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티브이뉴스 황재윤 경북본부장] =한국광고사 김재돈 씨가 제23회 경북도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영예의 대상은 목재와 금속의 가공을 조형적 요소로 표현한 한국광고사 김재돈 씨의 '바느질공방 실'이 차지해 경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디자인 공모전에서 성인부, 대학생부, 초등생부로 구분해 공모한 결과 응모작품 331점 중 31점의 입상작품(대상1, 금상6, 은상9, 동상15)과 입선작품 55점을 선정했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예년에 비해 아름답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공모전에 많이 출품된 만큼 경북도의 수준 높은 옥외광고 디자인을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공모전을 통해 옥외광고문화의 선진화를 앞당기고, 도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을 확대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간판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의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은 우수한 작품을 발굴·보급해 간판이 아름다운 도심거리를 조성하는 등 옥외광고문화의 선진화와 품격 있는 도시 공간 창출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황재윤 경북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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