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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의 자살로 2017년 연말이 뒤숭숭하다. 종현의 유서는 한 편의 시처럼 아름답고 향기가 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고, 아름다운 청년의 죽음은 안타깝기만 하다. 유서 중 유독 눈길이 가는 구절이 있었다.굳이 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자살에는 묘한 향기가 있다. 이 향기는 사랑에 실패한 젊은이, 가난에 찌들어 살아가는 노인을 죽음으
전문가기고
이강문 대기자
2017.12.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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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생 삶을 살아가면서 부모님의 사랑을 덧입고 스승의 가르침을 받아 성장해 왔다. 또한 친구들과 깊은 우정을 쌓아 가면서 도전의 희망과 이상의 꿈을 갖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다.사람으로 태어나 키워주고 보살펴 주신 부모님의 은혜와 진리 깨달음을 주는 스승의 은혜 그리고 많은 이웃들의 도움에 대한 고마움을 보답할 수 있는 길은 오로지 인생을 참된 삶을 살아가는 길이다.현대사회는 글로벌 국제화, 정보화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전환의 시대에 살고 있다. 우주 과학과 기술의 발전과 비약적인 SNS 쇼셜미
전문가기고
조수호 대구남구 종합사회복지관 관장.
2017.12.27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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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지난25일 제천 화재 참사와 세월호 참사 등의 대형 인재 사고와 관련하여 [후진국형 대형참사 막을수 없는가?] 라는 김 청장의 생각을 담은 기고문을 본 양파방송, 양파뉴스에 상세한 입장을 밝혀왔다.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원문 그대로 게제한다.제천 화재 참사,세월호 참사 등의 대형 인재는 왜 일어났으며 어떻게 해야 막을 수 있을까?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는 승객 304명이 사망한 대형 참사였다. 또 2017년 12월 21일 발생한 제천 화재사고는 사우나에 있던 손님 29명이 사망한
전문가기고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2017.12.2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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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 필자는 요즘 몸과 마음은 12월 매서운 동장군 한파만큼 어둡고 암울하다. 왜냐 제가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 할 몇몇 특정 후보들을 자문하며 두둔하고 암암리에 사전 선거법위반 의혹이 있다는 것이다.기초, 광역 출마 예상 후보군들의 사람들이 필자를 선거법위반 의혹을 제기하며 선관위에 조사를 의뢰했다는 것이다. 이름을 익명으로 밝히길 곤란한 사람의 전화 신고가 접수되어 관련 의혹에 조사를 좀 받아 달라는 것이다.그래 양파방송, 양파뉴스 깡문칼럼의 대기자(이강문) 분명히 답하리다. 선거관리위원회 아니라 경찰 검찰 국정원 어디서 무엇이라
컬럼/기고
이강문 주필
2017.12.2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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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진실 총 10권에 골고루 담겨.이제까지 내가 쓴 9권의 책들은 모두 5.18의 진실을 담은 책들이다. 이 9권의 책들은 5.18 폭동의 진실을 담은 역사책들로 어느 한 권도 덜 중요한 책일 수 없다. 그리고 5.18의 진실을 가장 빠르게 일반 대중에 이해시키기 위해 손바닥 크기의 미니 책자 “5.18, 팩트로만 증명된 북한특수군”를 내놓았다.이 미니 책자는 비록 비매품으로 발간했지만 내가 쓴 5.18 역사책의 제10권에 해당할 것이다. 내 마음 속에는 그만큼 귀중한 책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여기가 5.18 역사의 진실을 밝
전문가기고
지만원 박사
2017.12.2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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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균이 북한에 5천 톤이 있다고 한다. 100kg만 서울상공에 날리면 3백만이 버르적거리다 비참한 몰골이 되어 즉사한다. 핵무기는 사용하면 즉시 표시가 나지만 탄저균을 뿌리면 누가 했는지 한동안 알아낼 수는 없다. 그래서 사실상의 핵무기는 원자탄이 아니라 생화학탄이다. 조금만 사용해도 사회적 집단공포증을 일으켜 전쟁의지가 조기에 소멸될 수 있다.생물학 무기는 북한에 13가지 정도 있는 것으로 보도돼 있다. 탄저균은 그 중의 하나다. 그런데 청와대는 지난 10월 13가지 생물학무기 중에서 한 가지인 탄저균에 대한 백신 이머전트(Em
전문가기고
지만원 박사.
