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티브이뉴스 황재윤 경북본부장]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민선 7기에 맞춰 ‘군민 맞춤형 복지행정’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청송군에 따르면 어려운 이웃인 취약, 소외, 차상위 계층에 대한 생계비·의료비 지원 및 긴급 지원 등을 강화해 삶의 영위를 위한 기본권을 탄탄하게 구축했다.
특히 복합적인 문제를 떠안고 살아가는 위기 가구에 공공·민간의 자원연계 서비스 지원 및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했다.
장애인, 여성, 다문화 가족들의 문화·복지 공간 조성을 위해 복지관 건립을 추진하며, 일자리 만들기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에도 집중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인 경로당 지원을 현실화 하고 경로당 급식 도우미 등과 같은 사회적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천원택시’에 이은 ‘천원목욕탕’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사업도 계획 단계에 있다.
아동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공간인 ‘키즈카페’와 어린이 놀이터를 확대하는 등 양육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윤경희 군수는 “군민들이 살기 좋고 활력 넘치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희망을 주는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재윤 경북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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