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기관의 멘토들 대상으로 지역창업활성화를 위한 원탁토론이 11월 8일, 9일 양일간 대구 아젤리아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원탁토론 아카데미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주관하여 6월 교육 20명, 9월 교육 20명으로 각 교육 3주간 모두 25시간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워크샵의 내용은 △명사 특강(분임토의를 잘하는 법) △분임토의(멘토,기관장과의 네트워킹 시간), 조별 발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홍의락 국회의원, 청년 CEO 활동가였던 김지연 대구시 북구구의원, 대구시창업진흥과 김동혁 과장, 최미경 팀장이 참석하여 대구시 멘토들과 대구시 창업정책과 방향에 대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본 아카데미의 대상은 대구의 정부 및 민간 기관에서 활동하는 창업멘토 1,2기 수강생 40여명 이다.
금용필 대구가톨릭대 교수는 “이번 교육과 워크샵을 통해 지역에 맞는 멘토스킬 강화는 물론 기관장과의 토론을 통해 대구시의 창업진행 방향을 함께 고민해보고 멘토들의 역량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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