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우촌에서 음식재료 공급 받아
대구에서 독일식 족발 슈바이네학센을 목우촌 돼지고기를 원재료로 만들어내는 곳이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그곳은 수성못에 위치한 헌터스문 수성못점이다
독일식 족발 슈바이네학센은 흔히 우리는 학센이라 부르고 있다. 오픈에 1시간 이상 구워낸 돼지 정강이 부위로 우리나라의 족발과 같은 것이다. 그러나 그 맛은 차이가 있다.
한국식 족발은 부드러운 맛이 매력이라면 학센은 오랜시간 구워서 껍질은 바삭하고 속살은 부드러운것이 장점이다. 고기 내부의 수분이 촉촉이 남아 있다.
학센은 기름은 쏘옥 빠지고 별도의 양념을 하질 않아 재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건강식품이다. 기호에 따라 소스를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
여성들의 입맛에도 인기를 더하고 있는 학센은 1시간 가까이 오븐에서 구워내기 때문에 지방이 적은 편이라 돼지고기로 인한 비만 걱정도 하지 않아도 된다. 헌터스문에서 학센을 맛 볼려면 사전에 예약 주문은 필수다. 그헐지 않으면 한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헌터스문의 재료는 육고기로 전국적 명성을 보이고 있는 목우촌 고기만 사용을 한다. 목우촌의 경우 국내에서 누구나 알 수 있는 브랜드이다.
헌터스문은 학센만 있는 것이 아니다. 각종 피자와 스파게티도 주방장의 손맛이 좋다. 패밀리레스토랑과 비교해도 손생이 없을 정도의 인테리어와 분위기를 자랑한다. 가족 나들이나 직장 동료들과 학센에 수제맥주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
장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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