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쟁이, 생계형, 도덕(윤리)성, 정책과 융통성 표용력 없는 살살이, 마당쇠 후보는 곤란.
풀뿌리 민주주의 6·13 지방선거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2일 정식 후보자 등록 이후 광역, 기초단체장, 교육감, 광역의원, 기초의원 후보자들은 자신들의 공약을 내세우며 활발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선거운동 속에는 소위 말하는 마타도어 흑색선전으로, 상대 선거 후보를 음해 폄훼하는 냉탕 온탕 진흙탕 갖가지 유언비어에 또 논문 등 온갖 의혹들에 대한 표절 의혹을 통해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전략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세상은 늘 변한다. 그러나 절대성과 보편성, 영원성을 가질 때 우리는 진리라고 부른다. 이제 국민들은 바보가 아닌 이상 기초 생활 정치인들의 이 같은 내로남불 놀음에 절대로 속아 넘어가지 않는 깊은 혜안을 가져야 한다.
정치인들도 내로남불이 아니라 내가하는 잘 못된 로맨스는 나의 불륜임을 ‘내로내불’이라 정직하고 용기 있게 고백을 할 줄 알아야 한다. 정치인들이여 다음의 ‘마틴 루터 킹’의 유명한 말의 심오한 뜻을 곱씹어 보시라. “역사는 이렇게 기록할 것이다. 사회적 전환기에서 최대의 비극은 악한 사람들의 거친 아우성이 아니라 선한 사람들의 소름끼치는 침묵이었다."라고…
유권자 여러분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이런 후보자는 유권자의 용단과 결단으로 과감히 지방의회에서 퇴출시켜야 합니다. 거짓말쟁이, 생계형, 도덕(윤리)성, 정책과 융통성 표용력 없는 살살이, 마당쇠 기초,광역 후보는 절대로 곤란한 악의 축이다.
특히 논문 표절 의혹을 이용한 흑색선전이 이루어지는 이유는 논문 표절이 도덕성과 진실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잣대이기 때문이다. 사실 논문 표절 의혹을 받는 이유를 살펴보면 논문 작성자의 도덕 윤리 의식이 부족한 이유가 가장 크다.
한 연구기관의 2013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석사학위 취득자 중 박사과정으로 진학한 사람은 약 10%에 불과해 취업준비 과정으로서의 학위취득 성격이 매우 강하다는 것이 나타났으며, 또한 박사과정 학생의 대부분은 직장과 병행하는 고 연령층으로 학술연구에 대한 목적보다 스펙 쌓기 수단으로 학위취득을 한 것으로 보여 졌다.
이러한 문제점과 함께 ‘질보다 양’ 위주의 연구평가 방식은 논문표절, 대필, 연구 조작 등의 연구 부정행위를 별다른 죄의식 없이 이루어지게 만든다는 지적이 흘러나오고 있다.
논문 표절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나 체계가 미비하기 때문에 작성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표절을 하게 되고, 추후 표절 의혹을 받게 되는 경우도 많다. 최근 나온 논문 표절 논란을 살펴보더라도 ‘출처/인용에 대한 누락이나 불분명한 표시’, 또는 기 게재된 본인의 논문과의 ‘자기표절’ 등이 주요 표절 사례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올바른 윤리의식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기관별, 학교별로 명확한 표절 기준과 스스로 점검해볼 수 있는 논문검사 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연구윤리 강화에 최선을 다해야 할 필요가 있다.
자유한국당 기초의원 내로남불의 무식한 후보자는 이젠 그만.
대구광역시 지난 2017년 내로남불 기초의회 의원들은 다음과 같다. ▲동구의회 자유한국당 허**(60.라선거구, 지저.동촌.방촌동) 의원이 의장 선거를 앞두고 동료 의원에게 지지를 부탁하며 돈을 건네 '뇌물공여' 혐의로 올해 5월과 11월 1.2심에서 모두 유죄(징역10월에 집행유예 2년.추징금 300만원) 판결을 받았다.
▲남구의회 자유한국당 권**(65.다선거구 대명1.3.4.10동) 의원은 지난 6월 의회에서 한 지역 기자와 언쟁 과정에서 욕설 섞인 고성을 지르고, 회사를 찾아가 업무를 방해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수성구의회에서는 서**(61.라선거구 고산1.2.3동)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 동료 여성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윤리특위에 회부돼 제명 직전까지 갔고, 피해 의원에게 피소됐으며
▲더불어민주당 강**(53.나선거구 범어1.4동, 황금1.2동) 의원은 '겸직금지 위반'으로 윤리특위에 회부돼 출석 정지 30일 징계 코앞까지 갔었다.
2018년 무술년도 3월로 접어들었다. 지난해는 유난히 언론에 오르내린 말이 ‘내로남불’이라는 용어이었다. 똑같은 연애라도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못된 의식구조를 꼬집는 괘 오래 된 신조어이다.
사람들이 자신의 잘못에는 관대한 반면 남의 잘못에 대해서는 강하게 비판하는 태도를 지칭하는 말로서 남에게는 엄격하지만 자신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듯 관대한 이중적인 행동의 태도를 일컬음으로 유의어로 아전인수가 있다.
