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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5월 다섯 째 주(28~30일)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45%가 긍정 평가했고 45%는 부정 평가했으며 10%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6%).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1%포인트 하락, 부정률은 1%포인트 상승해 동률을 이뤘다. 이처럼 긍·부정률 모두 40%대인 상태가 반년간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43%/39%, 30대 61%/26%, 40대 5
정치/경제
민미경 기자
2019.05.3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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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의 한미정상간 통화내용 유출에 대해 현 정부와 여당은 물론 보수진영 외교 전문가들도 강력한 비판을 내놓고 있으나 강 의원은 자신의 행위를 “야당의원의 당연한 의정활동”이라며 “끝까지 맞서겠다”고 대치정국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물론 나경원 원내대표도 강 의원을 적극 두둔하고 있으니 이명박 정부에서 외교안보수석을 지낸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은 "한미 정상의 통화 내용 공개는 국민의 알권리와 공익의 이름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며 “한국을 상종할 수 없
정치/경제
이강문 대기자
2019.05.3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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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대표자가 지켜야 할 청렴과 공정이라는 제1의 소중한 가치를 저버린 것"이우현 자유한국당 의원(2선, 경기 용인갑)이 대법원에서 징역 7년 형을 확정받아 의원직이 박탈됐다. 이로써 한국당 의석은 114석에서 1석 감소해 113석이 됐다.30일 대법원 3부는 이우현 의원에 대한 불법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선고 공판에서 피고인인 이 의원에게 징역 7년, 벌금 1억 6000만 원, 추징금 6억 9200만 원을 선고했다. 대법원은 이 의원이 양형이 부당하다며 상고한 것에 대해 적당한 형량이라며 원심판결을 확정했다.선출직 공직자는
정치/경제
정현숙 기자. 이강문 대기자
2019.05.3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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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과 침이 없는 야당은 나라를 구할 수 없다.”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28일 “서훈 국정원장과 ‘문심’ 양정철이 4시간 25분간이나 밀회했다”며 “4·15 총선 총괄책임자 민주연구원장 양정철이 서훈을 누구와? 무엇 때문에? 만나서, 무엇을? 논의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김 전 지사는 “자유한국당이 죽기 살기로 밝혀야 한다”며 “ 김경수 경남지사의 드루킹 댓글 8840만 건 조작 불법선거에 대해서도 자유한국당은 흐지부지해버렸다”고 비판했다.또한 “문재인 대통령 당선자가 최대 수혜자고, 김정숙 여사가 ‘경인선 가자!’
정치/경제
민철기 기자
2019.05.2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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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간 통화내용을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에게 유츨, 외교부의 조사를 받고 있는 K 참사관 측이 28일 오전 입장문 내고 "'참고만 하겠다'는 강 의원 말에 설명 중 일부 유출한 것은 잘못"이라며 "이 내용이 정쟁에 이용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강 의원과는 대학 졸업 이후 30년 넘게 연락 주고받지 않아 친밀한 사이는 아니며 강 의원이 국회의원이 된 뒤 미국 방문 후 알게되어 몇번 통화했을 뿐"이라며 "외교부 정책을 의원에게 정확히 알리려 했을 뿐 어떤 의
정치/경제
이강문 대기자
2019.05.2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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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을 외교상 기밀누설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강 의원이 지난 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미 정상 간 통화내용 일부를 공개한 것에 대해 외교상 기밀을 누설했다고 주장했다.자유한국당은 25일 “외교상 기밀누설죄는 외교상 ‘기밀’을 누설한 경우 처벌하는 범죄로 강 의원이 공개한 것은 양 정상간 통화 내용의 일부분이며, 기밀문서를 공개한 것은 아니다”라며 “따라서, 외교상 기밀누설죄가 성립하려면 강 의원이 공개한 내용이 ‘기밀’에 해당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당은 “강 의원이 공개한 바와 같이 문
정치/경제
이강문 대기자
2019.05.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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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성인 1,001명에게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관해 물은 결과 37%가 '좋다', 33%는 '좋지 않다'고 답했고 29%는 의견을 유보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이 좋다는 의견은 30·40대(53%·46%),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정의당 지지층(57%·78%), 성향 진보층(65%) 등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69%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부정적이며 50대·60대+(47%·42%), 성향 보수층(61%) 등에서도 좋지 않다는 의견이
정치/경제
이강문 대기자
