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 견인할 「문화전문인력양성 기획인학교」 3기생 10일까지 모집
포항시는 「2018 문화전문인력양성 기획인학교 'chain&change‘」가 능동적으로 지역문화를 견인할 예비 문화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 문화전문인력양성 기획인학교 'chain&change‘」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휴먼인프라 육성의 일환으로 2018 포항 문화도시 조성사업 우수 콘텐츠·프로그램 공모의 문화전문인력양성 분야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포항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도시전략연구소가 주관해 문화기획과 활동에 관심있는 참여자들을 모집하여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문화리더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도시 포항 조성에 기반을 둔다.
‘문화전문인력양성 기획인학교’는 2016년부터 운영해 올해로 3년째로 5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가운데 일부는 지역 문화현장에서 문화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교육과정과 다르게 기획과 실무 전 과정을 아우르는 교육과정을 실시해 시민주도 문화사업 추진과 생활문화 진흥을 통한 지역의 재생 및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인력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30명의 수강생을 4개조로 나누어 5개월 동안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예술전문분야의 현장실무 감각을 힐 수 있도록 조별 프로젝트 진행이나 각 분야의 프로젝트를 직접 실행하는 현장 스텝으로 참여하도록 한다.
「2018 문화전문인력양성 기획인학교 ‘chain & change'」모집과 관련된 상세내용은 사단법인 도시전략연구소 홈페이지(http://www.도시전략연구소.kr/)를 방문하거나, 대표전화(054-281-031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