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 할머니가 동네 할머니와 길에서 만났다. 동네 할머니가 말을 걸었다.
'바깥어른은 잘 계시유?'
'며칠 전에 죽었다우. 저녁에 먹을 상추를 뜯으러 나갔다가 심장마비로 쓰러졌지 뭐유.'
'저런, 정말 안 됐수. 그래서 어떻게 하셨수?'
'뭐, 별수 있나. 그냥 깻잎 사다 먹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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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대기자
news@yangpatv.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