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의 다양한 욕구조사로 현실에 맞는 복지정책 논의
봉화군은 지난 8월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4번째 봉화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T/F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봉화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T/F간담회는 봉화군에 필요한 사회보장 분야별 세부계획방향에 대해 장애인, 노인, 다문화, 청소년, 영유아 등의 이용자 집단과 주거, 고용, 환경, 문화 등 각 분야 담당별 T/F팀 위원들이 논의했으며 봉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을 포함한 공공위원, 민간위원 등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업경제개발연구원의 보고 이후 위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제4기 봉화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다양한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봉화군에 필요한 복지를 마련하여 군민들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토대를 다지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마다 지역사회복지에 관한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연차별 계획을 시행, 평가하는 것으로 군민들이 복지 욕구를 직접 조사하여 봉화군 실정에 맞는 복지를 계획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수준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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