2017.12.2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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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업을 운영하는 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 등에 관한 시책에 적극 협조해야 하며,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화재 등 재난이나 그 밖의 위급한 상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다중이용업소란 휴게음식점, 단란주점영업, 유흥주점영업, 비디오물 소극장업, 복합영상물제공업 등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영업 중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생명·신체·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것으로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2조에서 정의한 영업을 말한다.다중이용업주 및 다중이용업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7.12.2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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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광고물로 시장판이 난장판이다. 기업윤리는 말뿐이고 시장에는 이윤의 목적인 자본의 논리에 점령당한지 오래다. 전자와 전기제품은 물론 약품이며 패션, 생활용품, 병원이나 학원광고에서부터 먹거리 광고까지 믿고 선택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신제품과 기술의 수용 촉진, 고용을 창출, 공익광고를 통해 인권,건강,환경,교육 등의 사회적 문제 제기, 사회 구성원의 생활 평준화에 기여’와 같은 광고만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인쇄광고, 전파광고, 옥외광고, 교통광고, 온라인 광고 등등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7.12.23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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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노무현 추종자들에 저주가 있어라.혹시라도 만일 낼 모레에라도 참화를 당해 죽거나 고통을 받더라도 그것이 누구로 인해 야기된 것인지 머리에 각인한 상태에서 당해야 할 것이다. 김대중과 노무현이 김정일에 마구 퍼주지 않았다면 이런 참화는 절대로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 인간들을 지금도 추종하는 인간들에 저주가 있어야 할 것이다.이 두 인간들을 대통령이 되게 한 원동력은 무엇이었는가? “5.18민주화운동”이다. 5.18 마패만 쳐들면 헌법도 대통령도 판검사도 추풍의 낙엽 뒹글 듯이 스스로 넘어져 버르적거린다. 5.18을 민주화
전문가기고
지만원 박사.
2017.12.2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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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22일은 동지[冬至 :24절기 가운데 하나로, 대설(大雪)과 소한(小寒) 사이. 밤이 가장 긴 날이며, 같은 시간에 남반구에서는 이와 반대인 하지가 된다. 동지를 기점으로 낮의 길이가 길어지므로 종교적으로 혹은 풍속적 축제]를 동지라 한다.또 25일은 크리스마스 성탄절이다, 크리스마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인 동시에 대중적인 공휴일이다.로마 역서에 따르면 그리스도교의 크리스마스 축제는 336년경 로마에서 거행됐다. 4세기에 동방교회 대부분이 12월 25일에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기 시작했으며, 아르메니아 교회는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7.12.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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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포커스
박해동 기자
2017.12.2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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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윤동주는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우리 스스로를 자각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요즘은 부끄러움을 깨닫기조차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 죽는 날까지는 고사하고 일상에서 어디 부끄러움이 한두 번이겠나.때로는 잘못인줄 알면서도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잘못했으면 입이라도 다물고 머리 숙여 다소곳이 살아야 하는데 말이다.사람과 동물의 근본적인 차이도 이렇게 부끄러움을 알고 살아야 하는 것도 알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성현 공자는 부끄러움을 아는 것이 용기라고 했다. 부끄러움은 양심의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7.12.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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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6월에 시행되는 지방선거는 시도지사 및 교육감 34명, 시군구의회 의장 226명, 시군구의원 3900여명을 선거를 통해 동시에 선출한다. 현행법이 2014년 지방선거에 적용한 정수대로 내년 선거에도 적용된다.우리들은 평소 세월은 유수와 같다. 세월은 풍운과 같다, 라는 말들을 자주해 왔다. 벌써 지방선거가 치러진지 3년 여가 흘러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도래돼 내년 6월 13일 전국적으로 기초, 광역 자치단체장 등을 선출하는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우리들 앞에 다가서 있다.지방자치는 정치권한을 분산시켜 지방정부간 경쟁의 유발로
전문가기고
조수호 대구남구 종합사회복지관 관장.
