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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로 환산하면 하루에 성인 8,000보, 고령자 6,000보- 오래 앉아 있지 말고, 안장 있더라도 30분마다 한 번씩 “몸을 움직여 줘야”- 근육 운동 : 1 주일에 2~3회일본의 후생노동성은 최근 “건강 만들기를 위한 신체활동 운동가이드 2023”을 내놓았다.지난 5일 내놓은 운동가이드는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에 개정한 것으로 어린이(18세 이하), 성인, 고령자 등 3가지 분류로 학술 논문 등을 바탕으로 정리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후생노동성은 일상생활에서 권장되는 신체활동과 운도의 기준 등을 정리한 운동
레져/스포츠
이강문 대기자
2024.03.0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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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주택, 노인가구 수 0.4%뿐 공급 확대 시급"- 특별공급제도·서민실버타운 추진전국적으로 급증하는 노인가구 수의 0.4%에 불과한 노인주택 공급 확대가 매우 시급하다는 주문이 국책연구기관인 주택산업연구원이 주최한 세미나에서 제기되어 나왔다.초고령화 사회 진입 1~2년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베이비부머 세대의 고령층 진입으로 노인인구와 노인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가족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1인 노인가구도 급증하는 현실인데 우리나라 고령층의 빈곤과 고립 수치가 OECD 최고 수준이란 점은 매우 우려되는 부분이다. 또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4.03.0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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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민주당의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의 도널드 J. 트럼프 전 대통령은 슈퍼화요일(Super Tuesday) 경선에서 모두 압도적 승리를 거둔 것으로 보여,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재대결이 사실상 확정됐다.바이든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캘리포니아 등 15개 주와 미국령인 사모아에서 동시에 실시된 민주당 경선에서 사모아를 제외하고 모두 승리했다. 사모아 코커스(당원대회)에서는 메릴랜드 볼티모어 출신인 사업자 제이슨 팔머가 승리는 거두긴 했지만, 대세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공화
정치/경제
이강문 대기자
2024.03.07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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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대구시 남구 00동 소재의 악질적이고 안아무인 내로남불의 임대인으로부터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많이 본 임차인이었다. 불법건축물에 의한 실질적 피해자로 불법건축물 및 형식적 불법건축물?을 일반인들은 정말 구분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불법건축물은 사실 전문가가 아니면 일반 사람들은 대충 건축물 관리대장과 건물주(임대인)이나 공인중개사의 구전 설명으로 건물 임차를 하게되는 것이 통상적 관례이다.일반인이 건출물관리대장이나 토지대장 등기부등본 등을 아무리 자세히 살펴봐도 건물을 짓고난 후에 부속물로 달아낸 건물이나 구조 변경의 건축물은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4.03.06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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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 65세 이상으로 홀로 사는 독거노인은 노인인구 중에서도 가장 취약한 계층이다. 대개가 가족으로부터 경제적·물질적 지원을 전혀 받기 어렵고 정서적으로도 외로움이나 우울감에 더 많이 노출되기 쉽다. 따라서 고독사의 위험도 높다.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독거노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전국의 어려운 독거노인이 많다. 독거노인에 맞는 맞춤형 지원제도가 마련되려면 ‘독거노인 지원센터’ 설립을 제안 촉구한다.노인으로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한국이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독거노인의 문제가 매우 심각한 사회문제가 떠오르고”있다. 이어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4.03.0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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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속담말에 “임을 봐야 뽕을 따지”라는 말이 있듯이 ‘임을 못 보니 뽕을 딸 수 없지’가 현실이다. 일반적으로 결혼을 해야 출산도 하는 일이지만 출산의 전제 조건부터 흔들리고 있는 셈이다.지난 2013년 이후 혼인 건수가 무려 40%나 줄어들었고, 또 결혼을 한다 해도 아이를 낳지 않는 커플도 많아지고 있어 저출산 문제가 갈수록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다.우리말에 “임을 봐야 뽕을 따지”라는 말이 있듯이 ‘임을 못 보니 뽕을 딸 수 없지’가 현실이다. 일반적으로 결혼을 해야 출산도 하는 일이지만 출산의 전제 조건부터 흔들리고 있는
사회
이강문 대기자
2024.03.0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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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수도 서울에서 1일 열린 일본 통치하 한반도에서 1919년에 일어난 ‘3·1독립운동’을 기념하는 식전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연설하고, 일본과 한국이 지금은 힘든 과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세계를 향해 함께 걷고 있다”고 말해, 미래 지향의 협력 관계를 어필했다고 일본의 마이니치신문이 1일 보도했다.신문은 “그런데 그 윤 대통령 뒤에 비친 캐치프레이즈가 한국 인터넷의 일부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비치고 있던 것은 한글에서 '자유를 향한 위대한 여정, 대한민국 만세'와 3행으로 쓰여진 캐치프레이즈. 스크린의 머리글자를 세로
