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의원·기초의원 비례대표 남구, 서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 달성군 단수추천 의결…중구, 동구 추가 공모
자유한국당 대구광역시당은 3일 오후 제15차 공천관리위원회를 갖고,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단수추천 후보자를 발표했다.
이날 대구시당 공관위는 회의를 통해 광역의원 황영만 현 북구의원 (북구 제3선거구)을, 기초의원은 이상현 (달서구 라 선거구) 한국당 달서을 청년위원회 부위원장를 단수추천 내정했다.
광역의원 비례대표의 경우 이태손 대한어머니회 대구시연합회장, 이시복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장애인위원장, 김기경 전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대구시협의회장을 공천 내정했다.
기초의원 비례는 최영희 (남구), 여근순·김해일 (서구), 류승령·윤창길 (북구), 김종숙·손정숙 (수성구), 조복희·박정환·남현주 (달서구), 김은영·이장희 (달성군)을 단수추천 의결했다.
대구시당 공관위는 오는 8일까지 중구, 동구 기초의원 비례는 추가 공모하기로 결정했다.
민철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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