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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보수의 심장 대구 사람으로 태생부터 전형적 보수적 색깔의 성향을 간직하고 진보적 색깔을 비판하며 67년을 살아온 전형적 보수 성향의 사람이다. 오늘은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 이틀째인 10월 19일 오전 남(문재인) 북(김정은) 정상의 공동 기자회견 발표가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판문점 회담에 이어 제3차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많은 남북한 문제에 있어 커다란 진전을 보았다. 두 정상은 남북당국 간 긴밀한 소통과 대화로 민간교류는 물론 군사적 긴장 완화를 발표하였다.돌이켜보면 지난봄 판문점 1,2차 정상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8.09.1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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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일회용품( 종이컵·비닐·나무젓가락)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는 지난 4월 쓰레기 수거 중단 사태를 계기로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 50% 감축, 70% 재활용을 목표로 한 대책을 내놓았다.그 대책의 일환으로 대형마트,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과의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 금지가 ‘자발적 협약’이라는 이름으로 시행돼 오고 있다. 그러나 매장 내 일회용 컵은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강력한 제도적 정비를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한 해 동안 쓰고 버린 일회용품의 물량은 나무젓가락은 66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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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8.09.1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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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商街建物賃貸借保護法]이란? 상가건물의 임대차에서 일반적으로 사회적·경제적 약자인 임차인을 보호함으로써 임차인들의 경제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법에 대한 특례를 규정한 것이다.또 임대차는 그 등기가 없는 경우에도 임차인이 건물의 인도와 업자등록을 신청한 때에는 그 다음 날부터 제3자에 대해 효력이 생긴다. 한편 건물의 임대차에 이해관계가 있는 자는 건물의 소재지 관할 세무서장에게 일정한 자료의 열람 또는 제공을 요청할 수 있으며 이때 관할 세무서장은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거부할 수 없다.대항요건을 갖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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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8.09.14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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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건물의 임대차보호법에서 일반적으로 사회적·경제적 약자인 임차인을 보호함으로써 임차인들의 경제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법에 대한 특례를 규정한 것을 말한다. 또 임대차는 그 등기가 없는 경우에도 임차인이 건물의 인도와 업자등록을 신청한 때에는 그 다음 날부터 제3자에 대해 효력이 생긴다.건물의 임대차에 이해관계가 있는 자는 건물의 소재지 관할 세무서장에게 일정한 자료의 열람 또는 제공을 요청할 수 있으며 이때 관할 세무서장은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거부할 수 없다. 대항요건을 갖추고 관할 세무서장으로부터 임대차계약서상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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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8.09.1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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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취임 15개월 임기 전체로 따지면 임기 4분의 1을 막 넘기고 있다. 우리는 그동안 전 정부의 적폐청산에 박수를 보냈다. 그러나 갈수록 현 정부에 고개를 돌리는 국민이 늘어나고 있다. 취임 초기 80%를 웃도는 지지율이 점점 떨어져 50%의 벽도 허물어지고 있다. 무엇이 그렇게 문 대통령 지지를 떨어뜨리고 있는가.정치란 지금보다 미래를 지향하는 비즈니스다. 그러나 현 정부는 달콤한 공약을 내걸었지만, 어려운 일은 피하고, 잘못에 대해서는 오로지 북한의 자극적인 특수를 감추고 덮어버리려고 한다. 그러나 진실의 순간은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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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8.09.1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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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환경의 발전으로 온라인을 통한 청소년들의 불법 도박이 큰 사회문제로 부각되기도 한다. 요즘 청소년들의 온라인 불법 도박에 대한 우려가 상당히 커지고 있다. 청소년 중 도박 중독으로 추정되는 인원만 10여만 명에 달할 것이라는 통계도 있다. 도박이란? 도박 중독은 정신의학에서는 ‘충동조절장애’의 일종으로, 자신이 아무리 절제를 하려고 해도 저항할 수 없는 충동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반복적 행동을 하는 것으로 본다. 도박은 자신의 오산으로 예기치 못한 결과가 초래될 위험이 있어도 승산에 기대를 걸고 게임이나 시합, 또는 그 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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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8.09.0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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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 나 홀로 1인 가구가 급속히 늘고 있다는 것이다.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독거노인들의 증가도 1인 가구의 증가 원인이 된다. 그밖에 인간관계의 필요성을 못 느끼거나, 인간관계에 스트레스, 피로감을 느끼는 등 인간관계나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유형의 사람들의 증가도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원인중 하나가 됐다.