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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포커스
박해동 기자
2018.01.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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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댓글 전쟁이 벌어졌다. 포털 온라인 뉴스의 댓글이 조작됐다는 의혹을 둘러싼 싸움이 치킨게임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지난 18일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 올라온 ‘네이버에 대한 철저한 조사’ 청원 글이 사건의 발단이다.네이버는 분당경찰서에 댓글 조작에 대한 수사를 자청해서 의뢰하였다. 네이버 댓글을 둘러싼 전쟁에서 누가 웃고 누가 울 것인가?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 vs 반대자’가 주장하는 상대방의 알바 논란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필자가 온라인평판관리 전문가의 길로 들어선 것은 2000년 상업성 홈페이지를
전문가기고
민철기 기자
2018.01.26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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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북경 올림픽이 지구촌의 축제가 되어 연일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 세계에 전해 주었던 것을 기억할 것이다. 중국인들은 올림픽을 위해 100년을 기다렸다고 한다. 그만큼 준비에 최선을 다했고, 중국을 선진화의 계기로 삼으려 하고 있다는 각오를 보여주었던 것이다. 이제 평창올림픽도 보름 정도 남았다. 전 정부에서 유치하고 준비를 하다가 정권이 바뀌어 치르게 된 올림픽이다.특히 중국은 그때 관심을 끌었던 것이 개막식 때, 공자의 3천 제자가 출연해 벌인 논어(論語)의 행진이었다. 전 세계 지구촌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논어를 들
전문가컬럼
서지홍 논설위원장.
2018.01.26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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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포커스
박해동 기자
2018.01.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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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문재인은 일하는 방법에 훈련된 도사들입니다문재인 집단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을 벌입니다. 잠도 자지 않고 연구합니다. 그 집행이 전광석화와 같습니다. 이 나라의 장래를 사실상 설계하고 집행하는 총수는 문재인이 아니라 뼈 속까지 빨갱이인 임종석입니다. 문재인은 머리가 없습니다. 시키는 대로 허허 웃음 팔며 연기만 하고 다니는 허수아비입니다.지도자 또는 지휘자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내일 부하들이 수행해야 할 일들을 오늘 설계해야 합니다. 지휘자는 부하들에게 임무를 먼저 부여해놓고 부하들이 열심히 일하는 동안 자기만이 할 수 있는
전문가기고
지만원 박사.
2018.01.2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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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정부의 좌파 대통령들은 자신을 대통령으로 선거에서 선택해준 지지 국민들을 하늘처럼 받들어야 하고, 가난한 노동자 농민은 물론, 도시빈민, 농어촌 빈민들에 복지정책을 특별히 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그러나 좌파 대통령들은 국민복지 보다는 국민혈세로 최우선적으로 북의 김씨왕조의 체제유지와 북핵증강에 쓰이는 달러의 대북퍼주기를 20년이 넘도록 가열차게 해오고 있다. 특히 DJ 대통령은 국민복지에는 불같이 화를 내며 “민주주의 나라인 그리스가 복지정책으로 망했다!” 고 주장하며, 오직 대북퍼주기에만 총력하였다. 이 글을 읽어주는 독자 여
전문가기고
이법철 이법철의논단 대표
2018.01.23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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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 안 온다 말이 많았던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을 비롯한 사전점검단 7명이 한국을 찾았다. 물론 강릉과 서울에서 북한 예술단의 공연을 사전 점검하겠다는 실무단 회담이 이루어진 사항이다.그런데 모든 언론이 현송월 단장에 포커스를 맞추었고,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언론의 초점이 맞춰졌다.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삼지연관현악단 140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이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그런데 공연은 뒷전이고 온통 현송월에게 모든 언론은 집중 취재를 하고 있다. 현송월 단장이 귀걸이를 했네 마네, 왼손 약지에 반지를 꼈다느니 롱
전문가컬럼
이강문 대기자
2018.01.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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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는 행정 조직에서 지방 분권적 조직에 속한다. 국가의 행정은 국가기관 그 자체에 의해 처리되는 것도 있고 독립된 지방 자치단체를 만들어 지방 자치단체로 하여금 그것을 처리하게 하는 것도 있다.따라서 국가 기관 그 자체에 의해 행하여지는 행정을 ‘관치행정’이라 한다. 지방 자치단체에 의해 행해지는 행정을 ‘지방 자치’라고 한다. 관치행정은 행정 조직에 있어서 ‘지방 분권적 행정’이다.관치행정과 중앙집권, 자치행정과 지방 분권은 대체로 동의이어를 의미하고 있다. 지난해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농단 사태로 조기 이루어진 대선에서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8.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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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검찰은 최순실을 향해 “정치권력과 자본권력의 은밀하고 부도덕한 유착과 이를 십분 활용한 대통령 비선 실세의 탐욕과 악행이 이 사건의 실체”라고 이구동성으로 지적하고 있다.