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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공익단체(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들의 도덕적 해이가 여전하다. 방만 경영으로 세금을 축내는 행태 역시 도를 넘고 있다. 여기에 '대구시 A구 새마을회가' 수년간 정족수 성원이 부족한 이사회와, 감사 동의 없는 지출로 감추어진 예산 전용 사용 비리 의혹? 대두.17일 대구시 관내 A구 새마을회의 각종 비리 의혹? 관련 공익단체(새마을회. 지도자협의회. 부녀회. 새마을문고. 직공장회)를 상대로 양파티브이뉴스가 진정서를 작성해 행정자치부를 비롯한 권익위원회, 감사원에 제출 특별 감사를 요청 할 것으로 알려젔다. ▲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3.11.17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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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산야가 붉게 단풍으로 물들어 가더니 가을 산들은 서서히 옷을 벗고 이제 초겨울 채비를 하고 있다. 한해의 마지막 달력을 앞둔 11월에 한해를 어떻게 보냈는지, 그간 무엇을 했으며 어떻게 살았는지, 회의를 가져보는 날에 겨울 찬바람을 맞는다. 그 옛날 깊어 가는 겨울밤, 화롯불 피워놓고 군고구마며 알밤을 구워 먹던 기막힌 그 맛이 왜 그리 그리운지, 해질 녘 산촌의 초가집 돌담 너머로 저녁밥을 지으려고 태우는 매캐한 솔가지 연기의 정취마저 그리움으로 다가오는 계절이다.그래도 그때는 가슴 벅찬 희망이 용솟음쳤고, 친구와 이웃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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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3.11.1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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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 1월 초 대구 사나이(출신은 경산) 최**은 혹한의 겨울에 동대구역에서 할복하겠다고 큰소리치더니 3일 밤을 지내지 못하고 전격 구속되고 말았다. 그가 2016년 불과 2년 전, 20대 총선에서 대구·경북 새누리당 후보들을 엄동설한에 줄 세워 호령하던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 진박 중의 실세 감별사였다.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유세차 단상에 불러세워 일렬로 엎드리게 하여 총선을 총지휘했다. 그러나 대구는 인물이 없었다. 그저 박 대통령의 치마폭에서 국회의원 배지 하나 더 달려고 몸부림치는 잔챙이에 불과한 최측근 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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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3.11.0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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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 우리 사회는 서로 신뢰하고 용서하는 풍조가 점점 희박해지고 특히 여야 정치권에서는 죽고 살기 물고 무는 복수혈전의 혼전양산 아퀴다툼(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싸우는 것을 말한다)의 공천권 지분 싸움을 하는 대혈전이다. 우리나라 정치인들 중 위대한 정치인, 혹은 국민 영웅이라 일컫는 사람들이 없어지는 현실은 신뢰와 신의 겸손과 직결되는 문제일 것이다. 정치적 지위가 높아질수록 신뢰와 신의 겸손을 잃어가는 것이 안타깝다. 생을 살아가면서 신뢰와 신의 겸손은 눈에 보일 때, 잠시 머리와 목을 조아리는 시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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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3.11.04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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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라면서 손오공 얘기를 많이들 들었을 것이다. 정치인들은 손오공의 재주는 부처님 손바닥 안에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일시적인 개인의 입신영달과 그들의 대통령의 길에 민심을 잃으면 손오공과 같은 처지에 놓일 수밖에 없다.‘손오공이 제아무리 재주를 부리고 날뛰어도 부처님 손바닥 안에 있다.’ 우리 국민들은 너무 알고 있다. 정치 모사꾼인 그들 정치인이 하는 일과 언행을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아 주는 넓은 이해와 아량을 착각해서는 안 된다.특히 우리 주위에 극단적 사고와 흑백논리는 분열을 촉진하고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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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3.10.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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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과 관련해 당의 우세지역으로 꼽히는 영남 지역구 의원들이 서울 등 수도권 험지에 출마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인 위원장은 27일 저녁 SBS와 채널A, TV조선 뉴스에 잇따라 출연해 “영남, 경남과 경북의 ‘스타’들, 굉장히 경쟁력 있는 사람들이 서울 험지에 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몇 명이고 누군진 아직 파악을 안 했다”며 “거기에 스타가 있으면 험지에 한 번 와서 힘든 걸 도와줘야 한다. 이제는 정치인이 국민을 위해 희생해야 한다”고 당 ‘지도부 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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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3.10.2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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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윤계 중량 인사 혁신위원 포함 불발은 “구태 인선, ‘혁신의 주체’ 아닌 ‘혁신의 대상들’이 무슨 혁신을” .- 인요한 위원장과 김기현 대표와의 역할 분담 관계가 정립되지 않아 하시라도 내분이 발생할 소지가 있다.-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에 쏠린 눈, 과연 순항할까? 대통합의 과제를 안고 출발.- 인요한 혁신위 함께 할 12명 위원, 구인난 속 무사히 인선 마첬지만 인물난.