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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덮은 최교일 방문 스트립바는 미국 ”맨해튼 33번가 '파라다이스”자유한국당 소속 예천군의회 의원들이 해외연수 중 도우미를 요구하고 가이드를 폭행하는 등 말썽을 일으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방의원도 아닌 현역 국회의원이 미국 출장 당시 스트립바 방문을 강요, 함께 스트립바에 갔다고 미국 현지의 가이드가 폭로했다.가이드는 이 국회의원이 자유한국당 소속 최교일 의원이 맞다고 확인했다. 또 당사자인 최 의원은 스트립바가 아니라고 해명했으나 이 가이드는 당시 최 의원이 간 술집은 '완전한 스트립바였다'고
정치/경제
이강문 대기자
2019.02.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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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에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법무부장관 후보자와 총리 지명자로서 두 번의 인사청문회를 거쳤다. 그런데 이 두 번의 인사청문회에서 가장 문제가 되었던 부분이 그의 병역면제에 관한 의혹제기와 해명이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황 전 총리는 두드러기 질환인 담마진이라는 질병으로 병역을 면제 받았다.그러나 앞서 거론했듯 두 번의 인사청문회를 했음에도 이 문제는 아직도 국민들에게 흔쾌하게 해명된 것이 아니다. 첫째는 그가 병역을 면제받은 질병이 군대를 면제받을 정도로 위험한
정치/경제
강종호 기자. 이강문 대기자
2019.02.01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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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29일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 씨 가족이 석연치 않은 부동산 증여와 매매과정을 거쳐 해외로 이주했다고 주장하자 청와대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회의원이 그 직위를 이용해 대통령 가족에 대해 근거 없는 음해성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에 대해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강하게 말했다.또 "곽 의원의 자료 취득 경위와 자료 공개의 불법성에 대해서는 확인 후 응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같은 공방에 대해 바른미래당은 30일 “국민을 상대로 성을 내는 듯한
정치/경제
이강문 대기자
2019.01.31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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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 피가 거꾸로 솟을 일이다. ‘이게 과연 나의 조국이란 말인가?’ 하는 돌아가신 유공자들의 피맺힌 절규가 귓가에서 맴돈다.”이언주 의원이 30일 손혜원 의원 부친의 국가유공자 추서를 놓고 울분을 터트렸다.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남로당은 남한 공산화를 목적으로 1946년 11월 창당됐으며 남한 내 공산주의 세력을 규합해 총파업을 주도하고, 경찰서와 공공건물을 파괴하는 것이 주요 활동 목표였다”고 설명했다.이어 “한 마디로 자유대한민국을 전복시키기 위한 활동을 한 반역자들이었다”며 “그 북한에 부역했던
정치/경제
민철기 기자
2019.01.3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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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지사가 법정구속되었다. 지난 대선 무렵 드루킹 일당의 여론조작에 가담했다고 기소된 김 지사는 30일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특검에 의해 기소된 업무방해죄와 공직선거법 위반죄 모두를 유죄로 인정받고 징역형과 함께 법정구속된 것이다. 이날 재판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는 드루킹 김동원 일당과 함께 지난 19대 대선을 전후하여 킹크랩을 이용, 온라인 여론을 조작하고, 이의 댓가로 경공모 소속인 도두형 변호사를 센다이 총영사로 추천하는 등으로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고 판결했
정치/경제
강종호 기자. 이강문 대기자
2019.01.3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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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김동원(49) 씨에게 중형이 선고되었다. 지난 대선을 전후하여 온라인에서 특정인과 특정 정당의 집권을 위해 여론조작을 했다고 특검에 의해 구속 기소된 김 씨에게 법원은 “온라인 여론조작이 인정된다”며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하고, 그 일당 모두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일명 ‘드루킹 특검’에 의해 기소된 이 사건의 1심 재판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성창호 부장판사)는 30일 주범 김동원 씨에게 댓글 조작, 뇌물공여 등의 혐의에는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징역 6개월
정치/경제
강종호 기자. 이강문 대기자
2019.01.3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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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오는 2월 실시되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한 황교안 전 총리에 대해 “제2의 박근혜”라며 “국정농단의 책임이 무겁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29일 오전 MBC라디오 에 출연, 황교안 전 총리의 한국당 전당대회 출마 자격 논란에 대해 “한국당은 사법기관, 재판장이 아닌 정치정당이기 때문에 누구나 출마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방향으로 결정 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즉 그는 이날 “황 전 총리는 제2의 박근혜로 국정농단의 책임이 있는 분인데
