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과 재단법인 청년재단은 10일~17일까지 '청년 학자금대출 상환지원' 사업 2차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학자금대출 신용유의자로 등재된 이후 성실하게 학자금 대출을 갚고 있는 청년 학자금 대출자의 상환부담을 낮추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학자금대출 분할상환약정을 맺고 성실하게 상환중인 198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총 약정금액의 75% 이상을 상환하고 연체 30일 이하이며, 분할상환약정 체결일로부터 1년 이상 분할상환약정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원방식은 상환비율(상환금액/약정금액)이 높은 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금액은 1인당 최대 100만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s: //yhf.kr)나 한국장학재단 신용회복지원상담센터(1599-2250)로 문의하면 된다.
민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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