사회
이강문 대기자
2024.03.0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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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일 이재명(초선, 인천 계양을) 대표를 현 지역구에 단수 공천을 했다. 더불어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0차 심사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민주당 공관위는 이재명 대표 외에도 이날 조정식(5선, 경기시흥을) 사무총장 단수 공천했다. 조 사무총장은 이번에 6선에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 이번 10차 심사는 8개 지역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단수 공천 지역은 4곳, 경선 지역도 4곳으로 결론 냈다.특히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지역구인 계양을에 단수 공천되면서,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
정치/경제
이강문 대기자
2024.03.02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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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공의들의 복귀 시한을 2월 29일로 정하고 업무 복귀를 종용했으나 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 9천여 명 중 500여 명만이 복귀, 의료 현장의 인력 부족은 사실상 현실화 되고 있다.이에 정부도 복귀 시한이 지나자 곧바로 의사협회와 의협 지도부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강경책을 구사하면서 정부와 의료계가 정면충돌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1일 오전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 사무실이 있는 대한의사협회와 영등포구 서울시의사회, 김택우 비대위원장이 의사회장을 겸직하고 있는 강원도 의사회 등을 압수 수색했다
사회
이강문 대기자
2024.03.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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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결벽증에 가까울 정도로 완벽한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부인과 딸에게도 늘 완벽함을 강조했다. 단 하나의 조그마한 빈틈도 전혀 용납하지 않는 너무 깔끔한 아빠였다. 퇴근해서 집에 오면 군대 내무반도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집안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그의 일과였다. 집안의 높고 낮은 한 군데라도 손가락으로 만져 먼지가 있으면 안 되고, 물건 하나라도 제자리에 놓여 있지 않으면 용납하지 않는 성격의 소유자였다.결벽증(潔癖症)이란? 강박장애의 일종이다. 지나치게 깔끔함을 추구하는 병 혹은 성격을 말한다. 정리 정돈에 집착하거나 세균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4.03.0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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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일 "3.1운동 정신은 자유"라며 "기미독립선언의 뿌리에는 당시 세계사의 큰 흐름인 자유주의가 있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105년 전 오늘 우리의 선열들은 대한의 독립국임과 대한 사람이 그 주인임을 선언하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손에는 태극기를 부여잡고, 가슴에는 자유에 대한 신념을 끌어안고, 거국적인 비폭력 투쟁에 나섰다"며 "저와 정부는 3·1운동의 정신인 자유의 가치를 지키며,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 건설
정치/경제
이강문 대기자
2024.03.0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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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의 급속 진행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대구·경북이 급속하게 늘고 있다. ‘100세 시대’라는 말이 실감 날 정도로 100살을 넘긴 사람의 수도 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100세 시대 프로젝트 :노인 평균수명 80세에 맞춰진 교육 정년 복지 등 국가정책의 큰 틀을 100세 시대에 맞게 바꾸자는 프로젝트를 말한다.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2009년 출생아 기준으로 80.5세다. 40년 전 보다 평균 수명이 약 18년 늘었다. 의학 기술의 발달로 100세 이상 인구가 머지않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2023년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4.03.0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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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합계 출생률이 0.72로 통계청 발표가 나오자 일본의 주요 언론들이 일본과 공통점이 많다며 일제히 보도했다.요미우리신문은 29일 “한국의 저출산 대책 불발, 바닥없이 늪에서 빠져나오지 않고, 경제적으로 불안’ 젊은이들의 다수 우려”라는 제목으로 보도했고, 도쿄신문은 “한국 '소멸위기'의 거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충격의 ‘출생률 0.72’ 일본의 앞을 가는 저출산 사회의 현장에서”라는 장문의 기사를 내보냈고, 아사히신문은 “‘이제는 안 돼’ 저출산 한국, 유치원에서 고령자 시설로 전환”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하는 등
사회
이강문 대기자
2024.02.2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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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돌봄 필요한 경우…식사·심리지원 등 제공올해부터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중장년이라면 소득과 상관없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보건복지부는 돌봄이 필요한 가족돌봄청년은 물론 청·중장년에게 돌봄·식사·심리지원 등을 제공하고, 대상지역도 51개 시·군·구에서 179개 시·군·구로 크게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일상돌봄 서비스는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중장년과 청년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재가 돌봄서비스와 식사지원, 심리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이에
