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자금 현장 접수 인력을 적극 지원, 3월 지속적인 안정자금 신청 위해 힘써
경상북도가 지난 2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정 현안사항인 ‘일자리 안정자금’의 조기 안착을 위한 도․시군 일자리 책임관 중간 점검 영상회의를 가졌다.
이를 통해 경상북도는 그간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영상회의에서는 2월 9일 13개 유관 기관 간담회와 2월 21일 포항권, 2월 23일 경산권, 2월 27일 구미권 및 근로복지공단 등의 유관기관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안정자금 현장인력 지원이 가장 시급한 사안이라는데 뜻을 함께했다.
경북도는 이에 따라, 시군과 협조하여 자체 예산, 공공 근로 예산 등을 활용하여 안정자금 현장 접수 인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안정자금 지원을 신청한 소상공인, 중소기업에는 중소기업 운전자금과 소상공인 육성 자금 신청 시 3월부터 우대업체로 지원한다.
전강원 경상북도 일자리청년정책관은 “현장 방문․접수 등을 통해 안정자금 신청률 제고에 애써주시는 담당 공무원에게 감사드리며, 3월에도 지속적인 안정자금 신청을 위해 현장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해 달라” 라고 당부했다.
김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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