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각역 보신각 앞에서 조계종을 걱정하는 스님들의 모임과 조계종 적폐청산 시민연대가 개최한 불교개혁 촉구 촛불집회에서 '도박승, 성추행 파렴치승, 은처자 등 파계승들은 절을 떠나라'며 불교계 적폐청산 촉구 시위를 벌였다.
활빈단은 행사후 설조스님 단식 농성장에서도 시위를 이어갔다. 한편 활빈단은 휴가 첫날 경북 안동 봉정사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종교계내 적폐청산 촉구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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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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