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100주년 기념 축하 열기구 비행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대형 태극기가 충남 부여읍의 신리 고수부지 일원 하늘에서 휘날렸다.
3월1일 오전 7시 일출과 함께 열기구는 부여의 백마강 상공에서 10*8 미터의 대형 태극기를 달고 100년전 독립운동가들의 기상으로 열기구비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사단법인 한국청소년탐험연맹의 강서구 총대장은 "청소년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느끼고 다시는 나라를 빼앗겨서는 안되는 이유를 오늘의 나를 통해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3.1절 100주년 기념 축하 열기구 비행은 한국교육신문연합회가 후원했다.
사진 = 한국청소년탐험연맹 제공.
김순복 기자. 민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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