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짓거리의 잘못에 할 말도 못하는 당신이, 검찰 경찰 선관위 기자가 맞는가?
목사(牧師)란? 개신교 성직자의 하나로. 교회에서 성도들의 예배를 인도하고 교회나 교구의 관리 및 신자의 영적 생활을 지도하는 성직 지도자라 칭 한다. 그런데 요즘은 개목사(개같이 목적 없이 사는 백수건달 놈)을 개목사라 부른다.
■ 사이비 사기꾼 개목사 놈의 다급한 한마디.
어느 개목사 놈이 혼자서 등산을 하다가 실족하는 바람에 절벽 밑으로 굴러 떨어졌다. 개목사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용케 손을 뻗어 절벽 중간에 서 있는 소나무 가지를 움켜쥐었다. 간신이 목숨을 구한 개목사는 절벽 위에 대고 소리를 질렀다.
'사람 살려! '사람 살려! 위에 아무도 없습니까?' 그러자 위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아들아! 염려마라. 내가 여기에 있노라!'
개목사가 '누구 십니까?' 하고 물으니, '나는 하느님이다' 라는 대답이 들렸다. 개목사는 매우 다급한 목소리로 소리 질렀다. '하느님 저를 이 위험한 곳에서 구해주시면 신앙을 위해 목숨을 바치겠나이다.'
그러자 위에서 큰 목소리가 들렸다. '좋다. 그러면 내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 그 나무를 놓아라.' 하느님 '아니 무슨 말씀이십니까? 저는 이걸 놓으면 떨어져 죽습니다.' '아니다, 네 믿음대로 꼭 이루어질 것이다 믿음을 가지고 그 나무를 놓아라!'
그러자 다급한 개목사 놈은 아무 말 없이 잠시 침묵을 지켰다. 잠시 후 개목사가 고래고래 큰 소리쳤다. 그 '위에 하느님 개**말고 딴 사람 안 계세요?' 제발 빨리 사람 좀 살려주세요.
■ 광화문 아스팔트 거리의 목사와 문 대통령의 닭 모가지
전광훈 그의 직업은 목사다. 목사라면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고 인간들에게 세상을 착하게 살라고 설교하는 성스러운 직업을 가진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현직 대통령의 모가지를 떼라고 한다면 그 사람은 목사가 아니고 조폭이다.
목사가 정치인 정치꾼도 아니면서 하느님을 욕보일까? 이를 하느님도 계신다면 절대로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믿는다. 그의 곁에서 그걸 설교라고 듣고 있는 거대 야당의 지도자인 장로(장 먹고 노는 사람을 장로라 칭한다)가 한 사람 있다.
이를 그냥 내버려 두는 경찰도 공무원이 아니고, 취재하는 기자도 그 역시 언론이 아니다. 전광훈의 설교를 들으면 당연히 분노할 것이다. 특히 사회정의 구현을 사명으로 한다는 기자라면 당연히 통렬한 비판이 따라야 할 것이다. 그러나 제대로 현장의 목소리를 보도한 언론은 없다. 김어준의 뉴스공장만이 통렬하게 비판했다.
왜 기사를 안 썼느냐고 기자에게 물었더니 미친놈 떠드는 소리를 알려서 뭘 하느냐는 것이다. 기가 막혔다. 미친놈은 그냥 방치해 두어야 한다는 말인가. 칼을 들고 몽둥이 들고 날뛰는 미친놈을 미친 짓이라고 방치한다면 그 피해는 누가 입는가.
개같이 미친놈은 빨리 제거하는 것이 사회가 해야 할 일이며 기자나 경찰이 앞장서야 한다. 이것이 언론의 부끄러운 민낯이라고 한다면 아니라고 할 것인가. 조·중·동은 전광훈의 ‘대통령의 모가지’ 발언을 어떻게 보도했는가. 대답해 보라.
하느님이 계신다면 하느님에게 되묻고 싶다. 저런 개목사는 과연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느님도 대답하시기 어려울 것이다. 용서하란 말씀도 절대로 못 할 것 같다. 미친 자니 그냥 내버려 두라고 하실까?
