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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사업 등록자 혜택은 10년간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 주택 시장의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경제 불황에도 집값은 떨어지지 않고 청년실업난은 매년 심각해지면서 실질적으로 취업하는 활동의 시기가 늦춰지자 집을 사기 힘들어지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 이 같은 사회적인 모든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문제를 만들고 있지만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시장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는 점도 큰 이유 중 하나다.작금은 서민들의 내 집 장만하기가 너무 어려운 사회다. 특별한 자본 없이는 젊은 나이에 '내 집'을 갖기 힘들고, 하위 소득 계층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9.09.2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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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장소에서 행해지는 오프라인 도박과는 달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도박의 늪에 빠져드는 ‘사이버 불법도박’이 독버섯처럼 번져 심각한 사회문제로 불거지고 있다. 그 동안 온라인을 이용한 사이버도박은 수사기관의 강력한 단속에도 불구하고,법망을 교묘히 피해 사회 곳곳에 깊숙히 파고들어 직장인과 주부·학생·심지어 10대 청소년들에게까지 유혹의 손길로 다가와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다. 불법 도박시장 규모는 매년 팽창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대책은 턱없이 미흡해 사이버 불법도박을 뿌리 뽑기 위한 근본적인 대안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9.09.2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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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지자체 등 공공기관에서도 업무시간 외 업무처리를 위해 민원서류발급기를 속속 도입하고 있고, 심지어는 노인복지관에서도 식권 발급기를 이용하는 등 다양한 종류의 무인기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뿐만 아니라 스마트폰·모바일 뱅킹 서비스 등 금융관련, 토스나 카카오페이 등의 간편 송금, E-Book(전자책)과 지도, 내비게이션 등은 스마트폰과 일상생활이 밀접화되며 생겨난 편리한 서비스들이다.이제는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도 사물인터넷으로 연결해 집 밖에서도 제품을 운용할 수 있고 잊고나온 가스밸브나 전등을 다시 집에 돌아가지 않고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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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9.09.21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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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 추석이다. 그동안 고향을 자주 찾지 못한 사람들도 올해는 꼭 고향에서 보고 싶은 사람과 만나고, 재충전의 활력을 기대한다.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고향을 그리워한다. 미물인 연어도 민물에서 태어나 멀리 태평양 연안에서 자란 후, 3~4년 뒤에 알을 가득 품고 고향으로 돌아온다.또 수구초심(首丘初心)이라 여우도 죽을 때는 굴에서 머리를 고향 쪽으로 두고 죽는다 했다.타지에서 온갖 풍상을 겪은 사람들도 늘그막에 고향에 묻히기를 원하는 것은 죽어서까지 타지에 묻힐 수 없다는 본능 때문이다.올 추석에도 민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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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9.09.13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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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마음은 아프다. 2년 3개월을 고통 속에 기다려 왔다, 오늘일까, 내일일까, 나라가 바로 서는 날이 있을 것이라고 아픔을 참고 기다려 왔다. 그러나 기대는 허망하게 무너지고 말았다. 9월 9일 비리와 거짓말로 점철된 파국의 조국을 법무장관으로 임명함에 따라 나라를 온통 뒤집어 놓았다.지난 8월 한 달 동안 조국과 그 가족을 둘러싼 의혹이 숨 가쁘게 쏟아져 나왔다. 국민들은 조 씨에게 법무장관을 맡길 것이 아니라 검찰조사를 받게 해야 한다는 쪽으로 말하고 있다. 이것이 국민들의 상식적인 민심이다.여론조사를 인용할 필요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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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9.09.1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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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일이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한가위)이다. 명절기간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 세(世)와 대(代)의 밥상머리 교육은 명절 조상님께 정결한 음식으로 차례를 지낸 후 조상님들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우고 또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등 덕담을 나눌 것이다.그동안 고향을 자주 찾지 못한 사람들도 올해는 꼭 고향에서 보고 싶은 사람과 만나고, 재충전하길 기대하며 우리나라 성씨의 촌수의 대와 세는 다음과 같다.고조 할아버지는 나의 4대조(四代祖) 할아버님. 나는 고조 할아버지는 5세손(五世孫). 손위 누이(누나)의 남편은 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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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9.09.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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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명절 추석 한가위를 맞아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서자는 공직자들의 릴레이 켐페인이 사실상 반짝 형식에 치우치고 있다는 생각을 필자는 지울 수가 없다. 전통시장의 상품 품목별로도 대형유통업체와 비교했을 때 전통시장에서 전반적으로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육적에 사용되는 소고기(우둔)는 1.8㎏ 기준 전통시장 7만 3953원으로 대형유통업체(8만 6240원)에 비해 1만 2287원 쌌다. 