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은 소방차 26대와 소방관 6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
31일 오전 10시17분께 대구 동구 각산동의 한 자동차 정비공장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철근 패널로 된 건물 400㎡ 중 내부에 설치한 컨테이너 부스 198㎡와 차량, 건조기 등 도색 장비를 태워 700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공장 내부에 있던 직원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26대와 소방관 6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민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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