■ 경찰(警察)이란? 경계하여 살핌. 국가 사회의 공공질서와 안녕을 보장하고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 또는 그 일을 하... 경찰관(‘경찰 공무원’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
국가경찰의 임무 ▲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의 보호 ▲ 범죄의 예방·진압 및 수사 범죄피해자 보호 ▲경비·요인경호 및 대간첩·대테러 작전 수행 ▲ 치안정보의 수집·작성 및 배포 ▲ 교통의 단속과 위해의 방지 ▲ 외국 정부기관 및 국제기구와의 국제협력 ▲ 그 밖의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경찰이 요즘은 정권과 정치권의 시녀로 전락해 경찰(警察)이 아닌 경견(警犬)으로 변한지 오래이다. 지금도 늦지 않으니 국민의 충실한 민생치안을 담당하는 국리민복을 위하는 국민의 파수꾼인 경찰로 회귀를 진정으로 제언하고 촉구한다.
■ 기자(記者)란? 신문, 잡지, 방송 따위에 실을 기사를 취재하여 쓰거나 편집하는 사람. 문서의 초안을 잡는 사람.
사이비 기자와 사이버란? 사이비 기자는 기자가 아니면서 기자를 사칭하고 돌아다니며 기사를 미끼로 돈을 뜯어내는 사람을 말하고, 사이비 기자를 처벌하는 법규는 없지만 돈을 뜯어내는 것은 사기죄나 공갈죄를 구성하므로 처벌의 대상이 됩니다.
또 사이버 기자는 인터넷 메체에 소속된기자를 사이버 기자라 칭한다. 사이비 기자는 기자 신분증(방송. 종이. 인터넷. 잡지 등)을 소지한 기자나 신분증을 소지하고 취재 목적이 아닌 협박 공갈 등에 신분증을 사용했다면 범죄 행위이다.
신분증이 없는 사이비 기자가 취재를 목적으로 협박 공갈 등에 신분증을 사용했다면 범죄 행위이며 사이비 기자로 가중 처벌 대상이다. 사이비와 사이버는 단어상 비슷하지만 아니다는 뜻이 사이비 이므로 사이비 기자는 기자하고 비슷하지만 기자는 아니다 라는 뜻이고 사이비 종교는 종교와 비슷하지만 종교는 아니다 라는 말과 같다.
취재 과정중 이봐요 당신, 기자 맞아요?
예 “기자 맞는데요. 왜 가짜 같습니까.”
사건의 취재원과 기자가 이런 질문을 주고받으면 이게 바로 기삿감이다. 왜 이런 글을 쓰는지 짐작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가만히 있어도 되는데 괜히 뾰족한 글을 써서 욕을 먹는다고 할지 모르나 가슴에 두고 말을 안 해도 병이 난다.
유명 인사들의 기자회견 광경을 뉴스를 지켜보면 참 기자들이 많기도 하다. 저 기자들 속에 과연 사명감을 가진 기자다운 기자가 과연 몇 명이나 될 것이냐고 하면 기자들은 화가 나겠지만 이런 의문을 가진 사람이 한둘은 아닐 것이다.
‘당신 진짜 기자 맞아?’ 이런 질문을 하고 싶은 기자들이 하나둘이 아니다. 왜 기자들의 수준이 이렇게 떨어졌는지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 모른다면 그 역시 기자의 자격이 없는 기자다.
우선 기자가 무엇이냐. 기자는 옳고 그름을 분명히 가려서 할 말을 해야 한다. 해야 할 말을 깔아뭉개고 하지 않는다면 기자가 아니다. 사주의 의중이나 살피면서 광고나 요구하며, 꼭 해야 할 말을 못한다면 언론도 아니고 기자도 아니다.
지금 조·중·동을 비롯해서 소위 기레기라고 손가락질을 받는 언론은 너무나 많다. 이제는 기레기란 평가에 항의도 안 한다. 스스로 잘 알 것이다. 현장에서 눈으로 보는 생동감 있는 기사를 과감 없이 전달하는 것이 기자이지, 기자회견 후 이들이 작성해 보내주는 보도자료 내용을 그대로 보도하는 관치 쓰레기 기레기들이 주류이다.