사실 1인 가구라 함은 즉 1명이 단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생활단위를 말한다. 1인 가구가 반드시 혼자 사는 독신만은 아니다. 과거의 부족사회, 씨족사회, 대가족, 핵가족과 대칭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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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8.09.06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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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동안 내리던 비가 그치고 맑은 가을 햇살이 하늘을 가득 채운다. 그토록 폭염에 진저리를 치던 사람들의 마음에 소나기 한줄기는 그토록 달콤한 것이기에 그렇다.우산을 들고 길을 걷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았다. 모두가 들고 있는 우산의 색깔이 다르듯 그들의 속마음도 다를 것이다. 세월이 마냥 훅훅 지나가는 것을 모르면서 그저 가을이 빨리 왔으면 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아무리 폭염이라도 세월이 멈춰줬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사람의 마음은 원래 더우면 덥다 추우면 춥다고 간사한 것인지도 모른다. 비가 내려도 어떤 사람은 비가 내리는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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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8.09.04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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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명절 한가위 추석을 20여일 앞두고 가파르게 오르는 물가가 심상치 않다. 대구경북 지역의 유례없는 폭염으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어 추석물가가 불안한 상황이다. 과일과 축산물 공급은 아직 별다른 문제가 없지만 채소류는 가뭄과 폭염 탓에 가격이 껑충 뛰었다.주부들은 천정부지로 오르는 채소와 과일가격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물가가 오르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이며, 우리나라에서도 물가는 1980년대 초까지 계속 올랐다. 1973년과 1979년에 석유값이 크게 오르자 물가도 따라올라 한때 국민 생활을 위협했다.물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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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8.09.0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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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 정치인들의 행동을 축구와 간단하게 비교하면 야당은 공격수에 해당하고 여당을 수비수 라고도 할 수 있다. 여야가 난해한 정치 현안을 놓고 치고받고 기 싸움할 때를 놓고 하는 말이다.축구는 11명의 선수로 크게 공격 선수와 수비 선수로 구분할 수 있다. 물론 전원공격 전원수비 작전도 있긴 하다. 그러나 엄연히 공격수와 수비수는 선수 시작 시절부터 각자의 재능에 따라 구분되며 따라서 공격수와 수비수는 그 훈련내용도 약간은 다르다.[축구 요약] 팔과 손을 제외한 신체의 모든 부분, 특히 발로 차서 공을 몰고 들어가 상대편 골대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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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8.09.0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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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제일 눈길이 가는 탑(TOP) 뉴스는 위기의 저 출산율이다. 정부는 두 자녀의 혜택 이전에 생각해 보아야 한 일이 있다. 청년은 연애할 수 있고, 취업할 수 있고, 여성은 아이를 낳는 일이 제일 기쁜 일로 만들어주어야 한다. 그러자면, 우선 정부는 무엇을 해야 그렇게 해 줄 수 있는가 진지하게 고민해 보아야 할 크나 큰 문제다.다 자녀의 혜택보다는 RM 원인이 EJ 중요하다. 합계 출산률의 통계는 여성 1명이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숫자다. 그런 통계가 "합계 출산율이 1.0명 이하로 내려가게 될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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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8.08.3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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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신드롬을 일으킨 박항서 감독(59)이 우리 국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 건 2002년 한일월드컵 때다. 당시 폴란드와의 조별리그 1차전서 황선홍이 첫 골을 넣은 뒤 한국 벤치로 달려가 당시 박항서 수석코치의 품에 안기는 장면은 지금까지 회자된다. 선수들과 격의 없이 지내는 형님 리더십의 결과다.히딩크 감독은 황선홍이 자신에게 달려오는 줄 알고 양팔을 벌렸다가 머쓱해했다. 박 감독은 한국 축구계에서 전형적인 비주류다. 경신고·한양대 출신인 그는 ‘히딩크호’에서 수석코치로 도운 덕분에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때 생애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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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8.08.3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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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액보다 적은 임금을 지급하거나 최저임금을 이유로 기존의 임금을 낮춘 사용자는 법을 위반한 혐의로 3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도록 돼 있다. 30년 가까이 시행중인 최저임금제에 대한 평가는 정부, 사용자, 노동자 등 각자 입장마다 다르다.정부에서는 최저임금제 도입으로 지나친 저임금이 점차 해소돼 임금격차가 완화와 소득재분배 개선 효과가 있었으며 일정 수준 이상의 생계가 보장됨으로써 노동자의 생활 안정과 노동생산성도 향상됐다고 한다.