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청문위원 맡아, 윤석열 장모 사기사건 재수사를”
[양파티브이뉴스] 민철기 기자 = 김진태 “윤석열 청문회 기다려진다” “검찰, 범행 시인했지만 기소 안 했다”
김진태 의원은 5일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의 장모는 은행에 100억원이 있다는 허위잔고증명서를 만들어, 1억원을 빌렸다”며 “검찰 조사에서 허위라는 것을 시인했는데도 기소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게 과연 절차는 공정하고 결과가 정의로운 것일까요”라고 물었다.
이어 “윤석열이 어떻게 사건에 개입했는지엔 관심이 없다”며 “사건만 재수사해 제대로 처벌하면 된다”라고 주장했다.
또 김 의원은 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 인사청문회에 청문위원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당의 요청으로 법사위에 선수교체해서 들어간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청문회가 며칠 안 남아 준비할 시간도 적지만 윤석열은 내가 잘 안다”며 “적폐수사 공로로 그 자리에 올랐지만 본인 스스로가 적폐의 장본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청문회 날이 기다려진다”고 날을 세웠다.
민철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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