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가 닭 여러 마리를 상자에 넣어 어린 조카에게 보냈다.
소년이 닭을 꺼내려는데, 상자가 갑자기 열리면서 닭들이 후다닥 도망가고 말았다.
소년이 다음날 삼촌에게 편지를 썼다.
'삼촌… 옆집 마당까지 쫓아갔지만 열한 마리밖에 못 잡아 왔어요.'
삼촌의 답장.
'그럼, 됐다. 나는 너에게 닭 여섯 마리밖에 안 보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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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기 기자
news@yangpatv.kr
농부가 닭 여러 마리를 상자에 넣어 어린 조카에게 보냈다.
소년이 닭을 꺼내려는데, 상자가 갑자기 열리면서 닭들이 후다닥 도망가고 말았다.
소년이 다음날 삼촌에게 편지를 썼다.
'삼촌… 옆집 마당까지 쫓아갔지만 열한 마리밖에 못 잡아 왔어요.'
삼촌의 답장.
'그럼, 됐다. 나는 너에게 닭 여섯 마리밖에 안 보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