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의 처녀 총각이 미팅에 나갔다.
두 사람 모두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아
빨리 자리를 뜨고 싶었다.
남자가 먼저 그 자리를 피하려고 했는데
마침 전화벨이 울렸다.
전화를 받으려 다녀오는 척하며 말했다.
"죄송합니다. 저희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군요.
가봐야 겠습니다."
이말을 듣고 여자가 말했다.
"휴 다행이네요. 그쪽 할아버지가 안 돌아가셨다면
저희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실 뻔했어요.
**할아버지가 뭔 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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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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