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가면
푸름으로 꽉찬
산아래 외솔길을 ~^
진달래 향기벗삼아
구멍난 우산사이로
흐른는 빗줄기는
내몸을 자연의 샘터로
가득메운채
피어오른 민들레 방울은
바람을 타고
창공을 나르니
허전했든 마음들은
공상에 잠겨드는구나
4월은
심어둔꿈나무
향수로 가득채워
날으는
범나비
띄워보내련다~^
글, 전) 웅진코웨이 CEO 서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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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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