- 인요한 “전권 가지고 제가 원한 대로 3일 동안 잠을 설쳐가며 구성해” 에 혁신위원 7-8명이면 적당, 13명은 구색을 갖추기위한 악세사리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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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3.10.2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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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의도 시궁창 국회에 선량의 정치인들과 정치적 모사 모리배 꾼들은 최고학부의 학력과 석·박사 학위로 학력은 타에 추종을 불허한다.또 이력과 경력도 다양하다. 판·검사 출신에 교수 출신, 군 장성 출신, 외국 유학 등으로 화려한 사회적 이력과 경력을 가진 우리나라 최고의 수재(秀才)들이 다 모인 지도층이 정치를 하고 있다.여의도를 지켜보노라면 머리로 치면 대한민국 수재들이 다 모인 정치판이다. 그런 박학다식(박식 博識)하고 수준 있는 사람들이 머리만 있지 아쉽게도 따뜻한 가슴이 없는 것이 최대의 흠이다.공산주의가 머리로만 따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3.10.2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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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이 땅에, 함께 땅을 밟고 사는 모든 사람은 행복한척해도 모두가 부족한 사람들이다. 자신의 일을 아무리 완벽하게 하고 싶어도 그렇게 할 수 없는 미완성의 군상(群像)들이다.우리가 하나를 잘하면 하나는 실수를하는 것이 사람들이다. 선녀처럼 우아하고 아름다운 여인들도 지독한 방귀 냄새를 풍길 수밖에 없는 사람이고, 황소보다 힘이 셀 것 같은 역도나 씨름 선수들도 감기 때문에 콧물을 흘릴 수밖에 없다.이 세상에 부족한 것이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들은 이미 누구나 공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3.10.2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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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청장 선거 후 여전히 국민의힘과 대통령실은 내홍과 어지러운 발걸음을 보이고 있다. 지난 일년 반 집권기도 한편으로 비전, 카리스마, 국정운영 능력에 국민들의 눈높이에 미흡하여 집권 초부터 많은 애국시민들로 부터 멀어져 간 것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결국 역대 정권처럼 정국을 주도할 지혜, 즉 정치 아이큐가 결여된 것이다. 이명박 정부는 반국가세력이 주목하고 있는데도 집권 초 방미 외교에서 소고기 협상을 졸속 처리하여 언론노조의 기획보도, 민노총의 반정부시위로 광우병 사태를 맞게 된다. 안타까운 것은 대통령은 경제인 출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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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봉규 부경대 명예교수
2023.10.2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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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우리 국민은 오만을 가장 싫어한다".."역대 가장 제왕적인 59분 대통령"국내 최대 보수 언론인 는 "우리 조선일보는 정권을 창출할 수도 있고 정권을 퇴출시킬수도 있다"라고 했다. 조현오 전 경찰청장의 폭로로 그만큼 한국 정치 지형에 영향력이 지대한 매체다. 조선일보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하고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추락하면서 요즘 기조가 많이 바뀌었다. 국내 민생은 뒷전이고 '혈세 낭비'라는 야당의 비판에도 윤 대통령은 거의 한 달에 한 번꼴로 해외순방에만 일관하는 모습이다. 21일 대통령 부부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3.10.2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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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 지난 대선 때 진정한 보수가 아니면서 보수를 위장한 가짜 짝퉁들이 입당해 권력을 잡고 있으니 대한민국 사회의 부정부패 비리가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도둑질로 치부한 자신들의 권력을 연명하기 어려워지니 ‘양두구육과 지록위마’로 가짜와 위장 보수들이 그들의 간판 노릇을 해 온 것이다. 가짜 짝퉁 보수들이 이명박근혜의 어러운 마음을 보듬듯 접근하여 가석방과 사면을 내세웠다. 그들의 간판으로는 도저히 접근할수 없는 극한 한계를 극복하기 어려우니 그들은 각종 힘을 이용해 자신들의 추잡함을 가석방과 사면으로 위장 짝퉁 보수를 감춰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3.10.1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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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의 국정운영과 인적 쇄신 기조가 변화 없는 당 지도부 인선은 미봉책. - 김기현 대표로는 호미로 막을 평지풍파 가래로도 막지 못할 총선 풍파 예상.- 사임한 이철규 사무총장 경찰 출신에, 신임 이만희 경찰 출신.- 김기현 울산, 윤재옥 대구, 이만희 영천 청도로 도로 영남권 출신.-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수도권 출신으로 할말을 행하는 윤상현 의원 정도가 무난.- 김성원 지난해 수해 피해 막말로 당윤리위서 당원권 징계받은 경력자.국민의힘이 김예지(시각장애인 비례) 지명직 최고위원, 이만희 사무총장, 유의동 정책위의장, 함경우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3.10.1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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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 없이 이눈치 저눈치를 살피며 대표직과 최고위원 사퇴를 거부하는 듯한 집행부들 행동은 추접하고 추하다.- 자식들을 백년대계 교육하듯 선거에 책임감을 통감하고 당 집행부의 통큰 결자해지를 촉구한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선출직 지도부들 즉각 총 사퇴를 제언 촉구한다.국민의힘이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뒤 3일 만에 이철규 사무총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사퇴를 선언하자 미적미적 주위의 눈치만 살피던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전격 사퇴하기로 했다. 당 안팍의 선거 책임론에 대한 1차적 응답이다.14일 오전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23.10.1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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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는 여전히 하나의 요소에 불과하며 국내 정치가 주된 필드- 윤석열 대통령은 공산주의자들로부터 자유를 지키기 위해 지도자로서 무엇을, 어떻게 할 지 또한 이를 수행할 동지를 찾아야 할 것어제 강서구청장 선거는 예전에 없는 국민적 관심 속에 여당의 참패로 끝났다. 그러나 이재명의 구속기소 건이 법원의 탈주 속에 불발된 직후이고 여당 후보(김태우)가 문재인 정부의 내부 고발자이자 김명수(대법원장)의 피해 당사자이자 윤석열대통령의 사면이란 원모심려의 실패라는 점에서 파장은 작지 않다. 무엇보다 취임 1년 반이 지날 동안 윤석열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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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봉규 부경대 명예교수
