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장 특강과 호신술 시범등 다양한 행사 보여줘
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8일 구청 5층 강당에서 ‘2018년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여성 공무원 15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홍보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여성의 권익 신장과 ‘#me_too’ ‘#With_you’운동, 양성평등 함께하는 복지중구, 아동친화․가족친화적 안전중구 건설을 함께하는 결의문 낭독, 중구청장 특강에 이어 여성안전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호신술 시범 등으로 진행했다.
순영 중구청장은 기념사에서 “4차 산업이 주도하는 미래는 여성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여성들이 지금보다 더 당당하게 어깨를 펴고 기량을 발휘하여 양성이 평등한 사회로 만들어 나가는데 중구 여성 공무원의 역할과 실효적 실현을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박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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