소적에 사용되는 두부(부침)는 4모 기준 전통시장 4240원으로 대형유통업체(1만 2401원)와 비교해 8161원 저렴했다.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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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9.09.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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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고유 대명절인 추석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우리나라에서 고유의 민족 명절은 온 가족이 모여 화담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된다. 이 과정에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간의 정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그러나 최근 우리나라의 가족은 다양한 형태이다. 예전처럼 명절이라도 집이 북적북적할 정도로 가족과 친지들이 모이지 않는 경우도 많고, 모일 사람이 적은 경우도 많다. 아직까지 예전 사고방식에 사로잡혀 이를 부정하는 경우도 많지만, 다문화가족도 이제 우리 가족의 한 형태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지난 6월 익산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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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9.09.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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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 시절 민정수석을 하면서 다른 문제는 침묵하더라도 북한 문제만 나오면 일사천리로 열성을 다해 설명을 했고, 노 대통령이 말을 중단 시킬 정도로 북한 문제에 집중했다.그러한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어 기회는 찾아 왔다. 평창올림픽 때였다. 태극기를 제외시키고 한반도기를 내세웠고, 북한 김정은의 여동생을 극진히 대접했다. 북한 인사들과 북한 연예단까지 초청해 한바탕 난리 법석을 쳤다.그 이후 남북회담은 세 차례 열렸다. 판문점과 북한지역 판문각에서 열리고 3차 회담은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해서 남국회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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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9.09.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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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란 여러 가지 상품의 가격을 종합 평균한 것이며, 이러한 물가를 일반 물가 수준이라고도 한다. 소비재 등의 상품가격을 종합 평균한 것이 소비재 물가며, 생산재 등의 상품 가격을 종합 평균한 것이 생산재 물가다. 또 이들을 합쳐 사회 전체의 입장에서 모든 상품을 종합적으로 본 것이 일반물가다. 물가가 오르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며, 우리나라에서도 물가는 1980년대 초까지 계속 올랐다. 1973 년과 1979년에 석유값이 크게 오르자 물가도 등다라 따라올라 한때 국민 생활을 위협했다.물가는 다수 상품의 개별적 가격을 의미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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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9.09.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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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법무장관 임명을 앞두고 동남아 3개국으로 순방을 떠난다. 나라를 온통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고 순방길에 오른다. 그런데 순방의 목적이나 의도가 그리 확실치가 않다. 문 대통령은 늘 하는 말이 북한의 ‘비핵화’를 부르짖으며 김정은은 비핵화를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실제 그런가, 아니면 뻔히 알면서도 그런 말을 하는가. 또 아니면 ‘희망사항’인가. 그는 민족주의를 앞세워 김정은과 보조를 맞추려 하고 있음을 익히 알고 있다. 심지어 우리 국방부는 북한을 애써 ‘주적’이라는 표현을 피하지만 우리에게 가장 심각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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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9.09.0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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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감치제도가 내년부터 도입된다는 것이다. 세법개정을 통해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행정벌로서 체납자를 30일 이내 유치장 등에 유치하는 감치제도를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신청 요건은 국세(관세)를 3차례 이상 체납하고 1년이 넘어야 한다. 여기에 전체 체납액이 1억 원 이상, 체납국세(관세) 납부능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세금을 안내 국세(관세)정보공개심의위원회서 감치 필요성이 인정되면 가능하다.요건이 충족되면 과세관청(세관장)은 체납자에게 소명기회를 준 뒤 검사에게 감치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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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9.08.29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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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장관 조국 후보자와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쏟아지면서 자유한국당이 대구·경북지역 지지세 회복의 기회라며 반색하는 분위기다. 대구·경북(TK)은 전통적 자유한국당의 표밭으로 썩은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 된다’는 지역이다.작금 인터넷은 조국 마이웨이를 달리며 힘내세요 VS 조국 AHEMS 것을 인정하고 그만 사퇴하세요 검색어로 진보와 보수의 평행선을 달리는 전쟁이다. 이에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갖가지 의혹에 대해 오늘 오전 검찰이 전격 압수수색에 돌입한 가운데 인터넷 포털 사이트는 조국 관련 검색어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9.08.2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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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그동안 국민 소득격차를 줄이기 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알선과 복지 지출을 꾸준히 늘려왔다. 