2017.12.2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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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구조가 산업화되면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중의 하나가 가족적 구조가 부계사회에서 모계사회로 핵가족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의 사회구조가 산업화, 도시화되면서 지리적, 사회적 이동이 활발해 짐에 따라 전통적 대가족제도가 부부중심의 핵가족 형태로 변하고 있다.최근 우리나라 노인인구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놓여 있을 뿐 아니라 고령화 사회 증가속도가 다른 연령층에 비해서 매우 높은 편이다. 요즘 노년인구가 급속히 증가하는 원인은 경제성장에 따른 국민소득과 생활수준의 향상 보건위생의 개선과 의학의 발달로 인한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7.12.1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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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13 지방선거가 15일을 기점으로 180일 전으로 다가와 지방선거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23살이나 되는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한 번도 지방선거 사범이 나오지 않은 선거가 없었다. 왜, 그럴까?지난 지방선거에서 지역구 의원(국회의원)에게 2억원을 건네려다 당시 새누리당 한 군수가 구속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또한 근래 드러난 이우현(자유한국당) 의원이 5억원의 공천헌금을 받았다가 돌려준 사건으로 경기지역 모 시의원을 구속하고 이우현 의원도 곧 소환할 예정이다.공천헌금은 지역 토착비리와 직결된 경우가 많다. 한
전문가기고
조수호 대구남구 종합사회복지관 관장
2017.12.1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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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 6호기 공론화위원회 재가동 권고결정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가 아직도 탈원전 정책을 변경하지 않고 건설 계획된 원전을 모두 취소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탈원전 로드맵’을 발표했다는 것이다.정부가 추진하는 탈원전 정책이 무지와 음모에서 시작된 것 이라며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한 토론회서 비판하는 학자 들이 많았다. 특히 이들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은 과학기술적으로 볼 때 허구성과 근본적 오류의 산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또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지진이 문제가 아니라 인재였다. 경주 지진으로 원전 사고는 나지 않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7.12.1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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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 한국인의 체면(體面)이 말이 아니다. 체면이란 몸과 얼굴이란 뜻으로 체면은 인격, 능력, 권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체면을 잃으면 얼굴을 들 수가 없다. 그런 체면은 국가에도 있으며 그것이 국격(國格)이다.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형식은 국빈(國賓)방문인데 우리 국민의 체면이 크게 손상되었다. 야당이 말하는 소위 외교 미숙에서 비롯된 것이다. 무엇이 그리 급해 12월로, 그것도 난징(南京) 대학살 80주년을 추모와 겹치는 날을 택해 중국을 방문했는가?남의 집 기일(忌日)에 찾아가 잔치를 해달라면 이것부터 큰 실수가 아니겠는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7.12.1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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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국민체육센터 건립 건은 대구중구 주민과 중구청 윤순영 구청장을 비롯한 600여 공무원들의 단결된 노력의 결과물이지 곽상도 의원이 노력한 결과물이 절대로 아니다.혹여 곽 의원이 자신의 공명심 때문에 주민 숙원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무산시켰다면 중,남구민과 특히 교동시장 상인회 상인 및 패션 주얼리 특구 상인회 상인들에게 깊이 사과를 해야 함이 마땅할 것이다.'곽상도'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탈락 책임론 불거져... 머리가 아무리 좋고 훌륭하게 성장을 하고 누구보다 최고의 실력이 있어도 정치인이 정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7.12.17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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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말 12월이다. 시내 곳곳에는 연탄배달, 김장행사들 소외계층을 위한 행사가 겨울을 따뜻하게 한다. 그러나 아직도 전기장판 하나로 겨울을 나야 하는 독거노인들이 많다. 이런 행사가 한 번의 행사가 되지 않기 기대하고 바란다.어느 노인이 말했다. 나는 65세가 넘어 노인으로 분류된다고, 그러나 1년이 15개월이라면 겨우 48세에 불과하다. 사람들은 모든 것을 숫자로 매긴다. 그게 문제다. 65세를 넘기고 나면 기분이 좋을 때보다 기분이 나빠야 할 때가 많은 것 같다.우리는 ‘늙은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음까지는 늙지 않았다. 또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7.12.1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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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25년 구형, 보통사람으로서는 받을 수 없는 최악의 형벌이다. 강남아줌마 최순실은 14일 오후 법정 옆 구치감에서 ‘아아악’이란 비명을 질렀다고 한다. 억울했을까? 엄청난 구형에 할 말을 잃었을까?이날 법정에서 검사가 “헌정 사상 최초로 대통령이 탄핵되는 국가위기사태를 유발한 장본인”이라 지적한 대목에서 그는 비웃는 듯이 엷은 웃음을 띠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중형을 선고해 달라는 검사의 구형에 급격히 무너지고 말았다.삶이란 우는 경우가 더 많은지, 웃는 경우가 더 많은지는 모르지만 그러나 어쩌랴! 아무런 공식적인 직함도 없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7.12.15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