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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우리나라의 위상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아마ㅡ도 그것은 학교 도서관에서 읽은 보물같은 책들 때문이었을 것이다. 당시 읽었던 카이사르(Julius Caesar/시저)의 '갈리아전쟁기'를 비롯한 책들 심지어 친구를 통해 빌려본 일본의 역사소설 '대망(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영향이 컸을 것이다. 전자는 지중해의 패권국이자 인류가 이룩했던 가장 찬란했던 문명국을, 후자는 아시아변방 이었으나 20세기 미국과의 패권전쟁을 감행했던 위대한 나라의 역사를 보여 주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두 명의 인물, 즉 '카이사르'와 '이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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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봉규 부경대 명예교수
2023.07.3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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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위덕왕(威德王) 때의 이야기다. 인적이 끊긴 심산유곡의 동국에서 홀로 초근목피와 흐르는 계곡물로서 허기를 잊으며 기도하는 40후반의 승려가 있었다. 세상사람은 그를 검단선사(黔丹禪師)라고 불렀다.그의 기도는 마침내 응답이 왔다. 동굴속에서 좌선하여 선정에 들었을 때, 금빛 찬란한 후광속에 관세음보살을 영접하게 되었다. 관세음보살은 눈빛처럼 하얀 옷을 입고 있었다. 그는 왼손에는 감로수병인 정병(淨甁)을 들고 있었고, 오른 손에는 푸른 버드나무가지를 들고서 허공에 서 있었다. 관음보살은 자비로운 미소속에 이렇게 부촉했다.“검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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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法徹의 논단 대표
2023.07.1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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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장군은 "나는 한국을 죽음으로 지키기 위해 왔다"는 선언과 함께 "결사항전(stand or die)"을 최후명령으로 내린다.워커장군은 낙동강 라인(워커라인)을 구축하고 진지전과 기동전을 결합한 낙동강 전선의 승리는 미군이 아시아 공산주의와 싸워이긴 최초이자 최후의 대승리였던 것이다.프랑스의 소설가 알폰소 도데는 '꼬마철학자', '마지막 수업', '퀴퀴니앙의 신부' 등으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연극에도 관심이 많았다. 그가 쓴 작품이 공연될 때 그는 언제나 아무도 모르게 극장에 갔었다고 한다. 왜냐하면 작품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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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봉규 부경대 명예교수
2023.07.0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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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지역 먹거리 명물로 자리잡은 경주의 십원빵 인기가 높아지자 한국은행이 고민에 빠졌다. 이른바 ‘십원빵’을 두고 화폐 도안 도용 논란이 일고 있다. 윤 대통령 정부가 들어서 워낙 기괴하고 놀랄만한 사건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는 터라 웬만한 일엔 눈길조차 주지 않는 시민들이 많다. 그런데 최근 뒤통수를 얻어맞는 듯한 한국은행 관련 기사가 눈에 띈다. 이는 한마디로 대한민국 정부를 대행하는 한국은행의 어불성설 언행이라 강력히 지적하지 않을수 없다.***어불성설[語不成說]이란?말이 말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말이 안 된다는 것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3.06.2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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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하나고 "아들 학교폭력 문제를 학교가 아닌 재단 김승유 이사장에 문의는 삼성병원 식당 메뉴를 이재용 회장에게 묻는 것과 같음"작금 차기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설이 흘러나오는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의 '아들 학교폭력' 논란이 정치권을 휘몰아치고 태풍의 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문제를 두고 야당인 민주당과 정의당 등 정치권은 물론 인터넷 커뮤니티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단체방 등 SNS는 '현실판 연진이 사건'으로 강하게 비판하면서 앞서 아들의 학폭 문제로 사퇴한 정순신 전 국가수사본부장 사태보다 더하다는 여론이 팽배하다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3.06.0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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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은 기본적으로 업종마다의 다양한 특성과 경영자마다의 상황이 다르며 상권의 다양화와 매장마다의 특수한 상황에 따라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며 그 지원방법 또한 다양성을 요구하고 있다.현재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대부분이 그 다양성을 무시하고 창업교육과 창업자금 지원 그리고 경영개선자금의 지원과 소상공인 교육 그리고 전통시장 현대화 작업등에 치우쳐 있다. 그러나 소상공인들의 창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대출 프로그램이 오히려 많은 소상공인들을 신용불량자로 만들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자금의 지원으로 국민의 기초생활을 보장할 수 없음은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3.05.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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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양파TV 깡문칼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어머니의 본능적 자식 사랑이다. 