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티브이뉴스 황재윤 경북본부장]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지난 6일 상주박물관 세미나동에서 2018 자살예방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 공무원,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문제의 심각성 인식 제고 및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림으로써 도내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삶은 선물이다’라는 주제로 상주정신건강복지센터의 카페테리아 운영, 상주 외남초등학교의 식전행사, 유공자 표창(상주시 약사회 등), 생명지키기 7대 선언문 낭독, 이지선 교수(한동대학교)의 특강으로 열렸다.
김용묵 상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살은 개인을 넘어 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사회 문제로 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재윤 경북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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