2019.05.2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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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년차를 맞이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센터’)의 대표적 창업 아이디어 발표 프로그램 「C-STAR Pitching(씨스타 피칭)」이 2019년 5월 28일 14시, 053창업카페에서 제1회를 시작으로 창업에 관심 있는 아이디어 발표자를 모집한다. 센터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들의 아이디어가 더 발전될 수 있도록 후속 프로그램을 적극 연계하고 개인별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C-STAR Pitching은 창업초기 Seed stage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C-Seed 청년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일
정치/경제
장현준 기자
2019.05.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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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합장' 대신 '뻣뻣 직시' 종교 편향 매우 유감.. "자연인으로 돌아가야"불교계가 최근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서 '합장 거부'를 하며 뻣뻣이 서서 눈을 감거나 앞만 직시하고 기본적인 불교 의식을 외면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 대한 종교 편향 논란과 함께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지난 12일 황 대표는 부처님오신날 경북 영천 은해사에서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으나, 가슴에 두 손을 펴 모으는 합장(合掌), 불상에 허리를 숙이는 반배(半拜), 아기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관불(灌佛) 의식을 모두 거부해 논란이 인 바 있다.22일 조
정치/경제
정현숙 기자. 이강문 대기자
2019.05.2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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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소리 기사에 따르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2일 국회 정상화의 조건으로 공수처법·선거법 개정안 등 패스스트랙 지정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사과 및 원천무효, 또 국회선진화법 위반 혐의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정말 수용하기 어렵다”며 반대 입장을 확고히 했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중진의원 회의에서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법의 패스트트랙 지정은 국회의 명예와 품격을 실추시켰다“며 ”권력 장악에 눈이 멀어 아마추어만도 못한 법안을 밀어붙였다“고 원색 비난
정치/경제
고승은 기자. 이강문 대기자
2019.05.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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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혁신센터)는 지난 7일 ‘2019 대구크라우드펀딩지원사업’ 공고를 오픈했다. 대구센터는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본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외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오픈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대구센터는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3년간 수행하고 있으며, 본 공고는 지난7일 오픈하여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다.국내는 약 1천만원 내외, 국외는 약 2천만원 내외의 금액으로 프로젝트 기획, 홍보물 제작 등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오픈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와디즈, 크라우디 및 다양한
정치/경제
장현준 기자
2019.05.21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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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강신명(55) 前경찰청장을 '선거개입 혐의'로 구속수감했다. 강 전 청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정보경찰을 이용, 국회의원 선거에 불법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강 전 청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하고 "영장청구서에 기재된 혐의와 관련한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증거를 인멸할 염려 등과 같은 구속사유도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이로써 전직 경찰총수는 2명 째 구속되는 치욕을 겪게 되었다. 앞서 지난해 10월 조현오
정치/경제
민철기 기자
2019.05.2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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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은 5월 16일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변경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기업인과 약속한 소규모 획지공급, 업종추가 등이 반영되었다고 발표했다. 작년 7월 12일 이지사는 ‘패션테크 기업 투자 및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 체결식 후 기업인과 즉석 간담회에서 대규모 획지로 인한 애로를 청취하고, 기업수요에 맞게 1,652㎡(500평)규모까지 분할분양, 업종추가 등 규제개선을 약속했다.패션테크 융복합산업은 패션디자인 산업인 안경, 미용기기, 섬유 등의 산업과 타이타늄 소재기술
정치/경제
장현준 기자