정치/경제
조현진 기자. 이강문 대기자
2019.01.2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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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구로구을/ 한국여성의정 공동대표)은 1월 25일(금) “다른 분야에 비해 여성의 진출이 현저히 낮은 여성의 정치 참여를 위해 각종 선출직 선거에서 여성을 50% 이상 의무적으로 추천하도록 하는 공직선거법, 정당법, 정치자금법 개정안 등 일명 남녀동수법을 대표발의 했다.현재 공직선거법에 지역구지방의회선거에서 여성 1명 이상을 의무적으로 추천하도록 하는 조항이 있으나 지역구국회의원선거에서는 지역구총수의 30% 이상을 여성으로 추천하도록 권고하는 조항을 두고 있을 뿐이고, 자치단체장 선거는 권고 규정마저도 없는
정치/경제
민미경 기자
2019.01.2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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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시장 권영진)는 30일 오후 2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이상길 행정부시장(사진) 주재로 '2020년도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지난해 보다 2개월 빠르게 국비확보 체제에 들어간다.이날 회의는 2019년 국비확보 성과를 공유하고, 2020년 주요현안사업의 국비확보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정부정책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대구시는 새롭게 발굴된 △스마트 공장용 로봇 실증기반 구축사업(48억원), △소비자 밀착형 튜닝문화센터 조성사업(10억원) 등은 국비지원 필요성을 가다듬어 정
정치/경제
민미경 기자
2019.01.2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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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한상공회의소 강연에서 “청년과 50대는 여기서 댓글 달지 말고 아세안으로 가라”리고 발언, 강력한 반발을 샀던 김현철 청와대 경제 보좌관이 전격적으로 물러났다. 김 보좌관은 오전에 청와대 춘추관에서 신남방정책에 관한 브리핑을 했으나 오후에 사표가 수리된 것이다. 청와대는 29일 문재인 대통령이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의 사표를 바로 수리했다고 발표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김 보좌관의 사표제출과 수리 사실을 즉각 공개했다.그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조금 전에 김현철 경제보좌관의 사의
정치/경제
민철기 기자
2019.01.2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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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유력 당권 주자로 불리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전당대회 출마 자격을 놓고 당내 파열음이 이어지고 있다. 황 전 총리와 그를 지지하는 친박계 의원들은 출마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하지만, 당헌당규 상 그의 출마는 불가하다는 논란이 뜨겁다. 자유한국당 당헌당규는 3개월 이상 당비를 낸 책임당원만 전당대회에 나올 수 있다. 자유한국당 당규의 책임당원 규정을 보면 “② 책임당원은 당비규정에 정한 당비를 권리행사 시점에서 1년 중 3개월 이상 납부하고 연 1회 이상 당에서 실시하는 교육 또는 행사 등에
정치/경제
이강문 대기자
2019.01.2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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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2·27 전당대회가 27일 기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군들의 출마선언이 이어지고 있다.주호영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하고 "외부에 있는 보수세력도 한국당으로 오도록 보수대통합을 이룰 것"이라며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4선의 주 의원은 바른정당의 초대 원내대표를 지낸 '복당파'로 이명박정부 초대 특임장관을 역임한 '비박(박근혜)'계로 분류된다.특히 주 의원은 유력 당권주자인 홍준표 전 대표와 황교안 전 국무총리, 오세훈 전
정치/경제
이강문 대기자
2019.01.2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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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황교안·오세훈 두 사람의 당대표 출마 자격에 이의를 제기했다.김 의원은 25일 오후 성명을 내고 “이번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자격이 문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자유한국당 당헌(6조 1항 2호)에 의하면 책임당원인 경우에만 피선거권이 있다. 또 당원규정(2조 2항)에 의하면 3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해야 책임당원이 될 수 있다.김 의원은 “황교안, 오세훈처럼 입당한지 3개월이 안된 분들은 책임당원이 아닌 것으로 보여진다. 그렇다면 당대표 피선거권 자체가 없다고 봐야한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분들이 출마하는 건 환
정치/경제
민미경 기자
2019.01.2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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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아무리 급해도 넘지 말아야 할 금도 있다”무소속 손혜원 의원의 친동생 인터뷰가 25일 보도됐다. 손 의원 동생은 인터뷰에서 “ 명절 때 조카에게 용돈 한 번 안 주던 고모(손 의원)가 조카를 위해 1억을 증여했다는 것은 말이 안 되며, 그 돈으로 매입한 건물 운영에서 나온 수익금 역시 한 푼도 분배되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말을 털어놓았다.또 손 의원이 서류상으로만 이혼했을 뿐 함께 살며 정상적인 가족생활을 하고 있는 동생을 가정생활에 문제 있는 도박병 환자로 몰았다고 주장했다.자유한국당은 “자신을 비판한 친형을 정신병원