사회
이강문 대기자
2024.02.2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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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 현황 및 부처별 비상진료체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가장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점검 결과 소속 전공의 10,034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소속 전공의 약 80.5% 수준이다. 아직 사직서는 수리되지 않은 상태이며 9,006명의 소속 전공의가 근무지를 이탈한 상태이다.이날 회의 브리핑에서 보건복지부는 오는 29일까지 근무지로의 복귀를 요청했으며 기한까지 복귀하는 전
사회
이강문 대기자
2024.02.2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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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을 50일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아직 지역선거구 획정이 결정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입후보자와 지역구 획정을 학수고대하고 있는 지역 정치권과 후보자들은 물론, 유권자들도 매우 혼란을 겪고 있다. 국회의원 지역 선거구 획정이 지연되면, 후보자들은 급조한 공약이 나오기 십상이다. 지지 후보를 정할 때도 이성보다는 감정과 감성에 좌우되기 마련이다. 사전 예측 가능한 정치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국회가 하루라도 빨리 지역 선거구 획정이 정해지기를 바라며, 입후보자는 입술이 마르고 피는 마르고 몸과 마음이 급해 콩이 튀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4.02.2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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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 대표단은 오는 11월 5일에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의 결과와 관계없이 ”미국이 대만섬과 함께 확고하게 서 있을 것“이라고 대만 고위 관계자들에게 확신시켜줬다고 정치 전문 폴리티코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대만 고위 관리들은 방문하는 미국 의회 대표단(CODEL, Congressional Delegation)에게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중단이 잠재적인 중국의 공격으로부터 대만을 방어하겠다는 미국의 약속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한 반복적으로 질문을 던졌다는 것이다.지난 주 미 상원은 대만으로 향하는 무기를 위한 미국 자금
사회
이강문 대기자
2024.02.2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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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유가 상승기에 편승한 불법 행위를 엄중 단속하기 위해 특별 점검을 추진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오전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업계, 유관기관 등과 함께 석유제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가격 안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최근 홍해 항해 선박에 대한 후티 반군의 공격이 계속되는 등 중동정세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이에 따라 국제유가가 상승하며 국내 휘발유는 1600원대, 경유는 1500원대를 넘어서는 등 물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또 유가 상승기에 편승한 불법행위를 엄중 단속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6월까지 불법 석유유통 적발
정치/경제
이강문 대기자
2024.02.2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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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4월 총선을 40여일을 앞두고 정치권에서는 미래 국가소멸 위기 탈출을 위한 '저출생 대책'이 마구 쏟아지고 있다. 통계청 추계를 보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올해 처음 0.6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산율이 0점대로 내려가면서 해외 석학까지 한국 출산율을 보며 '한국은 망했다'고 표현할 정도다. 이는 십수년간 시행한 출산장려정책의 총체적 실패를 의미한다. 정치권은 또 이를 만회해 보겠다며 여러 대책을 발표하지만, 현장에서 느끼기에는 현실감 없는 탁상공론에 불과했다. 역대 정부는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기획재정부 등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4.02.2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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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 ‘심각’으로 상향…보훈병원·산재병원 등 비상진료체계 가동정부가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 공백이 커지면서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비대면진료를 전면 허용한다.이번 조치는 23일부터 적용해 종료일은 집단행동 진행 상황에 따라 별도 공고할 예정으로, 종료일 이후에는 기존 시범사업 기준을 다시 적용한다. 아울러 이날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한덕수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첫 회의를 개최, 보건의료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
사회
이강문 대기자
2024.02.24 0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