2019.05.20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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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불법 여론조사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재만(60)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했다.9일 대구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김연우) 심리로 열린 이 전 최고위원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이 진심으로 반성하는지 의문이 든다"며 징역 4년을 구형했다.이에 이 전 최고위원의 변호인 측은 "피고인이 실제보다 다소 과장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고 개인 심리상태 등을 최대한 고려해 달라"며 선처를 요청
정치/경제
이강문 대기자
2019.05.11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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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시절 경찰의 수장을 연달아 지낸 강신명(55)·이철성(61) 전 경찰청장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 검찰은 10일 朴 정부 당시 경찰청 정보경찰의 정치개입과 불법사찰 혐의로 강·이 전 청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강 전 청장의 신병확보에 나섰다. 검찰에 따르면 정보경찰 정치개입·불법사찰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김성훈 부장검사)는 10일 공직선거법 위반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강 전 청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강 전 청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이던 2014년 8월부터 2016년
정치/경제
이강문 대기자
2019.05.1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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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특정인 또는 상대방에 욕설을 하거나 비하하는 등의 형법상 모욕죄에 해당하는 행위를 할시 일반 모욕죄보다 무겁게 처벌하는 법률개정이 국회에서 추진된다.일반적인 명예훼손죄에 따른 처벌은 2년 이하의 징역, 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형법에서 규정하고 있으나, 인터넷 등 정보통신망을 통한 명예훼손죄의 경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이것은 온라인의 확산성, 공개성 등을 고려할 때 피해자의 고통도 그만큼 크다는 데에
정치/경제
이강문 대기자
2019.05.0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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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내년엔 군소정당으로 전락할 수 있다.”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1일 “지금 민주당과 그 위성 정당들이 추진하고 있는 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막지 못하면 보수우파 정당은 분열되어 내년 총선을 치루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홍 전 대표는 “TV홍카콜라에서 이 제도를 분석해보니 군소정당들이 약진하고 거대 양당은 몰락하게 된다”며 “독일식의 군소정당이 난립하는 다당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좌파 연합은 언제라도 결집할 수 있지만 보수우파는 지금보다 더 분열되는 최악의 사태가 올 수도 있다”며 “아울러 이 제도를
정치/경제
민철기 기자
2019.05.03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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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은 2일 더불어민주당과 그 추종세력들이 불법과 야합으로 선거법, 공수처법 등을 패스트트랙에 태운 의회민주주의 폭거에 대해 삭발투쟁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날 삭발투쟁에는 김 의원을 비롯, 이장우, 윤영석, 성일종 의원과 이창수 충남도당위원장이 참여했다. 박대출 의원이 스스로 사전 삭발한 데 이어, 김태흠·윤영석·이장우·성일종 의원 4명만이 삭발에 참여,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삭발했다. 삭발에는 10명이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정용기 정책위의장, 정갑윤·박덕흠·김기선·최교일·이만희 의원은 삭발을 아예 포기했다. 정용
정치/경제
이강문 대기자
2019.05.0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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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4. 22 ~ 4. 26일까지 5일간 대구경자구역 입주기업 10개사로 구성된 호치민(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 종합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상담추진액 15백만불, 계약추진액 6백만불(확정계약액 3백만불)의 성과를 올렸다. 금번 무역사절단은 대구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추진하여 총 84개 현지기업과 상담을 하였으며, 내방한 바이어들은 현지에서 대형마트 등 사업을 직접 운영하거나, 의료법인 관계자, 그리고 제품을 공급하는 중간딜러(dealer)로 구성 되었으며, 내방한 바이어들은 참가한 대부분의 지역기업들에
정치/경제
장현준 기자
2019.05.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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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5월 5일(일)부터 대보유통에 위탁운영 중인 25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제로페이*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로페이 수수료(소상공인) : (8억원 이하) 0%, (8~12억원) 0.3%, (12억원 초과) 0.5%고속도로 휴게소는 전국에 195개가 있으며 하루에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차량은 약 435만대이다. 이번 25개 휴게소를 시작으로 전국 195개의 모든 휴게소로 확산하고, 휴게소와 더불어 국민들의 이용이 많은 KTX역사(367개)에도 6월말까지 제로페이를 통
정치/경제
장현준 기자
2019.05.02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