적폐청산을 기치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 인사등용 국회 인사청문회에 불려나온 고위공직 후보자들은 거의 예외 없이 위장전입, 논문표절, 병역기피, 음주운전, 세금탈루, 자녀국적 등 각종 부정과 비리의 의혹에 논란이 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명된 사람들이 아무 일도 없었다는 것처럼 개선장군 행세하는 모습을 보노라면 씁쓸함을 금 할 수가 없다. 공직후보의 부정과 비리 의혹을 비판하던 여당 의원들이 후보자를 감싸기에 여념이 없고, 예전엔 후보의 부정 비리를 감싸던 야당 의원들이 거꾸로 비판에 앞장선다.
또 의원들이 새해예산안을 심의하면서 올리자 깎자 야단법석을 떨면서도 자기들 세비는 여야가 합작하여 2.6%나 슬쩍 올렸고, 자기들 비서관 수를 슬며시 늘렸다. 또한 고위급관료, 국회의원,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가족의 국적을 보면 자녀나 부인이 미국국적을 갖고 있거나 이중국적소유, 영주권소유자 들이 대다수다.
현 정부가 없앤다는 특목고를 그들의 자녀들은 이미 졸업시켜 외국에 유학을 보낸 일이 수두룩하다. 거짓말쟁이 일수록 정직하게 살려고 애쓰는 사람을 ‘교만하다.’ ‘혼자 잘난 체 한다’고 비난하고 비토하는 법이다.
거짓된 삶과 거기에서 오는 도덕적 열등감, 부정직한 입으로 정직을 말하는 자기모순, 이 심각한 윤리적 딜레마를 내로남불의 이중 잣대로 탈출해 보려는 것이 위선자들의 오랜 습성이다.
거짓 위선의 정치인, 거짓 타락한 지식인은 물론 거짓 예술인, 거짓 종교인들도 그렇게 살아왔다. 그러나 낯 두꺼운 철면피 파렴치 정치인들의 뻔뻔한 내로남불을 비판하면서 우리 스스로도 내로남불에서 자유로운지 되돌아보고 반성하고 뉘우쳐야 할 것이다.
내로남불은 정치인들의 문제이기 전에 우리 자신의 문제요 우리 사회와 국가의 문제이기도 하다. 자기 눈의 쓰레기는 못 보면서 남의 눈의 티끌은 잘 본다고 한다. 미래를 보고 진실을 말하는 사람이 그립다.
오래 전 열반하신 조계종 전 총무원장 지관스님께서 세간에 유행시킨 ‘수평불류’라는 말이 있다. 물도 평평한 곳을 흐를 때는 소리를 내지 않는 법이다. 사람 역시 공평하고 신뢰가 가는 사람은 뒷말이 없기 마련이다. 하여 이를 ‘인평불어’라 하였다.
조선 선조 때 충청도 공주에 살던 서기라는 학자가 쓴 시대를 한탄하는 한시에서 형수인심다고성 형인심수진금현이라고 표현한 구절이 있다. 그 뜻은 생김새는 짐승이나 마음은 사람다운 자는 먼 옛날 성인가운데 많고 생김새는 사람다우나 마음은 짐승인자는 오늘날 현자 즉 많이 배우고 똑똑하며 지성인이며 지도자급이라는 인간들이 다 여기에 속한다하며 세상을 한탄한 기록이 있다.
작금의 정치인, 경제인등과 사회 지도급 인사들은 모두가 전자에 속한 사람은 전무후무하고 후자에 속하지 않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통렬히 반성해 보아야 한다.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를 생각하면 걱정이 앞선다. 언제나 선거출마자들의 면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흠이 없는 사람은 없었다. 그래서 세간에 선거는 훌륭한 사람을 뽑는 게 아니라 나쁜 사람들 중에서 그나마 덜 나쁜 사람을 뽑는 거라는 웃지 못 할 말이 떠돌아다닌다.
특히 기초,광역의원 후보자들은 누구나 자기의 언행을 합리화 정당화 시키려 거짓말로 꾸며된다 할 것이다. 보수니 진보니 극우니 극좌니 하며 흑백논리로 흑색선전도 엄청 날 것이다. 또한 군중심리를 충돌질하여 정치적 꼼수로 자기들의 입지를 강화하고 상대편에게 비수를 꼽는 비열한 행태도 만연한다. 이에 사법당국 경찰 검찰 선관위는 철저한 조사로 직위고하를 막론 강력한 의법조치를 제언하고 촉구한다.
그러나 더 걱정이 앞서는 것은 일부 언론이 진실을 왜곡하고 허위과장 보도로 세상을 어지럽히고 혼란에 빠지게 편파 보도를 한다면 국민들과 유권자의 정신적 판단력과 마음 흐리게 하여 엉뚱한 자 거짓말쟁이, 생계형, 도덕(윤리)성, 정책과 융통성 표용력 없는 살살이, 마당쇠 후보로 곤란한 사람을 당선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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