2023.10.1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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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9일은 577돌 한글날이다. 한글날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하여 반포한 사실을 기념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글이 반포된 날을 기념일로 지정한 국경일이다. 대한민국에서는 10월 9일을 한글날로 정하여 태극기를 계양하며,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다. 가장 완벽한 표음문자 한글은 볼수록 아름답고 경이로운 글자이다. 모 외국인은 단 두 시간이면 한글을 떼고 읽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너무나 과학적이기 때문이다. 글을 이해하는 것과는 별개로 말이다.1949년 이래로 현재까지 기념하고 있는 한글날이 577주년을 맞았다.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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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3.10.0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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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은 황금연휴에 가려 빛바랜 제27회 노인의 날 이었다. 정부는 올해 노인의 날을 맞아 100세 상수(上壽)를 맞는 노인들에게 청려장을 선물하고 여야는 어르신들의 노후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작금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는 올해 약 950여만 명으로 내년에는 1천만명을 넘어선다고 한다. 100세를 넘기는 노인들 역시 해마다 늘어 10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처럼 장수하는 노인들의 수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지만 요즘 노인들의 삶은 젊은이들 못지않게 팍팍하다. 노인 빈곤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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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3.10.05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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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목요일부터 다가오는 3일 화요일까지 대장정 6일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다. 21세기 사회변화 중 가장 뚜렷하게 예측할 수 있는 현상은 노령화의 노인 인구의 증가다.지난 30년 동안 출산율 저하와 의료수준의 향상으로 평균 수명이 20년 연장되었다. 이러한 현실에 비해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우리 노인의 노령 대책이 전혀 뒷받침되고 있지 않다.우리나라는 전통적인 유교 사상에 의해 민속 대명절에 차례(祭祀)를 지내고 있다. 어느 종가(宗家)에서는 1년에 무려 10번~15번에 달해 봉제사를 지낸다는 가정도 있다.추석(秋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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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3.10.0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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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밀레니엄(21세기)를 앞두고 지난 500년간의 시대를 조망한 두 권의 베스트셀러가 출간되었다. 바로 '강대국의 흥망'(폴 케네디)과 '경제강대국 흥망'(찰스 킨들버거)이다. 두 책 모두 부제는 1500-2000(1990)이다. 또한 두 책의 공통점은 세기별 패권국(강대국)이 계속 바뀌어 왔다는 점이나. 예컨대 16세기엔 포르투갈과 스페인, 17세기는 네덜란드, 18세기와 19세기는 영국, 20세기는 미국이다. 여기에도 18세기의 경우 가끔 프랑스가 영국과 함께 거론되기도 한다. 결론적으로 강대국은 계속(항구적 지속)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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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봉규 부경대 명예교수
2023.09.2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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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명절 추석 연휴가 27일부터 익월 2일까지 6일간이다, 이번 추석 황금연휴는 한 달의 삼분의 일을 쉬는 개천절, 한글날, 임시 공휴일, 대체공휴일까지 합쳐 무려 10일이나 된다.올 추석 연휴 동안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로 나가는 인파가 역대 명절 연휴와 코로나19 이후 최다인 200만 명을 넘는 인원을 기록 할 것으로 내다보인다고 한다.정부가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자 여행사들에는 해외여행 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연휴기간 출발하는 항공편은 이미 예약의 끝났다고 한다.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미리 성묘길에 나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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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23.09.25 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