나는 아직도 5월이 ‘가정의 달’이란 것에 대해 자세히는 잘 모른다. 다만 5월은 어린이날을 비롯해 어버이날, 그리고 스승의 날 등 1년 중 가장 따뜻한 마음을 가진 달이라서 그런 줄 알고 있다.그리고 사랑은 여러 형태 가운데서도 제일로 순수무구한 사랑은 모성애라 할 것이다. 그것을 어느 누구도 부정하지 않을 것이다. 어미가 자식을 끌어안은 것은 본능적이고 피부감각적인 사랑을 비롯하여 한평생 정신적인 모태를 이루는 무형의 사랑에 이르기까지 모성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3.05.2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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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제주 4.3은 北 소행 및 김구 北에 이용당함 주장 변함없다"-'태영호 "제주 4.3사건은 북한 소행...김구는 북한 대남 전술 전략에 당한 사람 주장 변함없다"',-'與 윤리위, 김재원, 태영호 징계 절차 개시...징계 결과 빠르면 5.18 기념식 전에 나올 듯'작금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출범이후 국민의힘에 당론이나 정책도 없이 오로지 친윤의 역린을 거역하는 듯한 발언에 정치 발전을 논하는 사람들 찍어내기를 일삼는 집행부가 김재원 태용호 최고위원의 징계를 개시했다.이들 두 최고 위원 외에도 이준석 김종인 유승민 안철수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3.05.0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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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론몰이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의 행보에 씁쓸하다. 호기있게 행한 일본발언이 좌파야당의 집중견제와 일부 언론 및 여론의 동향에 약점을 노출한 측면을 무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여전히 홍준표, 유승민 등 난신적자형 인사들의 행태가 여권의 취약함으로 비치고, 거대 야당의 탈주와 폭주는 멈추지 않고 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보다 근본적인 여론의 저락은 윤정부의 국가정상화가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운동(movement)이 아니라 상황적 단순한 움직임(move)으로 비추어지는 측면이다. 윤석열 정부가 내건 국가정상화는 뚜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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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봉규 부경대 명예교수
2023.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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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나락을 모르고 추락중이다. 대선에서 윤 대통령에게 한 표를 행사했던 국힘지지 2번 주의자들마저 등을 돌리고 있는 추세이다. 게다가 방미길에 나서는 윤 정부를 향해 '이번에는 또 무슨 사고를 치고 올까'라며 전전긍긍하는 국민들이 다수를 이룬다. 그러나 윤석열의 행보는 국민들의 관심과 걱정에 안하무인으로 일관하는 중이다. 그는 지지율이 제로가 되어도 자신의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발언을 술에 취한 듯 행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윤석열의 지지율은 왜 끝없이 추락하는 것일까?첫째, 그는 정치 초보자다. 국회의원은커녕 시
전문가컬럼
이득신 작가
2023.04.2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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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를 중심으로 KBS 수신료를 납부하지 말자는 시민운동이 시작된 것은 신군부 시절인 1980년대 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남 지역에서 시작된 거부 운동이 점차 확산돼 1986년 1월 ‘KBS TV 시청료 거부 기독교 범국민운동본부’ 발족으로 이어졌다. ‘땡전 뉴스’로 상징되는 친정부적 편파 보도에, 광고는 광고대로 한다는 불만이 이유였다. KBS는 스스로 광고를 줄이며 국민 요구에 부응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수신료 징수액은 1985년 1,196억 원에서 1987년 1,012억 원, 1989년 790억 원으로 급감했다.1994년
전문가컬럼
양파티브이뉴스
2023.04.2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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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원내대책회의서 난립한 정당현수막 지적-안전사고·폐기물 다수 발생…"여야 재논의해야"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당 현수막이 국민에게 공해 수준”이라며 “선거철도 아닌데 이토록 많은 현수막이 걸린 것은 지난해 12월 시행된 옥외광고물법 때문”이라고 말했다.도심의 교통 요충지 사거리나 오거리에는 선거철도 아닌데 거리 곳곳에 각 정당 현수막이 우후죽순처럼 내걸리고 있다. 현수막 내용을 보면 짜증스러운 경우가 많다. 정책 홍보는 찾아볼 수 없고 상대 정당을 원색적으로 비난하
전문가컬럼
양파티브이뉴스
2023.04.1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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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저 출산율 한국, 다가오는 인구통계학적, 경제적 재앙에 직면- 사회안전망 매우 약해, 사회지출은 OECD 최하위 수준- 19∼34세의 36.7%가 아이를 갖고 싶지 않다(국무조정실 조사)- 서울여성가족재단 실시 설문조사, 출산율 낮은 서울 청년 약60% 아이 갖고 싶지 않아- 한국의 젊은 여성 중 “결혼과 육아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은 겨우 4%* 저출산 대책 : 예비 부모들의 인식 변화 유도 교육 절실- 아이를 갖는 것은 부모가 나를 어떻게 키웠느냐가 기준이 될 것- 엄마, 아이를 위해 내 경력을 희생하지 않을
전문가기고
김상욱 언론인
2023.04.1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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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보도에, "검경 수사 역량 총동원, 범죄수익 끝까지 환수"최근 각종 방송과 신문 지면에서 연일 마약 관련 기사들이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6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과 관련, "마약이 고등학생들에게까지 스며든 충격적인 일"이라면서 검찰과 경찰에 강도 높은 마약 범죄 수사를 강력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마약 단속과 관련 "검·경은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마약의 유통, 판매 조직을 뿌리 뽑고 범죄수익을 끝까지 추적해 철저히 환수하라"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
