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일본 도쿄에 집 사고 아들은 이중국적? 손혜원 관심 받고 싶으면 특검 수용해 포토라인에 서라
기자출신으로 “서민 행세하더니 이게 뭡니까?”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2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쓴소리를 날렸다.
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박영선 4선 국회의원 집이 3채인데, 구로을 지역구에는 한 채도 없네요”라며 “지역구에는 오피스텔을 빌려놨는데, 살기는 연희동 전두환 대통령집 두 집 건너 산답니다.
보통 국회의원들은 지역구에 한 채부터 가지고, 두 채라면 국회 근처에 가지지요. 구로사랑, 서민 행세하더니 이게 뭡니까?”라고 꼬집었다.
이어 “마치 항일독립투사처럼 열 올리더니, 일본 도쿄 아카사카에 집까지 가지고 있네요”라며 “하나밖에 없는 아들은 외국인 초등학교, 일본 중학교, 미국 고등학교, 미국 대학교에 다니며, 이중 국적이랍니다”라고 지적했다.
김 전 지사는 “반일 반미의 최선봉인 양 선동하더니, 이게 뭡니까”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입만 열면 75년 지난 옛날 친일파 탓하더니, 당신 곁에 더 가까이 두고 싶어하는 박영선이 바로 골수 친일파 아닙니까”라고 물었다,
손혜원, 관(종)심병을 넘어 과대망상 허황증?
“이쯤 되면 소위 관심병을 넘어 과대망상증이나 리플리증후군이 아닌지 걱정될 지경이다.”
자유한국당은 6일 손혜원 의원을 겨냥 “아무리 자신밖에 모르고 듣고 싶은 대로 듣는 반칙과 특혜의 한가운데에 있다 해도, 어떻게 국회의원의 신분으로 이토록 공감도, 사리분별도 못하며 허황된 생각이나 할 수 있을지 안타까울 뿐”이라고 비판했다.
한국당은 “아직도 본인이 홍보 전문가라고 믿고 싶은 모양인데 투기와 인사개입, 특혜 서훈 의혹 등에 앞서 이미 거듭되는 막말과 위선적인 언행으로 노이즈 마케팅의 ‘노이즈’로 전락한 지 오래”라고 지적했다.
이어 “총선에 등장할까 두려워한다는 상상 역시 공공연히 선거에 안 나오겠다고 밝힌 것과 달리 내심 재선을 하고 싶다는 고백으로 들려 안쓰럽다”고 덧붙였다.
한국당은 “당연히 야당은 개인 손혜원에 관심이 없다”고 단언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 영부인 김정숙의 측근이라는 집권 여당 국회의원이 지인 등의 명의로 부동산 투기를 저지르고, 이에 맞춰 그곳에 수백억의 국고가 들어가는 지역 사업을 유치하고, 피감 기관의 인사에 공공연히 개입하고,
6번이나 반려된 본인의 부친을 보훈처장을 따로 만나가면서까지 독립유공자로 선정되게 하고는 등의 의혹들에 대해 끝까지 오리발을 내밀며 ‘니들 아버지’ 운운하며 국민을 무시하는 행위에 대해 국민을 대신해 진상을 밝히자는 것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당은 “안 그래도 대형 재난 앞에서 실의에 빠져 있는 국민들에게 위로는 못할망정 노이즈나 만들어내며 비난을 자초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그렇게 관심이 받고 싶으면 특검을 수용하도록 요구해 포토라인 앞에 서면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