최저임금 역시 큰 폭으로 올리면서까지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펼쳐왔다. 이에 따르면 가구 평균 소득이 늘어나면 저소득층도 비례하거나 그 이상 늘어나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그런데도 2분기 가계소득 동향을 보면 저소득층의 소득만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반면에 고소득층은 임금 상승 등으로 소득이 증가하면서 상대적인 소득격차가 이렇게까지 커졌다. 그나마 이호승 경제수석이 설명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1분기부터 올 1분기까지 5분기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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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주필
2019.08.2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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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은 눈만 뜨면 조국, TV만 틀면 조국, 페이스북만 열면 조국, 아들, 딸 이야기만 나오면 조국, 펀드만 나오면 조국, 위장전입만 나오면 조국, 가족사기단만 나오면 조국, 이 나라 교육이 엉망진찬이라는 것. 사모펀드가 권력으로 돈 모으는 곳이라는 것을 조국이 앞장서 잘 설명해 주고 있다.재산증식은 이렇게 하고 권력으로 돈 모으는 방법은 이렇게 한다는 것을 잘 말해 주고 있다. 대학 교수들이 권력에 아부하고 빌부터서 권력 있는 집 딸에게는 시험 안 보고 졸업장 주고, 부자집 딸에게 달라는 소리 안했는데 장학금 주고, 장학금 준 사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9.08.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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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격언에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는 의미로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는 본뜻은 모든 직업이 고유의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다 똑같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하지만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직업마다 일한 대가가 다르게 매겨지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이처럼 우리 인간은 한사람의 인격체는 똑같이 매우 중요한 존재이지만 각자가 가진 자원과 자질 그리고 환경에 의해 사람들 사이에 계단이 생겨나게 되고 특히 농업시대에서 중공업시대로 변하면서 사회적 우월이 점차 나타나게 된 것이다.사회에는 똑같은 사람이지만 하나의 인격체로써 존중받지 못하는 사람들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9.08.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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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운전(위험운전)은 도로 위의 모든 차량 운전자, 심지어는 보복운전을 하는 운전자에게도 위험한 범죄다. 시내 도로 뿐만 아니라 특히 고속도로에서까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어나는 보복운전 범죄들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보복운전은 피해자나 가해자 모두에게 큰 상처를 주는 범죄행위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것이다.보복운전 '도로의 무법자' 로 위협만 해도 강력 처벌 피해 없어도 경찰 수사 착수…급제동, 끼어들기 등 보복운전 유형으로는 고의 급제동이 71%로 압도적으로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9.08.2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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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대구중구의 대보사우나 화재 이후 대구에서 또 불이 났다. 이번에는 동구의 정신과병원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일로 환자 등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불은 오전 10시 30분께 병원 세탁실에서 불이 나 8분 만에 자체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대구동구의 정신과병원에서 불이 나 환자 등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효목동의 한 9층짜리 병원 4층 세탁실에서 불이 나 8분만에 자체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22대와 인력 65명을 현장에 투입했지만 화재가 진화된 이후여서 병원 내 수색과 잔불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9.08.2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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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이어 뉴스에 보도되며 전국민의 관심과 주목을 받았던 조은누리양 실종사건은 우리 사회가 발달장애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장애인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된 지 38이 지났다.하지만 적정한 삶의 질 유지를 위한 사회적 인프라 구축은 갈 길은 아직도 멀다.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인 장애인의 탈(脫)시설 등 지역사회 정착 지원 환경 조성도 아직은 비현실적이다.보호에 의한 행복을 넘어 온당한 시민적 권리를 누리는 목표를 향해야 한다. 평소에 무관심하다가 단지 매년 장애인의 날로 법정기념일인 4월 2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9.08.1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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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청년실업의 해법은 결국 기업들에 활력을 불어넣어 경기를 살리는 데서 찾아야 한다. 청년실업자의 근원은 대학 졸업자 수에 비해 그들이 바라는 고급 일자리 수가 태부족이라는 데서 기인한다.따라서 전국 대학의 수를 조정하여 시장경제적 자유경쟁 체제로 정비, 대학정원을 줄여야 한다. 최근 대학에 지원은 늘리되 불필요한 규제는 없애고, 대학 평가제도 부담도 줄여주는 내용을 담은 ‘대학혁신 지원 방안’이 발표됐다.이번 방안은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대학의 자율성 확보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특히 대학 정
전문가컬럼
이강문 주필
2019.08.14 15:12