의 사도신경의 첫 구절이다.
사도신경은 성경에 기록된 주기도문과는 다르게 성경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이 사도신경을 연구한 학자들의 연구를 자세히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초대교회 사도들의 신앙고백 형식이 3세기 이래로 발전하여 오늘날 기독교 신자들이 외우는 사도신경의 기본이 되었다.
물론 현재 상당수 학자들에 의해 종종 의의가 제기되기도 하지만 기독교 2000년사 동안 신자들은 줄기차게 이 사도신경을 신앙의 고백문으로 인정, 신앙을 고백하고 있다.
골자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사 인간의 죄를 대속하여 십자가 고난을 받게 했다. 하지만 예수는 곧 사흘 만에 부활, 하늘에 올라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며 마지막 날에 다시 오셔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한다.
이를 믿는 우리는 예수께서 죄를 사하여 주는 것과 마지막 날 구원을 받아 다시 사는 것을 영원히 사는 것을 믿는다’"이다.
여기에 인간이 하나님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구절도 시사도 없다. 인간은 오로지(산 자와 죽은 자 모두) 마지막 날에 심판을 받으며 그 심판에서 예수를 믿는 자는 구원을 받는다고 되어 있을 뿐이다.
그런데 자칭 타칭 신학대학에서 성경과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었다고 말하는 전광훈이 자신이 하나님을 딱 잡고 하나님 꼼짝 마 하나님도 까불면 죽어라는 말을 국민 대중들이 지켜보는 박근혜 대통령을 석방 청와대앞 집회 현장에서 거리 연설 설교로 말했다.
전광훈 이자는 자기가 시킨 그대로 하지 않으면 하나님도 죽는다고 했다. ‘하나님이 죽는다’ ‘전능하사 천지를 창조하신...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사 인간의 죄를 대속하게 하신...마지막 날 인간을 심판하실 하나님'이 전광훈의 말을 안 들으면 죽는단다. 이게 어디 목사라는 자가 공개적으로 이렇게 말했다.
이는 이미 전광훈 자신이 하나님 위에 굴림하고 있다는 개망나니 말이다. 지금까지 없었던 기독교 이단이다.
지금까지의 기독교 이단은 예수의 사역이 실패했으므로 예수 이후에 온 자신이 실패한 예수의 구원사역을 완성시킨다는 교리 등으로 재림예수를 자칭한 것들이 태반이었다.
그래도 이들은 자신들이 하나님 위에 있음을 말하진 않았다. 그런데 전광훈이는 이를 뛰어 넘었다. 전광훈이 하나님 위에 있으며, 전광훈의 말을 안 들으면 하나님도 죽는다고 말한다. 전광훈 자신이 바로 하나님 위에 굴림하는 신이다. 전광훈은 자신이 유일 신이 되었음을 말한 것이다.
대한민국의 기독교는 엄청난 종파도 많고 교리도 제각각이다.
그러나 단 하나 유일신이신 하나님(여호와, 야훼)의 존재(성부)하심을 믿는 믿음, 하나님의 아들로서 십자가 고난을 당하시고 육신은 죽었으나 3일 만에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의 존재와 부활(성자)하심을 믿는 믿음, 눈에 보이지는 않으나 예수님 승천 이후 영으로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성령)하심을 믿는 믿음...이 삼위일체의 믿음은 대동소이하고 동일하다.
그리고 기독교 교단이 이 교리를 벗어난 또 다른 교리를 주장하면 완전히 이단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전광훈을 기독교에서 이대로 그냥 두고 지켜볼 수는 없을 것 같다. 이미 많은 교단이 탈퇴하여 이름만 남은 한국기독교총연합(한기총)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그를 이대로 두고 보면 안 된다.
어떠하든 그는 언필칭 ‘한국기독교총연합’의 이름을 말하고, 천만성도 운운하며 이들의 총합인 연합체의 長임을 주장한다. 그러면서도 “나 하나님 보좌를 딱 잡고 살아요. 딱 잡고. 하나님 꼼짝 마. 하나님.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 내가 이렇게 하나님하고 친하단 말이야. 친해”라는 말을 공개석상에서 했다.
이를 그대로 두고 보는 것은 목사라는 직책을 가진 사람들이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고 말해도 과하지 않다. 또 있다. “대한민국은 전광훈 목사 중심으로 돌아가게 돼 있어…”라는 말은 곧 세상을 자신이 주관한다는 말이 된다.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것이 아니라 전광훈 이자가 주관한다는 말이다.
따라서 그는 이미 목사가 아니요 신이며, 기독교가 아닌 전광훈교의 창시한 교주의 자격을 가졌다고 본다. 이러한 전광훈이 이단이 아니라면 우리나라의 기독교 이단은 모두가 이단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기독교 주요 교단의 이단대책위원회가 앞으로 전광훈의 발언을 어떻게 할 것인지 상당히 주목되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