정치/경제
이강문 대기자
2019.01.26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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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6일 열리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 빅3로 꼽히는 황교안 전 총리와 홍준표 전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24일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일격을 당했다. 즉 "친박 프레임과 탄핵 프레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으며 보수 정치의 통합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거나 “당 분란과 어려움과 혼란의 단초를 제공, 거기에 책임이 있으신 분들” 또는 “혹은 당에 대한 기여가 확실하지 않은 분들”등의 평가를 들으며 전대 불출마를 요구 받은 것이다.하지만 이들은 이 같은 김 위원장 발언에도 자신들의 길
정치/경제
이강문 대기자
2019.01.2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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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다음 달 열리는 전당대회에 당 대표후보 출마를 하지 않는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앞서 김 위원장은 전대 출마설이 나오며 ‘심판이 경기에서 선수로 뛰려고 한다’는 비판이 당 안팍으로부터 제기되었으나 이날 불출마 선언으로 이를 불식시켰다. 그러나 김 위원장은 황교안 전 총리의 당권출마에 대해 강력한 비판적 발언과 함께 불출마를 요구했다. 그리고 또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홍준표 전 대표 등의 불출마도 함께 요구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당 대표 선거에) 나오지
정치/경제
이준화 기자. 이강문 대기자
2019.01.2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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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파견 6급 “김태우 수사관 한 명이 나를 포함한 자유한국당 의원 112명보다 낫다.”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22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김태우 수사관의 용기를 칭찬했다. 김 의원은 “어제도 (김 수사관은) 혼자 씩씩하게 기자회견을 하는데 우리 당 국회의원들은 한명도 보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이어 “민간인 불법사찰, 보고 묵살, 출장비 횡령 등 폭로는 계속된다”며 “김태우 수사관이 정권에게 붙잡혀 가지 않도록 보호해줘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특검이 필수”라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조국 민정수석의 민낯이 만천하에 공개되는 것이
정치/경제
이강문 대기자
2019.01.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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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진태(강원도 춘천) 의원이 23일 오후 2시 국회잔디광장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다.행사에 앞서 오후 1시엔 국회도서관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김진태 당대표 출마지지 범국민 준비위원회' 주최로 김 의원의 자유한국당 대표 출마를 지지하는 시민단체들이 지지 선언 및 성명을 발표한다.한편 시스템클럽 지만원 박사는 19일 시스템클럽 홈페이지에 김진태 의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지 박사는 김진태 의원을 지지하는 이유로 ▲5.18에서의 승패가 곧 이 나라의 운명이라는 사실을 진정으로 인식하고 있는 매우 드문 정치인이
정치/경제
민철기 기자
2019.01.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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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유시민 등 정치인들의 유튜브 방송 참여가 봇물을 이루는 가운데 장성민 전 의원도 이 같은 행렬에 동참했다.장성민 전 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유튜브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힌것.장 전 의원의 이날 기자회견에서 "22일 부터 [장성민의 타켓(Target)]이 시작된다"면서 "타겟이란 말은 표적이란 의미다. 제 유튜브 방송의 이름을 ‘장성민의 타겟’으로 붙인 이유는 앞으로 하루하루 대한민국의 핵심 이슈를 선정해서 이를 치밀하게 분석하고 비판하여 국민들에게 자세한 내용을 전달하면서 국
정치/경제
김성호 기자. 민미경 기자
2019.01.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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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박근혜정부 마지막 국무총리인 황교안 전 총리가 첫 정치행보로 21일 대구.경북을 찾았다. 황 전 총리는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에서 개최한 '여성정치아카데미 동창회장 이.취임식'에 참석 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곽대훈 자유한국당 시당위원장(달서갑), 윤재옥 의원(달서을), 추경호 의원(달성군), 김규환 의원(동구을)과 당권 주자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김진태 의원등이 참석 했다.황 전 총리는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대표 출마와 바른미래당과의 통합에 있어 원론적인 수준의 이야기만
정치/경제
장현준 기자
2019.01.21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