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한민국을 "'대일민국' 필체 주장은 의도적인 왜곡" 불쾌하다 반박.
자유한국당 친일 논란과 관련 나경원 원내대표가 이번에 필기체가 16일에 이어 17일에도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나 대표는 지난 15일 광복절에 중국 충칭에 위치한 임시정부청사서 방명록에 평소 쓰던 필기체로 글을 남겼다.
나 대표가 올린 페이스북 글을 본 일부 누리꾼들이 “'대일민국'이라고 적은 것 같다”는 의견을 온라인에 올리면서 순식간에 핫이슈가 됐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조국의 독립을 향한 열정을 이어받아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
공산주의는 절대 안 된다는 단호한 태도를 보였던 백범 김구 선생의 강인한 의지와 냉철한 현실 인식을 찾아 왔다"며 방명록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시민들은 “친일 프레임에 갇히다 보니 공격 당해” “친일 프레임 탈출 방법이 현재로선 난망”등 반응을 보였다.
친일(親日, 영어: Japanophile)은 일본에 대해서 선호하는 감정을 말한다. 일본의 문화나 언어, 역사, 일본인들에게 관심이 많다. 일제 강점기에 일본 제국에 부역한 민족 배반자들을 가리키는 친일반민족행위자와는 구별된다.
한국당 꼴통의 수구들이 ‘친일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이유!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는 국민들의 원성이 하늘을 찌르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아직도 '친일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국민정서를 거스르면 내년총선에서 불리하다는 것을 한국당도 충분히 인식하고 있을 텐데 왜 아직도 일본보다 우리 정부만 비판하고 있을까?
거기에는 깊고도 깊은 친일 역사의 그늘이 있다. 지금의 한국당의 뿌리는 바로 이승만 정부에 부역한 자들로, 그들이 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영삼-이명박-박근혜 정부로 이어져 온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뿌리가 친일에 기반을 두다보니 그 후예들도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한 마디로 70년 넘게 누려온 기득권을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이다. 광복 후 이승만은 친일파를 처단하지 않고 오히려 반민특위를 방해하고 해체했다. 거기엔 미국의 압력이 작용했다. 광복된 한국을 효율적으로 지배하기 위해선 친일파들을 이용할 필요했던 것이다.
이승만이 그에 부화뇌동해 경찰, 군인, 행정 간부 80%를 친일파로 채웠다. 그들과 그 후예들이 지금까지 맥을 이어온 것이다. 정치, 경제를 장악한 친일파 후예들은 끼리끼리 서로 밀어주고 키워주어 정경유착을 마치 당연하다는 듯 자행했으며, 선거 때가 되면 엄청난 자금을 거두어 뿌렸다.
선거에 불리하다 싶으면 어김없이 북한을 침략을 이용했고, 심지어 총쏴달라고 돈까지 주었다. 민주 인사들을 간첩으로 조작하여 죽였고, 빨갱이, 친북좌파, 종북좌파로 매도해 억압했다 권력의 시녀가 된 공안검사들이 그 일을 도맡아 했다.
지금의 재벌들도 대부분 친일파 후예들이다. 그들이 박정희, 전두환 시절 비약적인 발전을 한 것은 서로 주고받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대형 국가 공사를 주고 리베이트를 챙겨 선거에 사용했으며 엄청난 비자금을 스위스 은행에 예치해 두고 쓰고 있다.
지금도 서울 강남에는 1조에 가까운 건물들이 임대도 안 해주고 있는데, 그 주인이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스위스 비밀은행에는 얼마나 큰돈이 숨어 있는지 아무도 알 수 없다. 일본의 경제침략도 알고 보면 한국 내 존재하는 친일파들을 믿고 아베가 저지른 전쟁이다.
하지만 아베는 한국에 1700만 촛불시민이 있다는 것을 망각했다. 금 모아 나라 살린 어진 국민들이 있다는 것을 아베는 망각한 것이다. 아베와 한국내 친일파들의 오판은 바로 거기서부터 비극을 잉태한 것이다.
1700만 촛불 시민이 존재하는 한 일본과 한국 친일파들은 과거의 기득권을 되찾을 수 없다. 다른 것은 몰라도 우리 국민들은 친일에는 치를 떤다. 국민 80%가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여론을 보라.
한국당이 지금처럼 일본보다 우리 정부를 먼저 비판하고, "우리 일본", "일본은 우리와 순망치한의 관계", "우리를 도와준 일본" 운운하면 내년 총선 때 그야말로 궤멸되고 말 것이다. 아베 자체가 1급 전범 기시노부스케의 외손자다.
아베는 남북이 통일되는 것을 미국과 함께 방해하고 있으며, 한반도에 다시 전쟁이 일어나길 바라고 있다. 아베가 기를 쓰고 평화헌법을 개정해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들려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한국 내 친일파들이 그런 아베를 돕고 있으니 어찌 통탄하지 않으랴! 내년 총선은 독립운동하는 정신으로 임해야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