최저임금제[요약] 국가가 노사 간의 임금결정 과정에 개입하여 노동자 임금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8.08.30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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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필수품인 차량에 문제가 생겼다. BMW차량 소유자들이 공공기관은 물론 일반 주차장 이용마저 어렵게 된 마당에 도로 위 주행 과정에서도 눈치를 보아야 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이 같은 주변의 따가운 시선과 차량 운행 제한 등으로 BMW 소유자들은 불편한 마음과 함께 분노를 감추지 않고 있다.BMW코리아나 미국계 자동차 회사 BMW 본사측의 뒤늦은 사과와 리콜, 안전진단에도 화재 원인은 여전히 미궁 속에 빠져 있다. 그동안 소극적 태도를 보이다 문제가 점점 확산되고서야 운행정지 명령을 내린 정부의 미심쩍은 늦장대응 조치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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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8.08.29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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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란? 준사법기관으로 조직 직제는 위원장 1인 및 부위원장 1인을 포함한 9인의 위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하며, 그중 4인은 비상임위원으로 한다. 위원장 아래에 대국민홍보를 담당하는 대변인이 있고, 부위원장 아래에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감사를 담당하는 감사담당관, 위원회의 회의 상정 안건을 관리하는 심판관리관이 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상품의 독점 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국무총리실 소속 중앙행정기관. 독점 및 불공정거래에 관한 사안을 심의 의결하기 위해 설립된 합의제 준사법기관이다.경쟁 정책을 수립하고 운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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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8.08.2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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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소득주도 성장론이 거센 비판에 직면하자 5인 미만 소상공인에게 일자리 안정자금을 15만 원으로 올리고 영세 온라인 판매업자·개인택시업자의 카드수수료를 지원하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이를 위해 직간접적으로 최대 7조 1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겠다는 것이다.정부주도 최저임금과 4대 보험료도 올라 중소기업과 영세 소상공인들이 동시다발적 물가 인상과 함께 추가로 들어가는 4대 보험료 상승이란 2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바닥 경제가 침체돼 있는 상황에서 임금만 올렸다며 소상공인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소상공인을 비롯한 중소기업계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8.08.2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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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최근 긴급 당정청 회의에서 “고용 개선을 확신한다.” “정부를 믿고 기다려달라.”고 했다. 대통령의 참모나 정책 책임자가 ‘확신’이란 단어를 쓰는 경우는 드물다. 그만큼 절박하다는 증거다. 자신이 방향을 잡고 추진한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대한 신념도 느껴진다. 하지만 자신의 정책적 확신이 국민적 믿음으로 고스란히 이어지리라 본다면 크게 오산이다.요즘 만나는 사람들마다 탄식과 함께 혀를 찬다. 1년 전 문재인 정부 인사들의 면면을 보며 “신선하다. 이제 나라답다”던 그들이다. 그때 같은 기대와 희망, 긍정이 섞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8.08.2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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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간들은 자연 앞에 너무나 왜소하다. 사람의 지혜로 자연의 재앙을 비켜 갈 수 없다. 연 3일간 각 방송과 언론에 난리를 쳤던 19호 태풍 솔릭이 느림보 태풍으로 큰 피해 없이 동해로 빠져나갔다. 온 국민들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했던 태풍이 대구지방은 그저 바람이 좀 불고 비 좀 뿌리고는 대구·경북은 조용히 지나갔다. 너무나 고마운 일이다.하지만 태풍이 지나는 길목인 제주도는 초토화 되었고, 목포근처 육지로 올라온 태풍은 힘이 약해졌다. 다만 목포근처 전복 양식장이 다 떠내려갔고, 집계해봐야 알겠지만 전국 곳곳에 크고 작은 피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8.08.2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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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최근의 ‘고용 부진’과 경제 관련해 정부의 책임을 인정했다. 또 최근 ‘엇박자’ 논란을 빚은 청와대와 정부를 겨냥해 “직을 건다는 결의”로 종합대책을 철저히 마련내각에 하라고 지시했다.고용 악화에 따른 민심 이반을 경계하면서, 사정이 나아지지 않을 경우엔 경제정책 투톱인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 머리발언에서 “경제와 고용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는 모습을 보이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8.08.2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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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미투 운동보다 빠른 2016년 10월 SNS를 중심으로 성폭력 운동이 일어났다. 미투 운동은 미투(Me Too)란 ‘나도 고발한다’는 뜻으로 성폭력 피해자들이 SNS를 통해 자신의 피해 경험을 잇달아 고발한 현상이다.2006년 미국의 사회운동가 타라나 버크가 제안했으며 2017년 10월 폭로된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폭력 사건을 계기로 빠르게 확산했다. 특히 직장 등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권력형 성폭력에 주목하는 계기가 됐다.특히 사회에 만연한 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 간 공감을 통해 연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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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8.08.19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