이어 “최씨는 재판 내내 범행을 부인하며 근거 없이 검찰과 특검을 비난했다. 참으로 후안무치하다”고 비판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반성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한 국민 가슴에 다시 한 번 큰 상처를 줬다”고 말했다.우리는 정치권을 두고 후안무치 적반하장의 말을 많이 사용한다. ‘후안무치’란 ‘부끄럽다 낯가죽이 두꺼워 부끄러움이 없다. 뻔뻔스럽게 부끄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8.01.21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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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1953년에 「근로기준법」이 제정되면서 제34조와 제35조에 최저임금제의 실시 근거를 뒀으나, 당시 한국 경제가 최저임금제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이 규정을 운용하지 않았다. 1970년대 중반부터 지나친 저임금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서 행정지도를 해 왔으나 저임금이 일소되지 못했다.따라서 저임금의 제도적인 해소와 근로자에 대해 일정한 수준 이상의 안정된 생활을 보장해 주기 위해 최저임금제의 도입이 불가피해졌고, 또한 한국 경제도 이 제도를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판단해 1986년 12월 31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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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미경 기자
2018.01.2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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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보다 약한 자에게는 겸손하고, 강한 자에게는 당당한 사람이 멋있는 사람이다. 흔히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현실과 동떨어진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자신은 비록 나약하지만 비겁함을 잃지 않고 자신보다 약한 사람을 도와주는 장면은 진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 그러나 우리 주위에서 그런 사람의 모습을 찾아 볼 수가 없다.더구나 우리 사회는 개인주의 의식이 팽배해져 있기에 더욱 그렇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겸손과 당당함을 잃지 않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은 언젠가 드라마에서 방영한「야인시대」를 보면서 극중에 나오는 김두한이라는 존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8.01.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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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뉴스 임두만 편집위원장] =이명박 전 대통령, 그는 결국 감옥을 갈 것인가? 많은 이들이 그럴 것으로 예측한다. 그가 자신의 보호를 위해 현재의 검찰수사를 정치보복으로 몰며 노무현-이명박의 진영싸움을 걸었으나 이 싸움의 결말은 이명박 측의 완패일 것으로 대체적 여론은 모아진다. 앞서 이 전 대통령은 자신 스스로 살아있는 권력을 행사할 당시, 노무현 전임 대통령을 대통령 기록물 무단반출이라는 ‘이현령비현령’ 범죄의혹으로 옥죄기 시작했다. 그런 다음 전임자의 기록물을 토대로 NLL포기 발언을 퍼뜨리며
전문가기고
이강문 대기자
2018.01.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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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독감 의심환자는 작년 11월 1,000명당 7.7명에서 12월 1,000명당 53.6명으로 약 5.96배 늘어났다는 것이다. 요즘은 병원마다 A형과 B형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면서 A·B형 독감 환자들로 아우성이다.내과와 종합병원은 이른 시각부터 독감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독감 확산세가 대구경북 지역에 계속이어 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독감 검출 현황에 따르면 A형과 B형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올 겨울 이례적으로 A형과 B형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하고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8.01.1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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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1940년 5월 영국 총리가 된 윈스턴 처칠이 프랑스 참전 영국군 30만 명을 극적으로 구조하는‘덩케르크 작전’을 다룬 영화이다. 철저한 고증에 입각해 윈스턴 처칠에 대해 세심하게 묘사한 것과 전쟁 전 영국인들의 공포를 극적으로 표현한 것이 참으로 뛰어났다.영화를 본 많은 사람들은 인간 윈스턴 처칠과 공인 처칠 총리에게 크게 감명을 받았을 것이다. 그리고 광기어린 히틀러에 대한 공포심으로 평화협상을 외치는 네빌 체임벌린 총리와 에드워드 할리팩스 외무장관의 우유부단한 태도가 한심스러워 보였을 것이다.체임벌린과 할리
전문가기고
이강문 대기자
2018.01.1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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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뉴스타운 순상윤 대표 호출출석요구서(피의자)귀하에 대한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 훼손 등) 에 관하여 문의할 일이 있으니 2018.1.19. 10:00에 사이버수사대 사이버수사6팀으로 출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사건의 요지귀하기 2017.12.21.부터 12.31.까지 뉴스타운tv 채널에 "충격! 국민 몰래 탄저균 백신 구입해 혼자만 살겠다는 문재인과 청와대 주사파들"제하 등으로 제작 배포한 동영상 내용과 곤련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점에 대해 조사할 사항이 있으니 출석 바
전문가기고
지만원 박사.
