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티브이뉴스 황재윤 경북본부장] =경북도(도지사 이철우)가 3일 문화역서울 284(RTO관)에서 한복진흥원 건립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 한복문화 홍보 국제심포지엄’을 가진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한복 명장을 비롯한 한복전문가, 한복 관련 기관 및 단체, 주한 대사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복진흥원 건립 현황 및 운영 방향, 한복진흥원의 역할, 민족복식의 아카이브를 통한 세계화 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 등이 진행된다.
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한복은 한옥·한식과 더불어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핵심요소인 만큼 경북이 그 중심에 앞장서서 한(韓)브랜드를 완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안동 삼베, 영주 인견, 영천 천연염색, 상주 명주 등과 연계해 한복산업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재윤 경북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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