전문가컬럼
양파티브이뉴스
2023.04.1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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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기초적인 사회안전망을 제공하는 공공부조제도로서, 이와 유사한 제도는 대부분의 나라에 있다. 우리나라는 1962년 시행된 생활보호법 같은 유사한 국가사회보장정책이 이미 존재하고 있었으나, 보호대상자가 엄격히 제한됨은 물론 보호대상자의 선정기준도 입법화되지 않았으며 급여내용도 최저생활보장과 거리가 멀었다는 점에서 공공부조 제도로서는 매우 불충분한 것이었다. 이후 1997년 외환 위기로 인해 대량의 실직자가 양산되고 빈곤문제가 심화되던 사회적 배경에 의해 1999년, 기존의 생활보호법을 대체하여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이
전문가컬럼
양파티브이뉴스
2023.04.09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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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전국 동시 재보궐 선거가 5일 자정을 넘겨 당선인 윤곽이 드러날 듯 하다. 과연 몇 %의 득표율로 출마자들 중에서 누가 당선될지 최종 결과는 모든 투표용지의 수를 헤아려야만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과정을 볼 때, 그리고 역대 보궐선거의 결과를 되돌아 볼 때, 이번 보궐선거의 투표율도 답답한 마음을 미리 예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은 안타까움으로 이어진다. 투표 해당 지역에서조차 별 관심이 없는 선거에 아무리 훌륭한 후보가 출마를하드라도 전국적인 관심을 끌기엔 역부족인 듯싶다. 투표는 헌법에 명시된 민주 시민의 권
전문가컬럼
양파티브이뉴스
2023.04.0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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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내수 활성화 비상한 각오로” 비상경제민생회의 주재…“방역완화·한일관계 개선 등으로 여건 만들어져”“내수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할 수 있는 방향 고민해야”여야 정치권에는 내년 총선 1년을 앞두고 당권파와 비당권파로 윤심이다 이심이다 누구는 실세다 비핵심이다로 한지붕 집안싸움이 점입가경이다. 여기에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실시래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3월 4주 차 주간 집계 대비 1.7%P 높아진 47.1%를 기록했다. 반
전문가컬럼
양파티브이뉴스
2023.04.0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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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철(李法徹)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승적에서 말소되다, 지난 8월 23일, 오후 법철스님은 재적 종단인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여직원으로부터 조계종 승적부에서 말소되었다는 전화 통보를 받았다.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법철스님의 조계종 승적 말소” 이유는, 첫째, 승려증 경신 신청 서류제출시, 소유한 전제산을 조계종에 바친다는 인감증명이 첨부된 공증정서 유언장을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유였다.둘째, 대불총(大佛總(대한민국 지키기 연합회) 회원들이 조계종을 상대로 좌파 승려질타의 각종 운동의 배후에는 대불총 상임지도법사인 이법철스님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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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법철의 논단 대표
2023.04.0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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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은 국민 통증이라 할 만큼 많은 사람이 겪는 흔한 증상이다. 이러다 괜찮겠지, 뭐 큰 병이겠어? 하면서 무심히 지나치기도 하고 위험한 질환의 원인일 수도 있다는 걱정에 정밀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 두통, 어떤 경우에 검사가 꼭 필요할까?머리가 지끈지끈한 두통이 계속되면 뇌졸중, 뇌종양, 뇌동맥류 같은 위험한 질환이 아닐까 하는 걱정을 안고 자기공명영상(MRI)이나 자기공명혈관조영술(MRA)을 촬영하기 위해 진료실에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또 집 근처 의원에 내원하여 경동맥 초음파, 뇌혈류 도플러 검사를 한 후 이상이 없으니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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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준 기자
2023.03.0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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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분들이 ‘입맛이 없다’, ‘잠을 잘 못 잔다’, ‘기운이 없다’고 해도 나이 탓 혹은 날씨 탓이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다. 하지만 신체 증상을 자주 호소하고 건망증 증상까지 보인다면 노년기 우울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우울 증상은 65세 이상 인구 10명 중 2~3명이 경험한다고 알려질 정도로 고령층에서 매우 흔한 정신건강 문제다. 노년기 우울증은 다양한 치료법을 통해 회복이 가능하지만 방치할 경우 치매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노년기 우울증 증상과 치료법, 치매와 구분하는 방법등을 살펴보자.고혈압은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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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준 기자
2023.02.09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