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DIMF를 총 정리하는 폐막행사이자 글로벌 시상식
오직 DIMF에서만 만날 수 있는 수준 높은 뮤지컬 작품 소개와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뮤지컬로 하나되는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는 제12회 대구국제 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 장익현 이사장)이 올해를 빛낸 스타를 가리는 시상식이자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제12회 DIMF 어워즈’를 오는 7월 9일(월) 19:30부터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다.
6월 22일 체코 현지 최신 흥행작 ‘메피스토’와 4만여 명이 운집한 ‘개막축하공연’ 으로 성대하게 출발한 제12회 DIMF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DIMF는 올해 전 프로그램과 대구에서 1년간 열렸던 작품을 대상으로 별 중의 별을 가려내는 글로벌 시상식인 ‘제12회 DIMF 어워즈’ 개최로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고자 한다.
KBS의 간판 아나운서 정지원과 ‘뮤지컬 시상식’ 하면 떠오르는 메인 MC 뮤지컬 배우 이건명, 2년 연속 DIMF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까지 환상의 3MC 체제를 구축한 ‘제12회 DIMF 어워즈’는 각 부문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뮤지컬 팬과 시민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제12회 DIMF 어워즈’는 지난 6월 22일부터 대구를 뮤지컬로 뜨겁게 달궜던 18일간의 여정을 제12회 DIMF와 함께한 출연진은 물론 시민, 뮤지컬팬 등이 한 자리에서 마지막에 다다른 올해 축제를 되새기며 내년을 기약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여기에 ‘어워즈’하면 빠질 수 없는 한국 최고의 배우들이 자리를 더욱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제12회 DIMF의 홍보대사로 활약한 최정원, 민우혁을 비롯해 서범석, 안재욱, 신성록, 켄(빅스), 김소현, 최현주, 임혜영, 루나(fx) 등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스타부터 최근 가장 ‘핫’한 라이징스타까지 총 출동해 DIMF의 폐막을 축하한다.
또한 제12회 DIMF의 중심에서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어준 국내/외 공연팀과 열정과 패기 가득한 무대로 경연을 넘어 또 하나의 글로벌 축제로 기록된 ‘대학생 뮤지컬페스티벌’ 참가팀 등이 수상 결과를 떠나 마지막으로 하나되어 즐기고 서로를 향해 박수를 보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제12회 DIMF 어워즈는 볼거리가 가득한 글로벌 시상식으로 역대 최고의 폐막작이란 평가와 함께 전석 기립의 신화를 보여준 영국 ‘플래시댄스(Flash dance)’가 올해 최고의 흥행작다운 환상적인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DIMF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차세대 뮤지컬스타인 ‘DIMF 뮤지컬스타’ 수상자들이 특별한 무대로 앞으로 만나게 될 뮤지컬계 선배들은 물론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제12회 DIMF의 홍보대사인 최정원, 민우혁 배우가 축제의 마지막까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뭉친다. 뮤지컬 ‘알라딘’의 대표 넘버이자 신비롭고 아름 다운 멜로디를 자랑하는 ‘A whole new world’ 를 선곡해 환상적인 하모니의 듀엣무대로 시상식의 품격을 한 층 높여주고자 하며 웅장하고 화려한 군무로 올해 DIMF를 빛냈던 공연팀의 축하공연 역시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7월 9일(월)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제12회 DIMF어워즈는 18:30부터 시작되는 레드카펫 이벤트와 함께 본격적으로 막을 올려 약 12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영광의 수상자는 물론 국내/외 공연팀이 선사하는 축하무대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국내 유일의 글로벌 시상식인 ‘DIMF 어워즈’는 올해도 KBS를 통해 모든 감동을 전국의 안방까지 전하고자 하며 이는 7월 18일(수) 밤 11시 40분 KBS1 채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KBS월드를 통한 세계 102개국 방영으로 ‘글로벌’ 축제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져나가고자 한다.
제12회 DIMF를 즐길 마지막 무대인 ‘DIMF 어워즈’는 전석 무료로 누구나 간단한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혹시라도 사전 예약을 놓쳐도 현장을 방문할 관객을 위해 DIMF는 여분의 좌석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예약 : DIMF 공식 홈페이지 www.dimf.or.kr / 문의 : 053-622-1945)
한편 DIMF는 축제 마지막 주를 영국, 중국, 대만, 카자흐스탄 등의 대표 작품과 더불어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그 열기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며 오는 7월 7일(토)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3시와 7시 두 차례 열릴 ‘딤프린지’는 듣는 뮤지컬을 통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문화를 만들어가는 퍼포먼스 그룹 ‘뮤직할’ 팀이 출연해 최고조에 달한 축제 분위기에 정점을 찍을 것이다.
‘뮤직할’ 팀은 뮤지컬 ‘위키드’, ‘킹키부츠’, ‘서편제’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음악 조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민활란을 중심으로 제1~ 4회 DIMF 뮤지컬스타 수상자들이 멤버로 참여해 ‘미스사이공’, ‘헤드윅’, ‘지킬앤하이드’, ‘렌트’ 등 세계적인 뮤지컬 넘버를 라이브 연주와 함께 선사해 뮤지컬의 매력을 전하고자 한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DIMF의 화려한 피날레 무대가 될 ‘DIMF 어워즈’는 각 부문의 수상자를 가리는 시상식이기 전에 모두가 함께하는 폐막 행사로 올해 축제를 모두 함께 다시 추억하는 뜻깊은 자리”라 전하며 “승자도 패자도 없는 모두가 주인공이 될 제12회 DIMF의 마지막까지 함께해달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