2018.01.1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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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의 결정 기준은 근로자의 생계비, 유사근로자의 임금, 노동생산성 및 소득분배율 등을 고려해, 사업의 업종별로 정한다.「최저임금법」이 시행된 첫 해인 1988년의 적용대상은 10인 이상 제조업에 한정됐다. 그 이후 적용대상 사업체 규모 및 산업이 점차 확대돼 왔다.정부의 국정철학인 '소득주도 성장'을 위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데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최저임금을 올리면 내수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말도 맞다. 하지만 재계의 주장도 틀린 말은 아니다. 근로자 살리려고 최저임금을 올렸더니 근로자가 되레 해고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8.01.18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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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가장 큰 인명 피해를 낳은 제2차 세계대전은 역사적 필연이었나? 아니면 피할 수 있는 전쟁이었나? 종전을 앞둔 시점에서 미국 루즈벨트 대통령이 영국 처칠 총리에게 전쟁에 대한 정의를 물었다. 처칠은 제2차 세계대전이 ‘필요없는 전쟁(The Unnecessary War)’이라고 단언했다. 즉, 독일 하사 출신 아돌프 히틀러가 총통이 된 1934년부터 전쟁이 발발한 1939년까지 영국과 프랑스 지도자가 좀 더 현명했더라면 세계대전을 막을 수 있었다는 회한이었다.전쟁 전 영국 지도자였던 네빌 체임벌린 총리는 실제로 히틀러 총
전문가기고
이강문 대기자
2018.01.1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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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이 키우는 장진성의 정체, 왜 개인이 밝혀야 하나이 대한민국 땅에서 한 탈북자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130여 시간을 컴퓨터 앞에서 눈을 짓무르게 한 사람이 나 말고 또 있을까? 원래 탈북자의 정체를 밝히는 일은 그 일로 봉급을 받는 국정원 직원들이고, 특별히 장진성을 관리해온 국정원 특별담당자다.그런데 그 국정원 담당자는 장진성을 국정원 산하 연구소인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7년 동안 취직시킴으로써 모든 의혹들을 세탁해 주었다. “나에게 의혹이 있다면 국정원이 나를 7년씩이나 국정원 연구소에 중용해 주겠느냐?” 실제로
전문가기고
지만원 박사.
2018.01.1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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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탄생하고 가장 추악한 집단으로 변해 국민의 모욕과 지탄을 받는 기자들이다. 지금 국민의 알권리는 철저히 외면하고 대통령과 권력에 아첨하는 기사 만들기에 전념하고 있다.기자(記者)의 본분은 권력을 철저하게 감시하고 국민에게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것이 책임이고 도리다. 엘리트 집단으로 존중을 받아야 할 기자들은 쓰(기)레기라고 불리고 있을 정도로 신뢰와 믿음을 잃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가 태동하면서 그 수위가 도(度)를 넘어섰다.더구나 청와대 출입기자들은 서로가 충성심을 발휘해 대통령 입에 맞는 착한 기사만 쓰
전문가기고
이강문 대기자
2018.01.1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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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회가 국민에 대해 정말 몰염치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이고 있다. 장기불황과 실업 등으로 시름이 깊어가는 국민 앞에 세비인상과 보좌진 증원 등으로 우리의 가슴을 후벼 파고 있다.세비는 1억 4000만 원으로 늘었고 보좌진은 9명으로 늘렸다. 다른 안건은 여야가 따로 놀지만, 이렇게 세비 올리고 보좌관 늘이는 것은 한통속이 되어 잘도 보조를 맞춘다.세비 1억 4천여만 원뿐만 아니라, 정책개발비, 사무실 운영비, 차량 유지비, 등 업무보조비가 국회의원 1인당 1억 원 가량이 지급된다. 보좌진 9명의 급여까지 포함하면 연 7억 원가량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8.01.16 0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