이승만 박정희·전두환 독재 때는 견디다 못한 기자들이 회사를 떠났다. 사회정의를 실현하겠다는 꿈이 무참하게 유린당하는 현실을 견디지 못한 것이다. 요즘은 소신껏 기사를 쓰지 못해 회사를 떠난다는 기자의 소식을 들어보지 못했다.
하루 이틀 “먹고 살 아무런 대책도 없이 회사를 그만둔 과거 해직 선배들의 얘기를 들으면 저절로 눈물이 납니다. 할 말이 없습니다.” 이제는 이런 말 하는 후배도 과거의 경험담을 무용담으로 이야기하는 선배도 보기 어렵다.
■ 직언. 직설. 정론의 언론이 바로 선 사회가 올바른 사회다.
작금 오보를 낸 기자는 출입을 금지한다고 했다. 언론들이 펄펄 뛴다. 문제는 오보의 품질이다. 오보인지 뻔히 알면서도 그냥 쓰는 기자가 있다. 소위 기레기다. 그러나 인간이기에 실수하는 경우도 있다. 일괄해서 오보라고 출입을 금지한다면 이것은 치부를 들어내기 싫어하는 정권의 잘못된 자기 방어 수단이자 언론 통제이다.
모범사례로 인용하기 좋아하는 미국의 경우, 어떤 경우에도 언론의 자유를 제한하는 입법을 못 하도록 헌법에 보장되어 있다. 완전한 언론자유다. 그러나 그냥 방임은 아니다. 언론에 대한 징벌적 처벌조항이 엄하다. 징벌적 처벌에 걸리는 언론사는 문을 닫아야 한다. 즉 패가망신이다.
이른바 조국 사태라고 불리는 오늘의 현상에서 한국 언론이 취한 작태가 과연 정상적인가. 공부 많이 한 기자들이니 너무 잘 알 것이다.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언론이 바로 서야 나라와 정치 국민이 바로 설 것이다. 언론만 똑바로 서면 아무리 정치가 개판이라도 나라가 제대로 굴러 갈 수 있다 할 것이다.
■ 양심적이고 능력 있고 좋은 기자들은 아직 많다
기자들을 만나보면 좋은 자질과 올바른 기자 정신을 가진 기자들을 아직도 많이 만날 수 있다. 이들은 오늘의 언론에 대해서 말할 수 없는 자괴감에 빠져 있다. 기자 때려 치고 할 일이 무엇인가. 이들이 현직에 있으면서 언론개혁에 나설 수 있도록 국민들이 무한 지원해야 한다.
과거 언론민주화 투쟁에서 언론을 떠난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싸워야 한다. 비록 현역을 아니더라도 이들을 위해 글을 써야 한다. 후배를 격려하고 썩은 사주들을 규탄하고 구악들을 비판해야 한다. 검찰개혁 운동을 지원하고 격려해야 한다. 현직 기자들이 용기를 내면 못할 것이 없다.
지금 MBC가 변하는 모습과 작지만 큰 뉴스타운을 비롯한 뉴스타파, 서울의소리, 신문고뉴스, 양파TV를 보라. 얼마나 칭찬을 받는가. 국민으로부터 찬사를 받던 JTBC가 지금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가. 모두가 사람인 기자들이 할 탓이다. 그 사람이 누구인가. 바로 젊은 현직 기자들이다.
조·중·동의 편파 왜곡 불공정 보도에 대해서 항의해야 한다. 기자들의 부끄러움이 용기로 변해야 한다. 국민의 지지가 동력이다. 현직 대통령의 모가지를 떼라는 개목사의 저주와 그 옆에서 그 저주를 듣고 있는 제1야당의 장로 대표를 통렬하게 비판하는 것이 국민이며 올곧은 언론이며 기개 있는 기자들이다.
취재 현장에는 아직도 용기 있고 현명하고 애국심이 충만한 기자들이 얼마나 많은가. “당신 기자 맞는가”라는 말은 다시 듣지 말아야 한다. 존경의 눈으로 바라보는 국민의 눈이 보고 싶지 않는가. 모든 것은 기자들 자신이 할 탓이다.
전국에 산제한 기자들이여. 힘과 용기를 내자. 우리 5천만 국민이 늘 기자들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