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1시 예심 실시, 12일부터 22일까지 신청서 접수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이 대구 동구를 찾아온다.
대구 동구청은 3월 31일 오후 1시 금호강 지저동 둔치 일원에서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심은 3월 29일(목) 오후 1시부터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실시된다. 참여 신청접수는 3월 12일(월)부터 3월 22일(목)까지 동구청 문화관광과 또는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2018 구민화합 어울림 한마당」 행사도 같은 장소인 금호강 지저동 둔치에서 개최된다.
3월 31일(토) 첫날은 ▲KBS 전국노래자랑 「대구 동구 편」 공개녹화와 ▲버스킹 공연, 4월 1일(일) 둘째 날은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 개막식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 ▲구민화합 체육대회 ▲구민노래자랑 ▲축하음악회와 불꽃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구민 모두가 대화합의 장을 이루어 계층, 세대, 지역 간 갈등을 해소해 나가는 주민들의 소통과 힐링을 위한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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