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지난 7월 25일 민선 7기의 실질적인 시작을 알리는 국·과장급 간부인사에 이어 5급 이하 정기인사(인사명단 14면)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를 통해 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혁신을 기치로 내건 민선 7기의 ‘시정혁신’에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5급 이하 정기인사는 퇴직·공로연수·휴직 등으로 공석이 발생한 주요 직위에 적임자를 승진·전보했고 하반기 조직개편을 감안해 전보인사는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이 강화되면서 흔들림 없는 시정 업무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능력 중심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인사, 인사원칙 준수 등 민선7기 인사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민철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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